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날~~~ 기분 좋은 날~~~ 덧말이 붙여졌어요!! 몇일만에~~ ^^ 기분 정말 좋네요!! 물론, 읽어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하죠!! 조회수 올려진거 보고, 덧말 붙여주시고, 정말 글 올릴 맛이라는거~ 이런건가봐요! 오늘 해아의 생일입니다!! 별로, 특별한 약속들은 없지만... 그래도 생일이라 그런지.. 축하 많이 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축하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해아가 주위에 친구들이 별로 없는지라~~ ㅠ.ㅠ 친구해주실분~~~ 덧말과 함께!!! 메일 남겨주세요!!! 네~~~에??? 오늘은 해아가 더 많이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참! 해아의 글을 읽어봤는데... 읽기 좀 힘든거 같네요!! 길기도하고, 그래서 조금 넓직하게 공간을 사용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쬐금 편하시라고요!!! 읽으실때... ^^ ) ------------------------------------------------------------------------------------- 오늘은 유난히도 일어나기가 싫다!! 우리엄마가 어제 조용히 부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제 고3이야!! 아침에 전쟁은 좀~~ 끝내야지! 주변 사람들한테 창피하잖아. 고3인데~~ 늦잠자면 말야!! 우리. XX이 잘 견뎌내!! 화이티~~~잉" 부담아닌 부담이... 물씬 풍기는 말씀을 하셨다!! 고3 고3 아~~~~~~~~으 "XX아!! 일어나!! 늦겠다!!!" "일어났어!! " "오호~~ XX이 다시보이네!! 씻고 밥 먹어!!" "으~~~~~~~응" 첨으로 아침에 식탁에서 밥을 먹고, 교복도 깨끗하게 차려입었다. 앞으로 1년을 고3으로 지내야하는데.... 고3은 사람도 아니라는데..... 이렇게 부담 안될줄 알았는데.... 막상 고3되니깐..... 현실이니깐..... 디게 부담이 된다!!! 이렇게 부담스럽게 집을 나서는데.... 퍽!! 우리집 바로 앞에 언제 전봇대가 있었나??!! "아야!! 아침부터~~" "오호~~ 왠일이냐 이렇게 일찍~~~ 오늘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그놈이 었다!! "시비걸지마!! 나 오늘 무지하게 우울해지려하니깐~~" "야!! 안어울려!! 너는 말야~~ " "왜??? 나는 맨날 허허허 그러고, 덤벙거리고, 실수투성이.. 그런 애야만 한다는 소리야?? 나도 사람이고, 나도 여자고, 나도 고민있고 그래!! 도대체 나한테 어울린다는게 뭔데??? 나다운건 뭔데.... 왜그래!! 그냥 내버려둬!! " "XX아!! " "아~ 정말!!! 미안해!! 그냥 좀~~ 날카로와지네! 늦겠다 가자!!" 예전과는 다르게 하루가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버스안에서의 사람들... 기다려주셨던 기사 아저씨.... 눈에 잊은 사람들이 그립다. 너무 낯설은 광경이다!! 꽈~~~~악 들어찬 버스안도 싫어지고, 흔들리는 버스도 싫어지고, 고요하게~ 책만 쳐다보는 학생들도 싫다!! 숨이 막혀올정도로 싫어진다. 이 놈도 싫다. 계속해서 나를 주시하고 눈치보는거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오늘만큼은...제발이지..... "좋은하루돼라!!" "XX아~ 조심하고, 오늘도 무사히.... " 쓴 웃음을 지어보이고 내려 등교했다!! 마주치는 친구들 후배들... 선생님들 놀라셨다. 내가 일찍 등교했다고.... 철들었단다!! 고3이니 긴장은 해야지... 역시 고3은 틀려지는구나... 등등의 말들..... 듣기싫어진다!! 죽기보다도 더~~~~ 다들 나를 살핀다!! 예전같으면 장난치면서 받아쳐줬으텐데.... 아무말 없이.. 쓴 웃음을 짓고 자리로 돌아가 앉아 아무말 없이 책을 주시하고 있었다!! 이렇게 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야자시간... (아시죠??? 야간자율학습 시간!!! 그래도 혹시나해서~~) 지~~~~~~~~~~~잉!! 삐삐가 울려된다. 쉬는 시간에 나가서 들었다!! 그 놈이지 누구겠는가?! 야자 끝나고 학교앞에서 기다린단다!! 그러던지 말던지...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진다. 주위 친구들도 오전에 나의 상태를 보고는 그 누구도 더이상 말을 걸어오지 않는다. 