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쇄골까지 닿아 기분이 좋은 날이였어요.ㅋ (참고로 남자^^;) 게다가 친구가 군대에서 처음으로 외박이란걸 나와서 오늘 같이 놀고, 머리를 자르러 가야 했어요. 친구는 머리카락이 없는 관계로 싼데로 가자고 했고, 전 뭐 그러자고 했죠.~ 그 친구 머리카락 자르고 저는 펌 하러 갈 계획이였습니다~후훗*^^* 요즘 미용실가면 뭐 컷 1만원대, 펌 5만원대 이러잖아요? 근데 싼데를 찾다보니 매장 외장도 보기 좋고 내부도 깨끗할 뿐더러, 가격도 엄청 싼! 곳을 발견했어요~바로 B&G!!! 가격 표에 컷 6천원, 펌 35000~80000원 사이라고 적혀있어서 '와. 싸다..'했죠.~ 친구가 컷트하는동안 뒤에서 구경좀 하다가 나도 펌이나 하러가야겠다~ 라는 멘트를 날리는 순간 친구 컷트해주는 형이 "이 친구 펌한데요~"라고 외치던데요..ㅋㅋ씨익 웃으면서~ (- _ -씨익~ 그래서 뭐 저는 제가 하는 곳보단 싸겠거니 하고 시키는대로 했어요~ 물어보니까 3만원이대요~ㅋ '옳타쿠니!!!' 하고 앉았죠! 머리 어떤 스타일로 하실건지 물어보길래 예전에 했었던 펌이랑 제일 비슷한 머리로 사진을 골라서 이렇게 해주세요~ 말했죠^^; 그 당시 그 머리 잘 될 생각에 기분이 좋던데요~ㅋ 머리가 길다보니 먼저 좀 다듬어 주시던데.. 정도가 심하던데요..ㅋㅋ그러려니.. 하구 생각하고 계속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렸죠.ㅎㅎ 뭐 컷트는 그럭저럭~ 펌하기엔 짧은 머리로 됐.지...만... 펌의 재미는 복권 같다는 생각(이게 잘되면 엄청 이쁘거든요..ㅎㅎ)을 하고 !! 머리카락에 황냄새 나는 약을 뿌리고~ 머리 꼬아주시고~ 머리에 뜨거운 열기를 가해주시고~!ㅋ 제가 다니는 곳과 약간 다를 뿐 잘 하고 있구나.. 약간 의심 쩍은건 기계가 부분적으로만 열을 가해서 그렇지 뭐 다 잘되겠거니 했는데.. 아차.. -_ - 미용사가 와서 만져보더니 드라이기로 안좋은 부분을 잠시 만지더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머리에 열을 가하더군요..ㅋㅋ 가뜩이나 그 과정만 20분 걸리는데, 두번이나 한다고 생각하니 좀 억울했어요. 게다가 그거 오래 쬐면 머리결 다 상하거든요.. 그래두 보기 좋은 머리 탄생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학수고대했죠.ㅋㅋ 머리 중화 시키는 과정 중 머리에 무슨 거품을 뿌리던데, 중화약 냄새 많이 안나게 헤드앤 숄더 샴푸....같은것을 뿌려주시던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ㅋㅋ 중화약 냄새도 안나고 말이죠. 근데 이게 시원이 정도껏 시원해야지... 뿌리고 나서 옆에 매직하는 사람한테 가더니 10분 넘게 수다를 떨더군요.. 그 덕에 아직도 머리가 시~~~~원~~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머리에 묻은 약들을 다 제거하러 세정 과정 남겨놨어요~ 의자에 앉아 머리 물 묻혀주는 순간, 아까 뿌린 것 때문에 머리가 아주 차가웠어요.. 금상첨화로 미용사분께서 하시는말.. "실장님 따뜻한 물이 안나와요~ 왜이래요~" "........" 남자가 이정도는 뭐! 참을 수 있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참았죠.ㅋㅋ 그리고 나서 이제 복권 추첨의 시간..... 머리를 말려주는 과정 속에 저는 거울 속에 프랑켄 슈타인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맘 속에 뭉게뭉게 올라오는 한마디.. 이런 서그럴놈들..... 그래도 뭐 말려주고 고마운 미용사한테 말을 건넸죠~ "여기 이렇게 싸게 하면 돈이 남아요~? 어떤 재단이길래..^^?" "여기 블루클럽이였다가 간판만 바꾼거예요~'ㅁ' " 블루클럽 블루클럽 블루클럽 'gg', '이건 멍미', '나 여태껏 뭘 믿고 산겅미', '이건 아니다' 내 살아오면서 이런 기분 처음이였습니다..낚여도 제대로 낚인거죠.. 뭐................이건 뭐...... 지금 집에와서 머리 다시 확인해보니 버섯의 흔적이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심지어 펌까지 말이죠...
