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01년에는 저렇게 말해놓고 이제 와서,,, 진중권교수님이 말한건 독설이고 피디수첩은 국민을 선동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왜곡 하고 있습니다,,, 퍼뜨려 주세요 ,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입력 : 2001.02.07 19:09
광우병 우려가 국내서도 급속히 확산되면서 축산농가와 사료업계는 물론,
유통업과 서비스산업 등에도 광범위한 파장을 유발하고 있고 소비자도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우선 정부가 중심을 확고히 잡고 조직적·행정적
역량을 모아 사태를 본질적으로, 그리고 정공법으로 대응하고 극복하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문제는 단순히 농정이나 경제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보건에 대한 장기적 안전보장의 측면에서 신중하고
완벽하게 대책을 만들어내야 한다. 눈 앞의 난관이나 관료주의적
책임회피 때문에 임기응변이나 호도책으로 이 문제를 잘못 다루면 그
후환은 자손들에까지 이어질 것이다.
광우병 사태의 정면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든 관련자료와
사실들이 가감없이 진실대로 밝혀져야 한다. 광우병파동의 파괴적 요소는
불확실성과 일반적 무지에 있다.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의 BSE병이나 그와
유사한 증세를 나타내는 인간의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코브(vCJD)병에
관해서는 아직도 그 병원체의 전모나 발병기전, 감염경로, 양자간의
상관관계 등의 여러 중요한 요소들이 확연히 밝혀지지 않아 현재로서는
예방적 조치와 정확한 정보의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점에서 보면 정부의 그간의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 지난 10여년
동안 세계가 광우병 파동으로 영일이 없는 동안 정부는 줄곧 우리는
안전하다고 장담만 해왔다. 다른 나라들은 진작 수입을 금지한 소
추출물이나 골분수입 사실도 외국언론이 폭로할 때까지 계속 침묵했으며,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성 사료나 음식물 찌꺼기 사료도 수년간 국내에서
사용되었고, 일부는 이미 도축, 유통되었는데도 계속 문제 없다고 주장해
왔다. 물론, 음식찌꺼기 사료화는 자원절약의 고육지계였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그의 위험성을 제기했는데도
정부는 듣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정부는 다른 어떤 측면보다도 국민건강을
우선해 철저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모든 관련 정보와 사실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해야한다. 불필요하게 공포가 확산되어서도 안
되지만 무지와 무사안일로 인해 화를 자초하는 어리석음은 절대 없어야
한다.
[사설] TV 광우병 부풀리기 도를 넘었다
입력 : 2008.05.01 22:17 / 수정 : 2008.05.02 02:11
MBC 'PD수첩'은 29일 방영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의 94%가 인간 광우병에 걸릴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 영국인·미국인보다 감염 가능성이 두세 배 높다'는 내용을 내보냈다. "미국 쇠고기를 먹는 사람은 실험동물과 같다"는 미국 소비자연맹 관계자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 이후 인터넷엔 'PD수첩' 동영상과 함께 '뇌송송 구멍탁' '미친 소' '국민 말살정책이 시작된다' 같은 패러디 사진들이 떠다니고 있다. 개중에는 "미국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 게 낫겠다"는 어느 탤런트 글도 있다.
PD수첩은 TV가 특정한 의도를 갖고 여론 몰아가기에 나서면 그 사회적 파장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줬다. 영상과 언어 위주의 TV는 시청자의 생각과 감정을 달궈진 인두로 지지듯 한다. TV의 괴력(怪力)은 언제든지 TV 폭력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TV 속 '미국 쇠고기 괴담(怪談)'은 터무니없이 과장된 내용이 많다. 소 1억 마리를 키우는 미국에서 그동안 광우병 걸린 소 3마리가 발견됐다. 한 마리는 캐나다에서 건너온 수입소였고 두 마리는 1997년 광우병 원인이 되는 육골분(肉骨粉) 사료가 금지되기 전에 태어났다. 사육 소 100만 마리 가운데 광우병 소 30여 마리가 발견된 일본의 광우병 발생 비율이 미국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높다.
원래 '30개월 이내 소의 고기'만 수입하도록 했던 월령(月齡) 제한을 이번에 풀어 '30개월 이상 소의 고기'도 들어오게 됨으로써 광우병 위험이 커졌다고 비판한 부분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도축되는 소의 97%가 월령 20개월 미만이다. 30개월 미만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다. 또 미국 쇠고기의 90% 이상이 미국 내에서 소비되고 있다. 3억 명 넘는 미국인들과 250만 재미교포와 유학생들이 그 쇠고기를 먹고 있다.
세계에서 '인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207명이다. 영국이 166명으로 가장 많고 다른 나라 감염자 중에도 영국에 살았던 경우가 많다. 미국인 환자 3명도 그런 사례다. 'PD수첩'은 미국 내 첫 인간 광우병 의심사례를 방영했지만 그것 역시 공식 확인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미국 쇠고기는 광우병 덩어리"라는 황당한 얘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것은 한미 FTA 반대세력들이 광우병 위험이라는 포장지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반미 선동'을 교묘하게 함께 싸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우병을 염려하는 척하면서 '미국 소' 배척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쇠고기를 먹는 국민이다.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쇠고기 정가표(定價表)를 보고 화들짝 놀라 절로 손을 움츠릴 지경이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진짜 소비자운동이 나와야 할 때다.