나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냥 두는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맞다!! 나는 그냥 두어야한다!! 아주 가끔 우울해지는 나이기에.... 모두들 당황하지만... 그냥 두면 혼자 얼마 안되어서 돌아온다. 괜히 옆에서 뭐라하면 더 신경질이고 짜증이니깐... 내버려둬야한다. 그렇게 전부 마치고 교실에서 나와 천천히 걸었다.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하고선!! 엥??!! 근데 나의 친구들이 집에가자고 안온다.. 찾아봤는데... 사라졌다!! 이것들이 나한테 겁을 마니 먹었나보다!! 잘 되었다 싶어 혼자 터덜터덜 내려오는데.... 교문 앞!! "XX아~~~~~" 어디서 들리는 소리인지... 누가 부르는지 모르겠다!! 왠지 섬뜩해지기도 한다!! 친구들 찾아서 좀 늦게 나온덕분에 거의다 빠져나가고 몇 없는 교문 앞인데.. 빨리 빠져나가고 싶다. 그런데... 발이 안 움직인다!! 주변에 애들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그리고, 잠시 후~~~~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쫘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멍청하게 듣다가 괜시리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뒤 이어 들렸떤 건.... "XX아!! 내친구 XX아!! 지금은 흐린 날이지만... 우리 힘들지만... 함께잖아!! 함께 웃자!!! 그리고, 넌 그런 모습 정말 안 어울려!! 우리가 그럴때마다 씨~~~익 웃으며 다가와서는 '배고프지.. 나 디따 배고프다.. 매점 다 쓸어버릴까?!' 하면서 엉뚱하게 말하고선... 시큰둥해하면... 돌아서 가면서 너 그랬지 '피할수 없으면 싸워서 이기야지!! 나 힘 좋은거 알지??!! 혼자 힘들면 같이 싸우자!! 그리고, 울고 싶으면 울어!! 참으면 더 아프니깐.... ' 그리고선 하트를 그리고 가던 너였잖아!! 사실 우린 항상 웃고, 항상 덜렁대고, 항상 기분 좋았던 너를 보면서 우리도 모르게 힘든 일! 슬픈 일 잊었었어. 그런데... 네가 그러니깐 우린 아무것도 해줄수 없더라!! 그냥 둘수 밖에는... 하지만, 우리도 너~XX와 함께하는 친구야 잊지말고~~ 힘내자!! 째째하게 굴지말고..가슴 쫘~악 펴고!! 사랑해!! 친구~~XX아!!" 눈물 납니다!! 제가 헛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있으니... 그리고, 교문 앞 건널목 반대편에서~~ 저를 부릅니다!! 켁~~ 그 놈과 그놈의 친구들입니다!! 쇼하고 있습니다!!! 춤추고 난리가 아닙니다... 춤 디따 못 춥니다.... 삐그덕 거리는 로봇같습니다... 어디서 배운건지.... 열심히 추기는 하지만, 하나도 안 맞는 안무~~ 웃깁니다!!! 신호등이 바뀌니 뛰어옵니다!!! 갑자기 무릎꿇더니.... 가방에서 뭔가 꺼냅니다!! 엥???!!! 꽃입니다!! 카라 꽃!!! "XX아!! 카라 꽃처럼 굴곡없이 돋게 뻗은 줄기와 흰 꽃의 어울림이 아름답움을 가진것처럼...너도 우리에게 그렇게 있어줘! 꽃말이 장대한 미 와 순결이래!! 이 꽃처럼 우리 이렇게 함께 멋지게 우정을 만들어보자!! XX아!! 힘내자!! " 이 놈이 또 저를 울립니다!! 이 놈의 친구들도 윙크하며... "우리도 함께할수 있게 해줘!!!"라고 소리칩니다.... 저 결코 나쁘게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대박으로 생겼으니 말입니다... 행복한 아이입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눈물이 안 그칩니다... "미안해!!! 나때문에...이렇게까지.... 나 너무 행복하다!!! 지금~~~" "그치??? 우리도 너땜에 행복해!!! 근데...배고프다!! 라면먹으로 가자!! 내가 쏠께!!" 그세... 베스트 외의 친구들도 교문앞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베스트가 왠일인지 쏜답니다!! 우린 함께 입니다!!! 이렇게 좋은 나의 친구들과~~~ ^^ 집에 돌아오는길...역시 그 놈이 데려다줍니다!! "넌 웃는게 제일 잘어울려!! 앞으로 힘들겠지만.... 오늘을 잊지말자!!" "으~응!! 그래!!! 고마워!!" "별말씀을요~~~ 많이 힘들었을텐데.... 일찍 자!! 내일 아침에 보자!!!" "그래!! 조심히 들어가!!" 침대에 누워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고3!! 