B&G(미용실)에 낚였습니다..
머리가 쇄골까지 닿아 기분이 좋은 날이였어요.ㅋ (참고로 남자^^;)
게다가 친구가 군대에서 처음으로 외박이란걸 나와서 오늘 같이 놀고, 머리를 자르러 가야 했어요.
친구는 머리카락이 없는 관계로 싼데로 가자고 했고, 전 뭐 그러자고 했죠.~
그 친구 머리카락 자르고 저는 펌 하러 갈 계획이였습니다~후훗*^^*
요즘 미용실가면 뭐 컷 1만원대, 펌 5만원대 이러잖아요? 근데 싼데를 찾다보니
매장 외장도 보기 좋고 내부도 깨끗할 뿐더러, 가격도 엄청 싼! 곳을 발견했어요~바로 B&G!!!
가격 표에 컷 6천원, 펌 35000~80000원 사이라고 적혀있어서 '와. 싸다..'했죠.~
친구가 컷트하는동안 뒤에서 구경좀 하다가 나도 펌이나 하러가야겠다~ 라는 멘트를 날리는 순간
친구 컷트해주는 형이 "이 친구 펌한데요~"라고 외치던데요..ㅋㅋ씨익 웃으면서~ (- _ -씨익~
그래서 뭐 저는 제가 하는 곳보단 싸겠거니 하고 시키는대로 했어요~ 물어보니까 3만원이대요~ㅋ
'옳타쿠니!!!' 하고 앉았죠! 머리 어떤 스타일로 하실건지 물어보길래 예전에 했었던 펌이랑
제일 비슷한 머리로 사진을 골라서 이렇게 해주세요~ 말했죠^^; 그 당시 그 머리 잘 될 생각에
기분이 좋던데요~ㅋ
머리가 길다보니 먼저 좀 다듬어 주시던데.. 정도가 심하던데요..ㅋㅋ그러려니.. 하구 생각하고
계속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렸죠.ㅎㅎ 뭐 컷트는 그럭저럭~ 펌하기엔 짧은 머리로 됐.지...만...
펌의 재미는 복권 같다는 생각(이게 잘되면 엄청 이쁘거든요..ㅎㅎ)을 하고 !!
머리카락에 황냄새 나는 약을 뿌리고~ 머리 꼬아주시고~ 머리에 뜨거운 열기를 가해주시고~!ㅋ
제가 다니는 곳과 약간 다를 뿐 잘 하고 있구나..
약간 의심 쩍은건 기계가 부분적으로만 열을 가해서 그렇지 뭐 다 잘되겠거니 했는데..
아차.. -_ - 미용사가 와서 만져보더니 드라이기로 안좋은 부분을 잠시 만지더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머리에 열을 가하더군요..ㅋㅋ
가뜩이나 그 과정만 20분 걸리는데, 두번이나 한다고 생각하니 좀 억울했어요.
게다가 그거 오래 쬐면 머리결 다 상하거든요..
그래두 보기 좋은 머리 탄생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학수고대했죠.ㅋㅋ
머리 중화 시키는 과정 중 머리에 무슨 거품을 뿌리던데,
중화약 냄새 많이 안나게 헤드앤 숄더 샴푸....같은것을 뿌려주시던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ㅋㅋ
중화약 냄새도 안나고 말이죠. 근데 이게 시원이 정도껏 시원해야지...
뿌리고 나서 옆에 매직하는 사람한테 가더니 10분 넘게 수다를 떨더군요..
그 덕에 아직도 머리가 시~~~~원~~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머리에 묻은 약들을 다 제거하러 세정 과정 남겨놨어요~
의자에 앉아 머리 물 묻혀주는 순간, 아까 뿌린 것 때문에 머리가 아주 차가웠어요..
금상첨화로 미용사분께서 하시는말.. "실장님 따뜻한 물이 안나와요~ 왜이래요~" "........"
남자가 이정도는 뭐! 참을 수 있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참았죠.ㅋㅋ
그리고 나서 이제 복권 추첨의 시간..... 머리를 말려주는 과정 속에
저는 거울 속에 프랑켄 슈타인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맘 속에 뭉게뭉게 올라오는 한마디..
이런 서그럴놈들.....
그래도 뭐 말려주고 고마운 미용사한테 말을 건넸죠~
"여기 이렇게 싸게 하면 돈이 남아요~? 어떤 재단이길래..^^?"
"여기 블루클럽이였다가 간판만 바꾼거예요~'ㅁ' "
블루클럽
블루클럽
블루클럽
'gg', '이건 멍미', '나 여태껏 뭘 믿고 산겅미', '이건 아니다'
내 살아오면서 이런 기분 처음이였습니다..낚여도 제대로 낚인거죠..
뭐................이건 뭐...... 지금 집에와서 머리 다시 확인해보니 버섯의 흔적이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심지어 펌까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