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한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그냥 혼자 속상해서 하는 말이니 악플은 정중하게 거절하겠습니다.. 시월드 사람들... 속터지는 이야기 좀 합니다... 우선 아버님... 알콜 중독이죠.. 요즘은 알콜성 치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술 먹고 한 말을 까먹죠.. 한번은 술 마시고 집에 들어와 술주정도... 어머님한테 있는대로 욕윽 퍼붓고는...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식구들 보며 웃습니다... 전 아주 얼굴 쳐다보는것도 소름이 끼치더군요.. 결혼 전부터 은근히 간섭에... 맨날 걱정한답시고 이거 조심해라... 저거 조심해라 하는 소리도 이제는... 잔소리 처럼 들립니다... 했던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고... 어머님한테는 있는 욕 없는 욕 다 해놓고.. 나보고는 어머님한테 잘하라고 그러고... "우리 마누라밖에 없어.. 세상에서 우리 마누라만큼 나한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딨어..." 이렇게 말하고.. 술취하면 또 어머님 한테 욕하고.. 잔심부름 시켜대고.. 어머님... 참 좋으신분이죠... 그런데... 참... 은근히 정떨어지는 분이죠... 자신 딸과 매일 통화하며 아주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딸에게 말합니다.... 어느날은 아는분과 통화하며 그러시더군요.....(아마도 제가 못듣고 있다고 생각 했나봅니다.) "응? 우리 며느리?? 얼굴?? 아니 안이뻐... 빵?? 아니.. 빵정도는 아니고... 아주 우리 아들이라면 꺼뻑 죽지...." 밖에 나가면 아들 자랑 늘어집니다... 사실 울 신랑.. 하는일이 좀 독특...(예술분야..)한데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면 "우리 아들~~ 뭐뭐~~ 하거든... "으로 시작해서 아들 자랑이 늘어집니다... 근데.. 사실요... 예술하는 사람들이 좀 배고픈 사람들이 많죠... 맨날 본전치기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나 맨날 속터지는건 생각 안하고... 완전 절 작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며 자기 아들을 있는대로 하늘로 띄워 줍니다.. 사실 나도 울집 가면 훌륭한 딸이고... 학력.. 수입... 사회적 위치... 제가 더 높은데.. 어찌 며늘을 그렇게 낮추시는지... 그래놓고 사람들 앞에선 더 없이 좋은 시어머니 역할을 하시죠.. 울 신랑도 그렇게 알죠... 시누이... 결혼전 시댁가면 전 설겆이도 안했습니다.. 이유는... 결혼전부터 너무 앞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며늘이 시댁에 죄짓고 간것도 아니고.. 왜 나서서 살림을 해야 합니까.. 전 그냥 상차리는거 돕고... 신랑 방 청소 해주고.. 시누이 애기 봐주는 정도의 일을 했었죠.. 어느날 설겆이를 하고 있는 저에게 말을 하더라고요.. 완전 비꼬면서요.. "오~~~ 이제 살림 하는거야??" 그 전엔 어떤 상황인지 잘 기억 안나는데.. 저에게 그런말을 한적도 있었죠.. "뭐.. 니가 집에 와야 생전 설겆이 하냐??" 그런 자기는 왜 자기 집에 와서 상도 안차리도 뒹굴 거립니까?? 자기 엄마 고생하는거 싫으면 자기가 좀 하던지.... 지 자식 잘 챙기며 봐주는 저에게 또 비꼬며 말을 하죠.. "얘 엄마가 너냐? 나냐?? 니 아들 같애~" 이건 뭐... 그럼 자기가 좀 자기 아들한테 잘해보던지.. 친정 엄마한테 애 맡기고... 주말에 오면 뒹굴 거리기 바쁘면서... 지자식 무겁다고 한번 제대로 안아주지도 않았으면서... 주말에 시댁에 오면... 우리들 방에서 티비보다 잠도 듭니다... 결국 어머님 손에 이끌려 자다 말고 방을 옮겨 가지만요.. 신랑요... 시월드랑 저 사이를 잘 조율하지 못하고 저 보호 못해줘서 속터지지만.. 시월드를 제외하면 정말 아껴주고.. 잘해주고... 살림도 많이 해주고.. 결정적으로.. 저도 많이 그 사람 사랑해서 살긴 하지만.. 시월드는 정말 싫으네요... 이 세상 시월드 사람들을 온전한 생각 갖도록 고칠 수 있는 방법 있다면 고쳐주고 싶습니다... 왜 며느리는... 시댁가면 눈치보며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시댁이 가까워서 완전 잊고 지낼수도 없고.. 며늘님들... 저처럼 이렇게 힘들게 지내시는분들 많으시겠죠?? 저는 이제 막 시작인데... 앞으로 수 많은 세월을 살아가려니 어찌나 막막한지... 노후 대책도 없고... 신랑만 델꼬 멀리 도망가 버리고 싶은 이 맘... 어디든 털어 놓고 나니 속이 좀 가라 앉네요.. 이세상 며늘님들.. 모두모두.. 기운 내세요...
