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부담스럽다" 못 만겠다..

두어번 만남 후2008.05.01
조회1,083

전 남자입니다.

솔직히 적은 나이는 아니구요. 30대 초중반 되었으니...

여태... 소개팅을 여러번 했지만 알다가 모를 여자입니다.

사실 전 관심없는 여자에게는 인기남이구 관심있는 여자에겐 비인기남인듯 합니다.

항상 외모는 그냥 깔끔함에 적당한 키(180)  인상좋다는 호감형이라 자부했습니다.

며칠전 소개팅을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여성분이 나왔습니다.

첫눈에 뭐 서로 잘 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들이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첫 만남 후  이틀만에 또 잠시 차한잔 마시고

주절 주절 얘기 나눴지만 좀 낯가림도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로 호감있다고 느낀 것은 사실였습니다. 어색하긴 했지만...그리고 나서  뭐 매일 문자 보내고 통화 몇번하고 그런데 제가 너무 앞서간 것인지 모르겠지만 같이 휴일에 공연보기로 했는데 두어번 만남후 바로 그분께서 부담스럽다는 말에 더이상 못 만나겠다 합니다.

여자에게 "부담스럽다"  이건 정말 결코 관심이 없다는 뜻을까요?"이건 아닌 것 같다"라 하는데  궁금합니다 남자야 관심있으면 저돌적인 사실인지만 그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정말 다시 붙잡고 싶지만 선뜻 안되네요.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되어 좀 적극적였던 것 사실인데... 여자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끝인가요? 아님 더 기다렸다가 다시 대쉬해도 될까요?

연인으로 발전되고 싶고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단 1%의 희망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