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있는 남자 만다가, 차 없는 남자 못만나겠어요. (원본)

원본지킴이2008.05.07
조회7,191

글 쓴 분.... 평생토록 먹을 욕 오늘 다 먹겠군요.

배터지겠습니다. ㅋㅋㅋ

오래오래 사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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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은 제 글에 공감하실거라 믿어요.

 

지금까지 사귄 남친들 다 차가 있었습니다. 놀러가고 싶은 곳 다 갈 수 있었고

 

데이트비용이 없으면 차에서라도 데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술먹으면 항상 나를 데리러 와주었고 기분 안좋다 하면 바로 와서 저를 태우고 바람도

 

쐬러 가고 참 좋았습니다. 우선 편하니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나으니까요. 그러다 2년 사귄 남친과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고

 

친구로부터 한 남자를 소개 받았습니다. 27살에 평범한 사무직 회사원.

 

얼굴도 괜찮고 키도 크고 얼굴도 강동원 닮았더군요. 첫느낌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남자도 저를 괜찮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연락도 자주 하고 소개팅 이후로 5번 정도

 

더 만나고 사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케이 했죠.

 

그래서 지금 사귄지 두 달 됐습니다. 그런데 이남자 차가 없어요.

 

처음엔 손잡고 같이 걷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좋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짜증이 나더라고요. 놀러가고 싶은데 차가 없으니

 

어디 멀리 가려고 하지도 않고 차를 렌트해오는 성의조차 보이지 않더군요.

 

제가 술을 많이 먹고 취해도 조심해서 잘들어가라는 말뿐이고...

 

차가 없으니 이런게 짜증나더군요. 전남친들과 너무나 비교 되고...

 

얼굴만 잘생기면 뭐합니까? 차도 없는데...

 

정말 차있는 남자 만나다 차없는 남자 만나니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어디 놀러가도 버스시간이나 전철 시간 맞춰서 놀아야 하고...

 

마음이 편하지도 않고 대중교통 이용할 때 자리 없으면 괜히 짜증나고...

 

27살이면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일도 오래 했다는 사람이 차도 없고...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제 글에 공감하실거에요.

 

솔직히 제말이 맞잖아요. 차없는 남자 만나다 차있는 남자 만나면 모르겠지만

 

차있는 남자 만나다 차없는 남자 만나면 좀 불편하지 않나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여러분들의 솔직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