오~스캔들 스캔들~

OlLr2003.09.30
조회546

호~

이나,,핫먹었더이다,,다들 고맙쏘,,,^^

간만에 핫 먹었나이다,,

내가 이 고어체 그만 쓸려고 하였으나 오늘 그만 스캔들을 보고 말았쏘이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다시 물들어 이 말투를 쓰니 태클은 마시오,,

 

스캔들,,

이미숙 배용준 전도연,,

이 세 배우는 물론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하나 내가 별루 안 좋아하는 이들이라오 ^^

그러나,,불어라 봄바람두 김정은 김승우를 별루라 하였으나 오버에 극치를 달렸지만 그리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었기에 이번 영화두 호기심두 있었고 보고도 싶어서 행차를 하였다오

신사동 모 극장,,

영화시작 오분전에 헐레벌떡 극장안으로 들어갔는데 왠 보안댁들이 무장을 하고 서있더이다,,

귀에 이어폰도 하고 양복 짝~~빼입거,,

나:야,,오늘 먼일있냐??

칭구:멀라,,혹시??

나:연옌오냐???

칭구 그런가바,,아우,재쑤~(가끔 영화보러갔다가 연옌을 본적이있다,,김승우 김선아 이효리 김상혁 김형자 서세원,,,등등,,,)

나:그럼 누구 오냐? 배용준??설마,,,이미숙이게찌,,ㅡㅡ;

칭구:멀라,,암튼,,난 이미숙도 조아,,

나: ㅡㅡ;

상영관 안으로 들어갈려는 우리를 여우같이 네가지 없게 생긴 여경비(??)가 잡더이다.

경비:카메라나 캠코더 가지고 계세요?? 가방 열어보세요

나:웃기네 연옌온다고 이러냐??가방은 왜 검사하냐??

칭구:멀라

이 여자 친구 가방을 휙 열어본다.

들어가세염~

그러더니 나보구 카메라나 캠코더 가지고 계시면 주세요,,이런다.

나,,쪼매난,,핸드백 들고있었다,,지갑에 화장품케이스에 더이상 삐집고 들어갈 자리도 없는데 카메라라니,,

사실 평소엔 꼭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근데 가방이 작아서 안들고 갔었다

나:카메라 드러갈 자리두 읍써여

여자:(냉정하게)열어보세여,,

나:ㅡㅡ;

여자가 무섭게 생겨서 열어주었다.

여자:(휙 보더니)드러가세여~

참내,,ㅡㅡ; 사실 손에 폰캠을 가지고 있었는데 핸펀 뺐길까바 숨겼다,,꼭꼭~

자리에 앉아서 영화하길 기다리면서

연옌 진짜 오는갑따,,,누가 올까??

친구男:전도연 아님 이미숙이라도

친구女:머래냐,,당근 배용준 와야지

나:시끄릅따~ 조용히 좀해라..좋은 애들 하나두 읍꾸만,,,

그때 키크고 어깨 떡 벌어진 귀에 스프링 이어뽄 낀 조폭가튼 남자가 앞에 나와서

어데어데서 나온 경비 업체 직원인데 사진 캠찍지 말거 재밌게 보라구 반 협박조루 말하더라,,

말투가 무서워서 순간 쫄았으니,,

아~띠 영화를 보란거야 말으란거야,,아래가꼬 재밌게 보게쓰??

이윽꼬,,영화가 시작대거,,

 

오~스캔들 스캔들~헉~훌러덩,,오~스캔들 스캔들~뜨~아,,,삐리리~  헉헉헉~ 어머어머~,,,옴마야~

내용은 이렇다하오,,(19세미만,,눈감으시오,,)

요부 미숙이 언니가 바람둥이 사촌 용준이를 시켜 정절녀 도연이를 삐리리오~스캔들 스캔들~하게 만드러서

삐리리에 성공하면 상(자기랑 삐리리~ㅡㅡ;)을 준다고 내기를 하고 삐리리하게 만드는 작업드러가서 삐리리하고 헤어졌다가 (작업으루 삐리리했는데 알고보니 사랑이었는대나??)바람피믄 죽는다는 아주 슬픈 내용을,,(ㅡㅡ;험험험,,)담고 있는 영화였다.오~스캔들 스캔들~오~스캔들 스캔들~오~스캔들 스캔들~ 

**혹시라도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중에 바람피는중이신분들,,,여자 울리시는 분들,,,쓸데없는 내기 하시는 분들,,그만두세요,,,결말이,,사납쏘,,,

 

암튼 내용은 궁금하면 직접 보러가든지 아님 갔다온 사람에게 듣던지 이담에 비됴를 빌려보든지 홈페이지에 드러가든지 알아서들하시오,,

 

영화는 잘,,,,,,,,,,,,,,못보았다.

첫째는 보안인지 경비인지 하는 것,,,들(보안을 다 싸잡는게 아니고 여기있던 보안들만,,)땜에 가방검사까지해서 기분이 시작부텀 나빴거.

둘째는 그렇게 난리 법석을 피웠음에도 연옌은 커녕 연옌 비스무리한것도 읍더이다,,ㅡㅡ;

셋째는 앞에서 두번째 앉아서 좋아라했더니 뒤에 앉은 늙은 아저씨,,왜케 차우??의자가 축구공이우??늙은 커풀들이 쌍으루 의자를 차더구만,,내칭구 뒤에 앉은 아줌마(30대는 넘어보이더이다) 칭구의자 밀다가 칭구가 돌아보면서 그만차지요,,이랬더니 안차더래는데 내뒤에 앉은 아저씨(40은 넘어보이더이다)내가 뒤로 쳐다만보고 암말안하니까 차다차다 안대니 밀더이다,,열받아서 손에든 깡통 뒤로 던질래다 참았쏘이다,,떠들기 까지하니 이 왠 매너꽝이란 말이오???

넷째는 아까 그 여자경비,,왜 왔다갔다하는건지,,사진찍다가 걸리면 죽음이야,,이런 심정으루 왔다갔다 거리는건지 한곳에 가만이 못있는 성격인지,,영화보는 내내 신경쓰여 미치는줄알았더이다,,

옆에선 왔다갔다 뒤에선 쿵쿵쿵,,

 

영화잘보구 열받아서 나오니 기분 찜찜 머리딩~

여러분,,영화볼땐 매너있게 봅시다요~==>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