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별일도 다 있네요...내가 이런 꼴을 당하다니.... 바람난 직장동료가 저거끼리 노니깐 심심해서인지 남편을 불러내 여자친구를 소개해주었죠 그 여자 엄청 이쁘고 하여튼 남편하고는 친구로 지내기로 하고 같이 영화보러 가고, 차도 마시고 했다고 하네요(전 그 시간에 빨래하고 밥하고 애들키우고..) 남편 저가 너무 착해서 미안한 맘이 들어 안만나기로 했다네요 전 이번 한번으로 그냥 넘어가기로 했죠..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고 속상했는지....ㅠㅠㅠ 그런데 몇일전 그 여자한테 다시 핸번이 왔었죠..마침 제가 보고 남편한테 주니 거래처라면서 끊더군요 전 그 번호를 아는데 말이죠... 다음날 회식있다고 하면서 새벽2시에 왔지만 술도 안마시고 맨 정신으로 왔더군요 여자의 직감~~~~~~그 여자를 만났구나..... 원래 남편 감기기가 있었는데 그냥 엄청 아팠습니다. 전 꿀물에 병수발까지 다했는데 다음날 모르고 아침밥이 조금밖에 없었죠...저보고 밥도 별로 없고 반찬도 목감기인데 무슨 김치만 내놓느냐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냥 나가더군요..전 할말이 없었죠... 감기가 낫고 나서 전 그일이 자꾸 걸려서(여자의 직감) 괴로워하다가 결국 전화로 물어보니 남편이 화를 내면서 그냥 끊더군요 전 다시 걸어서 용서를 구했죠..무조건 자기말을 믿을거니깐 의부증으로 여기지 마라고(바보같이) 하면서 그냥 없었던 것처럼 잘 대해주었죠(하지만 맘은 아팠습니다) 오늘 남편 회식갔다와서 술엄청 마시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말하더군요..오늘 진짜로 끝냈다면서 저가 물었죠...전에 끝냈다고 했잖아.... 남편이 ...사실 다시 전화가 와서 만났다면서 그리고 자기도 그 여자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하고 전화로 통화하고... 하지만 내가 너무 착해서, 또 애들때문에 맘이 걸려서 만나지 말자고 했다네요..... 여자의 직감 맞았습니다. 전 설마하고 무조건 믿는다고 했는데...(난 바보야) 이젠 그 일에 대해선 그만 말하자고 하더군요(본인이 먼저 이야기해놓고서)..내일 놀러가자고 가족끼리 야외에 가자고... 전 아마 내일 놀러가겠죠..같이 하지만 남편 너무나 당당합니다. 딴 여자랑 만나고 친구라고 말하고(사실 그 두명 서로 좋아했나봐요) 그리고 저한테는 저도 사랑한다고 합니다. 전 그냥 부엌의 지킴이인지...그냥 애들 엄마라는 이유뿐인지...너무 너무 슬픕니다. 그리고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남편이야 서로 끝났고 이제 새롭게 한다고 하지만 그 배신감에 몸서리치는 저는 뭡니까///// 전 먼저 잔다고 하고 침대에서 누으니 눈물이 절로 나와 울고 있으니 남편이 와서 이제부터 울지마라면서 자기가 그렇게 밉냐고 물어봄니다. 전 아니라고 말했지만 정말 그놈 하고 욕을 싸바가지로 하고 싶습니다. 누워있으니 문나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아마 술한잔 더 하러 가는가보죠.... 아마 헤어져서 맘이 아파서 가겠죠...저의 맘이 얼마나 상처받았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그리고 남편은 다시와서 아무일도 없듯이 잠 자겠죠..전 그 상처에 시들어가는줄도 모르고... 이젠 남편에 대한 신뢰감도 없습니다. 헤어진다고 하고서 다시 만났고 사실 다시 헤어졌다고 하지만 글쎄요...그렇다고 전 애들때문에 이혼도 못합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전 능력도 없구요... 남들은 그러죠..일을 가져보라고 취미를 가져서 남편한테 무관심해라고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과연 무엇을 해야 나의 이런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지.... 난 멍청하게 딴 여자 만나 놀다온 남편한테 병간호해주고 욕먹고 미안하다고 용서빌고.... 정말 저 자신이 너무 싫고 초라하고 남편의 이중적인 태도에 너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아마 전 그냥 내일도 없던 일처럼 하겠죠....그렇게 해야지 불같은 남편 성격 견디어 낼수 있으니깐요.. 저같이 멍청하게 사는 사람도 또 있을까요?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술마시러간 남편
살다보니 별일도 다 있네요...내가 이런 꼴을 당하다니....
