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며칠 안되어 남편이 마마보이란 사실을 알았다. >결혼 10년후 남편의 무능이 견디기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결혼 15년이 되면서 우리는 섹스리스 부부가 되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한다. >왜 같이 사는걸까?
>아이들이 결손가정에서 자라게 할 수 없어서? >남편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도 정도 더이상 느끼지 못함을 깨닫는 순간 섬뜩해진다. >결혼하면서 시댁에 들어가살면서 세명의 손윗시누와 시어머니로 인해 말할 수 없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도 무조건 참고 이해하라고만 했던 사람.. 어머니 비위 맞추느라 내 감정, 고통 따위에는 눈을 감아버렸었다. 결혼한지 1년만에 자기 마음대로 직장을 그만두고 생활비 한번 변변히 갖다주지도 않으면서도 자기 부모에게 물심양면으로 잘하기만을 바란 사람. 어머니나 시누들이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바람막이가 되어주지 못한 사람. 자기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하면 화를 내며 직접 가서 따지라고 할 때 저 인간이 내 남편 맞나 싶었다. 결혼 이후 한번도 제대로 못쉬고 15년이 넘도록 직장다니면서 돈벌어 살림하고 애들 키웠다. 생활비라야 백만원정도씩 주기 시작한 것이 일년이 되지 않았다. 마누라는 야간근무도 마다않고 밤낮으로 돈벌러 나가는데 남편이라는 자는 친구들 만나 새벽까지 술마시는데 아무 꺼리낌이 없고 교회 성가대라고 일주일에 몇번씩 연습하러 가며 일요일은 아예 교회에서 산다. 내가 없어도 애들 챙기는 법이 없다. 자기는 자기 스케줄대로 움직인다. 방에 휴지 하나 줍는 법이 없으며 이불은 그냥 밟고 다닌다. 내가 힘들게 청소하고 발 동동거리며 저녁 준비하는 거 보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다. 잔소리할라치면 걍 못들은 척 대꾸도 없다. 남편이 갈수록 싫어진다. 이런 남편에게 그의 부모에게 왜 내가 몸바쳐 충성하며 아까운 인생을 바쳐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이렇게라도 가정의 형태를 유지하고 사는게 날까 아니면 헤어지는게 나을까 요즘은 갈등의 연속이다. 대화도 점점 줄어들고 남편은 혼자 자고 나는 딸과 같이 잔다. 하루에 한두번 잠깐 스치듯이 얼굴 보고 나는 나대로 그는 그대로 자기 할 일 하면서 산다. 싸운 것도 아닌데 이게 뭔지 정말 웃긴다. 다른 집 남편들 보면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며 애정이 각별하던데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는 것 같다. 애들에게도 자상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보다는 소리지르고 야단치는 모습을 더 많이 보게 된다. 지 부모만 끔찍히 위한다. 이런 남편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원하는게 무언지 무엇이 힘든지 아무 관심이 없는 남편과 살아야할까요?
남편이 싫어집니다
결혼한지 며칠 안되어 남편이 마마보이란 사실을 알았다.
>결혼 10년후 남편의 무능이 견디기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결혼 15년이 되면서 우리는 섹스리스 부부가 되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한다.
>왜 같이 사는걸까?
>아이들이 결손가정에서 자라게 할 수 없어서?
>남편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도 정도 더이상 느끼지 못함을 깨닫는 순간 섬뜩해진다.
>결혼하면서 시댁에 들어가살면서 세명의 손윗시누와 시어머니로 인해 말할 수 없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도 무조건 참고 이해하라고만 했던 사람.. 어머니 비위 맞추느라 내 감정, 고통 따위에는 눈을 감아버렸었다. 결혼한지 1년만에 자기 마음대로 직장을 그만두고 생활비 한번 변변히 갖다주지도 않으면서도 자기 부모에게 물심양면으로 잘하기만을 바란 사람. 어머니나 시누들이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바람막이가 되어주지 못한 사람. 자기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하면 화를 내며 직접 가서 따지라고 할 때 저 인간이 내 남편 맞나 싶었다. 결혼 이후 한번도 제대로 못쉬고 15년이 넘도록 직장다니면서 돈벌어 살림하고 애들 키웠다. 생활비라야 백만원정도씩 주기 시작한 것이 일년이 되지 않았다. 마누라는 야간근무도 마다않고 밤낮으로 돈벌러 나가는데 남편이라는 자는 친구들 만나 새벽까지 술마시는데 아무 꺼리낌이 없고 교회 성가대라고 일주일에 몇번씩 연습하러 가며 일요일은 아예 교회에서 산다. 내가 없어도 애들 챙기는 법이 없다. 자기는 자기 스케줄대로 움직인다. 방에 휴지 하나 줍는 법이 없으며 이불은 그냥 밟고 다닌다. 내가 힘들게 청소하고 발 동동거리며 저녁 준비하는 거 보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다. 잔소리할라치면 걍 못들은 척 대꾸도 없다. 남편이 갈수록 싫어진다. 이런 남편에게 그의 부모에게 왜 내가 몸바쳐 충성하며 아까운 인생을 바쳐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이렇게라도 가정의 형태를 유지하고 사는게 날까 아니면 헤어지는게 나을까 요즘은 갈등의 연속이다. 대화도 점점 줄어들고 남편은 혼자 자고 나는 딸과 같이 잔다. 하루에 한두번 잠깐 스치듯이 얼굴 보고 나는 나대로 그는 그대로 자기 할 일 하면서 산다. 싸운 것도 아닌데 이게 뭔지 정말 웃긴다. 다른 집 남편들 보면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며 애정이 각별하던데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는 것 같다. 애들에게도 자상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보다는 소리지르고 야단치는 모습을 더 많이 보게 된다. 지 부모만 끔찍히 위한다. 이런 남편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원하는게 무언지 무엇이 힘든지 아무 관심이 없는 남편과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