친구들과 함께이기에... 별 걱정없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말 맞나봅니다. 괜히 엄살부린거 같아 창피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유별나게~~~ 평소에는 안그러다가도 갑자기 이런 생각이 엄습하면 헤어나기 참 힘듭니다. 저의 성격이 너무 유별나서 덕분에 나의 친구들이 저를 사랑해주는 맘 크게 알았습니다. 헤~~~~ 찌~~~~~~~~~~~~~~~잉!!! 삐삐왔습니다. 베스트 친구입니다. 이 시간에....왠 일인지.... "XX아!! 잘 들어갔겠지?? 말 하지말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해야할것 같아서.... 사실은... 오늘 준비한거 전부 00가 아이디어 낸거야!! 너 그런거 보고 나한테 연락했더라고.. 그래서 준비한거야!! 우리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고민했었는데... 참, 그리고 나!! 00게 이제 감정없어 너무 신경쓰지마!! 좋은꿈 꿔!" 그 놈이 아침에 저때문에 고민 많이 했나봅니다. 저의 상태도 궁금했나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을 꾸며냈답니다. 감동하게 만듭니다. 참~~ 그런데, 베스트와 그 놈 친구 중에 한명과 아리송한 관계랍니다.. 마음은 많이 있는데... 고3이라는 이유로 미루고 있답니다. 잘 되었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 남자친구하면서 나의 10대를 그냥 보낼수 없다고 난리를 치더니...^^ 계속 좋은 관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진전이 없나?!?! 궁금도 해집니다!! 이렇게 저의 고3 첫날은 시작되었습니다. 감동의 도가니로.... ^^ 그리고....우리들은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다!! 같이 공부하면 잘 안된다던데.... 우리들~~ 문제 없을것 같아보입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할때는 하는 녀석들입니다. 특히나 남자애들은 이과라서 수리영역 과학탐구 잘합니다. 여자들은 언어랑 사회탐구 잘하는 편이죠!! 서로 돕자는거죠!! 다들 동의했습니다. 주말마다 만나서 스터디하잡니다!! 어쩔수 없이 더 열심히 하게 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창피당할수 없잖아요!! 그렇게~~ 우리 8명은 항상 함께 했습니다. 효과 봤냐고요??? 당연하죠!!! 좀 약했던 부분들 성적 다들 올랐습니다. 부모님들도 반대안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좀 불안해 하시더니... 1학기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열심히 보람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수능 100일이되었습니다. 수능 100일!! 일났냐고요?? 일났으니깐 말을 하죠!! 별일 없었으면 말도 안 꺼내죠!! 공부하면서 웃기고, 황당하고, 재미있었던일 물론~~ 아주 많았답니다. 하지만, 다 얘기하면 너무 길어지기에... 특별한 일들만 올리렵니다. 이해하지죠?? 수능 100일 도대체 무슨일이냐고요?? 우리도 여지없이 마지막 스파트를 올리기전에 회포를 풀자고 의견을 모았죠!! 물론, 100일주!! 안 마셨습니다. 일명 저희들은 모! 범! 생! 이었기에.... 우리들만은 그러지 말자해서~ 건전하게 위로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동기들이 무너지면서~~ 맥주를 사들고 와서는 위로주를 나누더군요!! 저요??? 저는 안마셨습니다!! 저와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죠!! 술이 한잔씩 들어가더니... 결국에는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수능 100일!! 무슨일이냐~~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이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소서~~
7년간의 러브스토리 -7편-
기쁜날~~~ 기분 좋은 날~~~
덧말이 붙여졌어요!! 몇일만에~~ ^^ 기분 정말 좋네요!! 물론, 읽어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하죠!!