바람난 직장동료가 저거끼리 노니깐 심심해서인지 남편을 불러내 여자친구를 소개해주었죠
그 여자 엄청 이쁘고 하여튼 남편하고는 친구로 지내기로 하고 같이 영화보러 가고, 차도 마시고 했다고 하네요(전 그 시간에 빨래하고 밥하고 애들키우고..)
남편 저가 너무 착해서 미안한 맘이 들어 안만나기로 했다네요
전 이번 한번으로 그냥 넘어가기로 했죠..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고 속상했는지....ㅠㅠㅠ
그런데 몇일전 그 여자한테 다시 핸번이 왔었죠..마침 제가 보고 남편한테 주니 거래처라면서 끊더군요
전 그 번호를 아는데 말이죠...
다음날 회식있다고 하면서 새벽2시에 왔지만 술도 안마시고 맨 정신으로 왔더군요
여자의 직감~~~~~~그 여자를 만났구나.....
원래 남편 감기기가 있었는데 그냥 엄청 아팠습니다. 전 꿀물에 병수발까지 다했는데 다음날 모르고 아침밥이 조금밖에 없었죠...저보고 밥도 별로 없고 반찬도 목감기인데 무슨 김치만 내놓느냐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냥 나가더군요..전 할말이 없었죠...
감기가 낫고 나서 전 그일이 자꾸 걸려서(여자의 직감) 괴로워하다가 결국 전화로 물어보니 남편이 화를 내면서 그냥 끊더군요
전 다시 걸어서 용서를 구했죠..무조건 자기말을 믿을거니깐 의부증으로 여기지 마라고(바보같이)
하면서 그냥 없었던 것처럼 잘 대해주었죠(하지만 맘은 아팠습니다)
오늘 남편 회식갔다와서 술엄청 마시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말하더군요..오늘 진짜로 끝냈다면서
저가 물었죠...전에 끝냈다고 했잖아....
남편이 ...사실 다시 전화가 와서 만났다면서 그리고 자기도 그 여자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하고 전화로 통화하고... 하지만 내가 너무 착해서, 또 애들때문에 맘이 걸려서 만나지 말자고 했다네요.....
여자의 직감 맞았습니다. 전 설마하고 무조건 믿는다고 했는데...(난 바보야)
이젠 그 일에 대해선 그만 말하자고 하더군요(본인이 먼저 이야기해놓고서)..내일 놀러가자고 가족끼리 야외에 가자고...
전 아마 내일 놀러가겠죠..같이
하지만 남편 너무나 당당합니다. 딴 여자랑 만나고 친구라고 말하고(사실 그 두명 서로 좋아했나봐요)
그리고 저한테는 저도 사랑한다고 합니다. 전 그냥 부엌의 지킴이인지...그냥 애들 엄마라는 이유뿐인지...너무 너무 슬픕니다. 그리고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남편이야 서로 끝났고 이제 새롭게 한다고 하지만 그 배신감에 몸서리치는 저는 뭡니까/////
전 먼저 잔다고 하고 침대에서 누으니 눈물이 절로 나와 울고 있으니 남편이 와서 이제부터 울지마라면서 자기가 그렇게 밉냐고 물어봄니다.
전 아니라고 말했지만 정말 그놈 하고 욕을 싸바가지로 하고 싶습니다.
누워있으니 문나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아마 술한잔 더 하러 가는가보죠....
아마 헤어져서 맘이 아파서 가겠죠...저의 맘이 얼마나 상처받았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그리고 남편은 다시와서 아무일도 없듯이 잠 자겠죠..전 그 상처에 시들어가는줄도 모르고...
이젠 남편에 대한 신뢰감도 없습니다. 헤어진다고 하고서 다시 만났고 사실 다시 헤어졌다고 하지만 글쎄요...그렇다고 전 애들때문에 이혼도 못합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전 능력도 없구요...
남들은 그러죠..일을 가져보라고 취미를 가져서 남편한테 무관심해라고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과연 무엇을 해야 나의 이런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지....
난 멍청하게 딴 여자 만나 놀다온 남편한테 병간호해주고 욕먹고 미안하다고 용서빌고....
정말 저 자신이 너무 싫고 초라하고 남편의 이중적인 태도에 너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아마 전 그냥 내일도 없던 일처럼 하겠죠....그렇게 해야지 불같은 남편 성격 견디어 낼수 있으니깐요..
저같이 멍청하게 사는 사람도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