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녀.. 이를어째?ㅠㅠ

아이고내다리2008.05.02
조회1,010

 

 

안녕하세요.

20대이야기에 글쓰는 22살된 처자입니다..ㅜㅜ

 

 

이제 졸업논문 써야할 시기도 오고

하나하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 내가 할 일이 뭔지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머리가 터질거 같지만..

이 생각에 더 얹혀 나를 짓누르는것이

.................... 바로 이놈의 하체더군요..ㅠㅠ

 

 

저 운동한지 근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6개월만에 10키로가 빠지더군요..

그런데 어이없게도 하체는 정말 한 1~2키로?

정도밖에 안빠진거 같습니다.

상체는? 55도 입고 66도 입고 그렇구요..

하체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들은 이렇게 생각하겠죠..

뭐 커봤자 얼마나 크겠느냐..

................... 아니요 많이 큽니다.하체비만녀.. 이를어째?ㅠㅠ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운동을 해서 살은 빠졌는데

상하체 불균형이 더 심해진거 같다고...

저 바지사이즈 30넘습니다.ㅜㅜ..

 

차라리 종아리라도 좀 얇으면 제가 말도 안합니다.

종아리는 헤비급, 허벅지 엉덩이는 더 헤비급....

하체운동 열심히 해도ㅡ , 걷는게 좋다고 해서 열심히 걸어도

상체만 빠지고 하체는 변화가 없습니다.

운동할 때 트레이너분도 그러고 부모님도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허벅지가 물렁물렁해서 아마 잘 빠질거라고..

이말 전 절대 믿지 않습니다. 요로코롬 아직도 제 다리에 붙어있으니 말이죠..

 

변화가 필요한가 싶어서

한약다이어트도 해보고 하체경락도 받아봤는데도..

하체는 죽어도 그대로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정말 저도 치마입고 싶은데..

진짜 제 다리만 보면 눈물만 흐릅니다..

평생 이다리로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눈물로 밤을 지새운 얼마나 많은지,...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이 다리 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

저에 대한 모멸감까지.. ...

............ 너무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