조회수 올려진거 보고, 덧말 붙여주시고, 정말 글 올릴 맛이라는거~ 이런건가봐요!
오늘 해아의 생일입니다!! 별로, 특별한 약속들은 없지만... 그래도 생일이라 그런지.. 축하 많이 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축하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해아가 주위에 친구들이 별로 없는지라~~ ㅠ.ㅠ
친구해주실분~~~ 덧말과 함께!!! 메일 남겨주세요!!! 네~~~에???
오늘은 해아가 더 많이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참! 해아의 글을 읽어봤는데... 읽기 좀 힘든거 같네요!! 길기도하고, 그래서 조금 넓직하게 공간을 사용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쬐금 편하시라고요!!! 읽으실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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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도 일어나기가 싫다!!
우리엄마가 어제 조용히 부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제 고3이야!! 아침에 전쟁은 좀~~ 끝내야지! 주변 사람들한테 창피하잖아. 고3인데~~ 늦잠자면 말야!! 우리. XX이 잘 견뎌내!! 화이티~~~잉"
부담아닌 부담이... 물씬 풍기는 말씀을 하셨다!!
고3 고3 아~~~~~~~~으
"XX아!! 일어나!! 늦겠다!!!"
"일어났어!! "
"오호~~ XX이 다시보이네!! 씻고 밥 먹어!!"
"으~~~~~~~응"
첨으로 아침에 식탁에서 밥을 먹고, 교복도 깨끗하게 차려입었다.
앞으로 1년을 고3으로 지내야하는데.... 고3은 사람도 아니라는데..... 이렇게 부담 안될줄 알았는데....
막상 고3되니깐..... 현실이니깐..... 디게 부담이 된다!!! 이렇게 부담스럽게 집을 나서는데....
퍽!!
우리집 바로 앞에 언제 전봇대가 있었나??!!
"아야!! 아침부터~~"
"오호~~ 왠일이냐 이렇게 일찍~~~ 오늘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그놈이 었다!!
"시비걸지마!! 나 오늘 무지하게 우울해지려하니깐~~"
"야!! 안어울려!! 너는 말야~~ "
"왜??? 나는 맨날 허허허 그러고, 덤벙거리고, 실수투성이.. 그런 애야만 한다는 소리야??
나도 사람이고, 나도 여자고, 나도 고민있고 그래!! 도대체 나한테 어울린다는게 뭔데???
나다운건 뭔데.... 왜그래!! 그냥 내버려둬!! "
"XX아!!
"
"아~ 정말!!!
미안해!! 그냥 좀~~ 날카로와지네! 늦겠다 가자!!"
예전과는 다르게 하루가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버스안에서의 사람들... 기다려주셨던 기사 아저씨.... 눈에 잊은 사람들이 그립다.
너무 낯설은 광경이다!! 꽈~~~~악 들어찬 버스안도 싫어지고, 흔들리는 버스도 싫어지고, 고요하게~
책만 쳐다보는 학생들도 싫다!! 숨이 막혀올정도로 싫어진다.
이 놈도 싫다. 계속해서 나를 주시하고 눈치보는거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오늘만큼은...제발이지.....
"좋은하루돼라!!"
"XX아~ 조심하고, 오늘도 무사히....
"
쓴 웃음을 지어보이고 내려 등교했다!!
마주치는 친구들 후배들... 선생님들 놀라셨다. 내가 일찍 등교했다고.... 철들었단다!!
고3이니 긴장은 해야지... 역시 고3은 틀려지는구나... 등등의 말들.....
듣기싫어진다!! 죽기보다도 더~~~~
다들 나를 살핀다!!
예전같으면 장난치면서 받아쳐줬으텐데.... 아무말 없이.. 쓴 웃음을 짓고 자리로 돌아가 앉아 아무말
없이 책을 주시하고 있었다!!
이렇게 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야자시간... (아시죠??? 야간자율학습 시간!!! 그래도 혹시나해서~~)
지~~~~~~~~~~~잉!! 삐삐가 울려된다.