조선일보 광우병 관련 보도 미디어 조작,,,
조선일보,,, 2001년에는 저렇게 말해놓고 이제 와서,,, 진중권교수님이 말한건 독설이고 피디수첩은 국민을 선동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왜곡 하고 있습니다,,, 퍼뜨려 주세요 ,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입력 : 2001.02.07 19:09광우병 우려가 국내서도 급속히 확산되면서 축산농가와 사료업계는 물론,
유통업과 서비스산업 등에도 광범위한 파장을 유발하고 있고 소비자도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우선 정부가 중심을 확고히 잡고 조직적·행정적
역량을 모아 사태를 본질적으로, 그리고 정공법으로 대응하고 극복하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문제는 단순히 농정이나 경제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보건에 대한 장기적 안전보장의 측면에서 신중하고
완벽하게 대책을 만들어내야 한다. 눈 앞의 난관이나 관료주의적
책임회피 때문에 임기응변이나 호도책으로 이 문제를 잘못 다루면 그
후환은 자손들에까지 이어질 것이다.
광우병 사태의 정면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든 관련자료와
사실들이 가감없이 진실대로 밝혀져야 한다. 광우병파동의 파괴적 요소는
불확실성과 일반적 무지에 있다.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의 BSE병이나 그와
유사한 증세를 나타내는 인간의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코브(vCJD)병에
관해서는 아직도 그 병원체의 전모나 발병기전, 감염경로, 양자간의
상관관계 등의 여러 중요한 요소들이 확연히 밝혀지지 않아 현재로서는
예방적 조치와 정확한 정보의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점에서 보면 정부의 그간의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 지난 10여년
동안 세계가 광우병 파동으로 영일이 없는 동안 정부는 줄곧 우리는
안전하다고 장담만 해왔다. 다른 나라들은 진작 수입을 금지한 소
추출물이나 골분수입 사실도 외국언론이 폭로할 때까지 계속 침묵했으며,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성 사료나 음식물 찌꺼기 사료도 수년간 국내에서
사용되었고, 일부는 이미 도축, 유통되었는데도 계속 문제 없다고 주장해
왔다. 물론, 음식찌꺼기 사료화는 자원절약의 고육지계였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그의 위험성을 제기했는데도
정부는 듣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정부는 다른 어떤 측면보다도 국민건강을
우선해 철저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모든 관련 정보와 사실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해야한다. 불필요하게 공포가 확산되어서도 안
되지만 무지와 무사안일로 인해 화를 자초하는 어리석음은 절대 없어야
한다.
[사설] TV 광우병 부풀리기 도를 넘었다
입력 : 2008.05.01 22:17 / 수정 : 2008.05.02 02:11
MBC 'PD수첩'은 29일 방영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의 94%가 인간 광우병에 걸릴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 영국인·미국인보다 감염 가능성이 두세 배 높다'는 내용을 내보냈다. "미국 쇠고기를 먹는 사람은 실험동물과 같다"는 미국 소비자연맹 관계자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 이후 인터넷엔 'PD수첩' 동영상과 함께 '뇌송송 구멍탁' '미친 소' '국민 말살정책이 시작된다' 같은 패러디 사진들이 떠다니고 있다. 개중에는 "미국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 게 낫겠다"는 어느 탤런트 글도 있다.
PD수첩은 TV가 특정한 의도를 갖고 여론 몰아가기에 나서면 그 사회적 파장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줬다. 영상과 언어 위주의 TV는 시청자의 생각과 감정을 달궈진 인두로 지지듯 한다. TV의 괴력(怪力)은 언제든지 TV 폭력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TV 속 '미국 쇠고기 괴담(怪談)'은 터무니없이 과장된 내용이 많다. 소 1억 마리를 키우는 미국에서 그동안 광우병 걸린 소 3마리가 발견됐다. 한 마리는 캐나다에서 건너온 수입소였고 두 마리는 1997년 광우병 원인이 되는 육골분(肉骨粉) 사료가 금지되기 전에 태어났다. 사육 소 100만 마리 가운데 광우병 소 30여 마리가 발견된 일본의 광우병 발생 비율이 미국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높다.
원래 '30개월 이내 소의 고기'만 수입하도록 했던 월령(月齡) 제한을 이번에 풀어 '30개월 이상 소의 고기'도 들어오게 됨으로써 광우병 위험이 커졌다고 비판한 부분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도축되는 소의 97%가 월령 20개월 미만이다. 30개월 미만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다. 또 미국 쇠고기의 90% 이상이 미국 내에서 소비되고 있다. 3억 명 넘는 미국인들과 250만 재미교포와 유학생들이 그 쇠고기를 먹고 있다.
세계에서 '인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207명이다. 영국이 166명으로 가장 많고 다른 나라 감염자 중에도 영국에 살았던 경우가 많다. 미국인 환자 3명도 그런 사례다. 'PD수첩'은 미국 내 첫 인간 광우병 의심사례를 방영했지만 그것 역시 공식 확인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미국 쇠고기는 광우병 덩어리"라는 황당한 얘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것은 한미 FTA 반대세력들이 광우병 위험이라는 포장지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반미 선동'을 교묘하게 함께 싸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우병을 염려하는 척하면서 '미국 소' 배척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쇠고기를 먹는 국민이다.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쇠고기 정가표(定價表)를 보고 화들짝 놀라 절로 손을 움츠릴 지경이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진짜 소비자운동이 나와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