시월드 정말 싫어요...(푸념이니 악플 사절요..)
가슴이 답답한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그냥 혼자 속상해서 하는 말이니 악플은 정중하게 거절하겠습니다..
시월드 사람들... 속터지는 이야기 좀 합니다...
우선 아버님... 알콜 중독이죠..
요즘은 알콜성 치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술 먹고 한 말을 까먹죠..
한번은 술 마시고 집에 들어와 술주정도... 어머님한테 있는대로 욕윽 퍼붓고는...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식구들 보며 웃습니다...
전 아주 얼굴 쳐다보는것도 소름이 끼치더군요..
결혼 전부터 은근히 간섭에... 맨날 걱정한답시고 이거 조심해라...
저거 조심해라 하는 소리도 이제는... 잔소리 처럼 들립니다...
했던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고...
어머님한테는 있는 욕 없는 욕 다 해놓고.. 나보고는 어머님한테 잘하라고 그러고...
"우리 마누라밖에 없어.. 세상에서 우리 마누라만큼 나한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딨어..." 이렇게 말하고.. 술취하면 또 어머님 한테 욕하고.. 잔심부름 시켜대고..
어머님... 참 좋으신분이죠...
그런데... 참... 은근히 정떨어지는 분이죠... 자신 딸과 매일 통화하며 아주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딸에게 말합니다....
어느날은 아는분과 통화하며 그러시더군요.....(아마도 제가 못듣고 있다고 생각 했나봅니다.)
"응? 우리 며느리?? 얼굴?? 아니 안이뻐... 빵?? 아니.. 빵정도는 아니고...
아주 우리 아들이라면 꺼뻑 죽지...."
밖에 나가면 아들 자랑 늘어집니다... 사실 울 신랑.. 하는일이 좀 독특...(예술분야..)한데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면 "우리 아들~~ 뭐뭐~~ 하거든... "으로 시작해서 아들 자랑이 늘어집니다...
근데.. 사실요... 예술하는 사람들이 좀 배고픈 사람들이 많죠...
맨날 본전치기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나 맨날 속터지는건 생각 안하고...
완전 절 작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며 자기 아들을 있는대로 하늘로 띄워 줍니다..
사실 나도 울집 가면 훌륭한 딸이고... 학력.. 수입... 사회적 위치... 제가 더 높은데..
어찌 며늘을 그렇게 낮추시는지... 그래놓고 사람들 앞에선 더 없이 좋은 시어머니 역할을 하시죠.. 울 신랑도 그렇게 알죠...
시누이...
결혼전 시댁가면 전 설겆이도 안했습니다.. 이유는... 결혼전부터 너무 앞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며늘이 시댁에 죄짓고 간것도 아니고.. 왜 나서서 살림을 해야 합니까..
전 그냥 상차리는거 돕고... 신랑 방 청소 해주고.. 시누이 애기 봐주는 정도의 일을 했었죠..
어느날 설겆이를 하고 있는 저에게 말을 하더라고요.. 완전 비꼬면서요..
"오~~~ 이제 살림 하는거야??" 그 전엔 어떤 상황인지 잘 기억 안나는데..
저에게 그런말을 한적도 있었죠.. "뭐.. 니가 집에 와야 생전 설겆이 하냐??"
그런 자기는 왜 자기 집에 와서 상도 안차리도 뒹굴 거립니까??
자기 엄마 고생하는거 싫으면 자기가 좀 하던지....
지 자식 잘 챙기며 봐주는 저에게 또 비꼬며 말을 하죠..
"얘 엄마가 너냐? 나냐?? 니 아들 같애~" 이건 뭐... 그럼 자기가 좀 자기 아들한테 잘해보던지..
친정 엄마한테 애 맡기고... 주말에 오면 뒹굴 거리기 바쁘면서... 지자식 무겁다고 한번 제대로 안아주지도 않았으면서...
주말에 시댁에 오면... 우리들 방에서 티비보다 잠도 듭니다... 결국 어머님 손에 이끌려
자다 말고 방을 옮겨 가지만요..
신랑요... 시월드랑 저 사이를 잘 조율하지 못하고 저 보호 못해줘서 속터지지만..
시월드를 제외하면 정말 아껴주고.. 잘해주고... 살림도 많이 해주고.. 결정적으로..
저도 많이 그 사람 사랑해서 살긴 하지만.. 시월드는 정말 싫으네요...
이 세상 시월드 사람들을 온전한 생각 갖도록 고칠 수 있는 방법 있다면 고쳐주고 싶습니다...
왜 며느리는... 시댁가면 눈치보며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시댁이 가까워서
완전 잊고 지낼수도 없고..
며늘님들... 저처럼 이렇게 힘들게 지내시는분들 많으시겠죠??
저는 이제 막 시작인데... 앞으로 수 많은 세월을 살아가려니 어찌나 막막한지...
노후 대책도 없고... 신랑만 델꼬 멀리 도망가 버리고 싶은 이 맘...
어디든 털어 놓고 나니 속이 좀 가라 앉네요..
이세상 며늘님들.. 모두모두.. 기운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