쉬는 시간에 나가서 들었다!!
그 놈이지 누구겠는가?! 야자 끝나고 학교앞에서 기다린단다!!
그러던지 말던지...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진다.
주위 친구들도 오전에 나의 상태를 보고는 그 누구도 더이상 말을 걸어오지 않는다.
나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냥 두는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맞다!! 나는 그냥 두어야한다!! 아주 가끔 우울해지는 나이기에.... 모두들 당황하지만... 그냥 두면 혼자
얼마 안되어서 돌아온다. 괜히 옆에서 뭐라하면 더 신경질이고 짜증이니깐... 내버려둬야한다.
그렇게 전부 마치고 교실에서 나와 천천히 걸었다.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하고선!!
엥??!! 근데 나의 친구들이 집에가자고 안온다.. 찾아봤는데... 사라졌다!!
이것들이 나한테 겁을 마니 먹었나보다!! 잘 되었다 싶어 혼자 터덜터덜 내려오는데....
교문 앞!!
"XX아~~~~~"
어디서 들리는 소리인지... 누가 부르는지 모르겠다!!
왠지 섬뜩해지기도 한다!! 친구들 찾아서 좀 늦게 나온덕분에 거의다 빠져나가고 몇 없는 교문 앞인데..
빨리 빠져나가고 싶다. 그런데... 발이 안 움직인다!!
주변에 애들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그리고, 잠시 후~~~~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쫘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멍청하게 듣다가 괜시리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뒤 이어 들렸떤 건....
"XX아!! 내친구 XX아!! 지금은 흐린 날이지만... 우리 힘들지만... 함께잖아!! 함께 웃자!!! 그리고, 넌
그런 모습 정말 안 어울려!! 우리가 그럴때마다 씨~~~익 웃으며 다가와서는 '배고프지.. 나 디따
배고프다.. 매점 다 쓸어버릴까?!' 하면서 엉뚱하게 말하고선... 시큰둥해하면... 돌아서 가면서 너 그랬지
'피할수 없으면 싸워서 이기야지!! 나 힘 좋은거 알지??!! 혼자 힘들면 같이 싸우자!!
그리고, 울고
싶으면 울어!! 참으면 더 아프니깐.... ' 그리고선 하트를 그리고 가던 너였잖아!! 사실 우린 항상 웃고,
항상 덜렁대고, 항상 기분 좋았던 너를 보면서 우리도 모르게 힘든 일! 슬픈 일 잊었었어. 그런데... 네가
그러니깐 우린 아무것도 해줄수 없더라!! 그냥 둘수 밖에는... 하지만, 우리도 너~XX와 함께하는 친구야
잊지말고~~ 힘내자!! 째째하게 굴지말고..가슴 쫘~악 펴고!! 사랑해!! 친구~~XX아!!"
눈물 납니다!! 제가 헛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있으니...
그리고, 교문 앞 건널목 반대편에서~~ 저를 부릅니다!!
켁~~ 그 놈과 그놈의 친구들입니다!!
쇼하고 있습니다!!!
춤추고 난리가 아닙니다... 춤 디따 못 춥니다.... 삐그덕 거리는 로봇같습니다...
어디서 배운건지.... 열심히 추기는 하지만, 하나도 안 맞는 안무~~ 웃깁니다!!!
신호등이 바뀌니 뛰어옵니다!!!
갑자기 무릎꿇더니.... 가방에서 뭔가 꺼냅니다!!
엥???!!!
꽃입니다!! 카라 꽃!!!
"XX아!! 카라 꽃처럼 굴곡없이 돋게 뻗은 줄기와 흰 꽃의 어울림이 아름답움을 가진것처럼...너도
우리에게 그렇게 있어줘! 꽃말이 장대한 미 와 순결이래!! 이 꽃처럼 우리 이렇게 함께 멋지게 우정을
만들어보자!! XX아!! 힘내자!! "
이 놈이 또 저를 울립니다!! 이 놈의 친구들도 윙크
하며... "우리도 함께할수 있게 해줘!!!"라고
소리칩니다....
저 결코 나쁘게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대박으로 생겼으니 말입니다... 행복한 아이입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눈물이 안 그칩니다...
