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보다 훌륭한 대용식 누룽지

또이20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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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는  라면보다 훌륭한 대용식 

인스턴트 식품 대신 누룽지로 식사 대용을  

 

 

40대 이후의 세대는 “누릉지”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예전이야 군것질거리도 별로 없었을 뿐더러 군것질거리를 살 용돈도 없을 때여서 어머니가 긁어주는 누룽지는 최고의 군것질거리였다.

 

누룽지를 새까만 가마솥에서 닥닥 긁을 때부터 퍼져 나오는 구수한 냄새는 가히 일품이었다. 그것은 분명 우리만의 냄새요, 우리만의 맛이 아닐까? 또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여 나오는 숭늉은 어쩌면 최고의 음료수이리라.


“간식으로 누룽지가 나왔다. 발상이 신선하다. 아마 40대 이상의 연령층이라면 누구나 누룽지에 대한 추억 하나 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독도 답사길에 민족의 정서가 서려 있는  추억의 누룽지를 맛본다는 건 색다른 경험이다.”


이 글은 ‘독도에 심고 온 나라사랑 국토사랑의 뜻’ 이란 제목의 정윤모님의 글 중 일부이다.


제법 등산길, 여행길에도 누룽지를 즐기는 모양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라면과 햄버거, 피자에 푹 빠져 누룽지를 고리타분하게 느끼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