"미안해!!! 나때문에...이렇게까지.... 나 너무 행복하다!!! 지금~~~"
"그치??? 우리도 너땜에 행복해!!! 근데...배고프다!! 라면먹으로 가자!! 내가 쏠께!!"
그세... 베스트 외의 친구들도 교문앞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베스트가 왠일인지 쏜답니다!!
우린 함께 입니다!!! 이렇게 좋은 나의 친구들과~~~ ^^
집에 돌아오는길...역시 그 놈이 데려다줍니다!!
"넌 웃는게 제일 잘어울려!! 앞으로 힘들겠지만.... 오늘을 잊지말자!!"
"으~응!! 그래!!! 고마워!!"
"별말씀을요~~~ 많이 힘들었을텐데.... 일찍 자!! 내일 아침에 보자!!!"
"그래!! 조심히 들어가!!"
침대에 누워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고3!! 친구들과 함께이기에... 별 걱정없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말 맞나봅니다.
괜히 엄살부린거 같아 창피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유별나게~~~
평소에는 안그러다가도 갑자기 이런 생각이 엄습하면 헤어나기 참 힘듭니다. 저의 성격이 너무 유별나서
덕분에 나의 친구들이 저를 사랑해주는 맘 크게 알았습니다. 헤~~~~
찌~~~~~~~~~~~~~~~잉!!! 삐삐왔습니다.
베스트 친구입니다. 이 시간에....왠 일인지....
"XX아!! 잘 들어갔겠지?? 말 하지말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해야할것 같아서.... 사실은... 오늘 준비한거
전부 00가 아이디어 낸거야!! 너 그런거 보고 나한테 연락했더라고.. 그래서 준비한거야!! 우리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고민했었는데... 참, 그리고 나!! 00게 이제 감정없어 너무 신경쓰지마!! 좋은꿈 꿔!"
그 놈이 아침에 저때문에 고민 많이 했나봅니다. 저의 상태도 궁금했나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을 꾸며냈답니다. 감동하게 만듭니다.
참~~ 그런데, 베스트와 그 놈 친구 중에 한명과 아리송한 관계랍니다..
마음은 많이 있는데... 고3이라는 이유로 미루고 있답니다.
잘 되었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 남자친구하면서 나의 10대를 그냥 보낼수 없다고 난리를 치더니...^^
계속 좋은 관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진전이 없나?!?! 궁금도 해집니다!!
이렇게 저의 고3 첫날은 시작되었습니다.
감동의 도가니로.... ^^
그리고....우리들은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다!!
같이 공부하면 잘 안된다던데.... 우리들~~ 문제 없을것 같아보입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할때는 하는 녀석들입니다.
특히나 남자애들은 이과라서 수리영역 과학탐구 잘합니다.
여자들은 언어랑 사회탐구 잘하는 편이죠!! 서로 돕자는거죠!! 다들 동의했습니다. 주말마다 만나서
스터디하잡니다!! 어쩔수 없이 더 열심히 하게 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창피당할수 없잖아요!!
그렇게~~ 우리 8명은 항상 함께 했습니다.
효과 봤냐고요??? 당연하죠!!! 좀 약했던 부분들 성적 다들 올랐습니다.
부모님들도 반대안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좀 불안해 하시더니...
1학기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열심히 보람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수능 100일이되었습니다.
수능 100일!! 일났냐고요??
일났으니깐 말을 하죠!! 별일 없었으면 말도 안 꺼내죠!!
공부하면서 웃기고, 황당하고, 재미있었던일 물론~~ 아주 많았답니다.
하지만, 다 얘기하면 너무 길어지기에... 특별한 일들만 올리렵니다. 이해하지죠??
수능 100일 도대체 무슨일이냐고요??
우리도 여지없이 마지막 스파트를 올리기전에 회포를 풀자고 의견을 모았죠!!
물론, 100일주!! 안 마셨습니다. 일명 저희들은 모! 범! 생! 이었기에.... 우리들만은 그러지 말자해서~
건전하게 위로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동기들이 무너지면서~~ 맥주를 사들고 와서는
위로주를 나누더군요!! 저요??? 저는 안마셨습니다!! 저와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죠!!
술이 한잔씩 들어가더니... 결국에는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수능 100일!! 무슨일이냐~~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이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