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로 고민하시는 분들 보세요 ^^

이연2003.10.03
조회769

인터넷 뒤지다가 발견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

아래쪽에 드럼세탁기 살때 유의점이랑 드럼세탁기끼리 성능비교도 있네요~

좀 오래된 정보입니다만, 세탁기 잘 사용하는 법 같은 거는.. 좋을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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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소비 살아나는 경제

 

드럼세탁기, 일반세탁기와 세탁 성능 비슷

-드럼세탁기와 일반세탁기 비교시험 결과-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許 陞)은 드럼식 세탁기(이하 드럼세탁기)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드럼세탁기의 성능을 와권식(渦卷式) 세탁기(이하 일반세탁기)와 비교하는 시험을 5개월('99. 4∼8월)동안 실시하여, 소비자들의 세탁기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 시험검사 제품 : 총8대 

구  분

업 체 명

모 델 명

세탁용량(kg)

시료(대)

구입가격(원)

일반세탁기

(3대)

대우전자

DWF-5598N3

5.5

1

320,000

LG전자

WF-V75S1

7.5

1

486,000

삼성전자

SEW-100

10

1

732,700

드럼세탁기

(5대)

Malber

P-21

5

1

1,048,800

Miele

W820

5

1

2,337,500

삼성전자

SEW-650DW

5

1

651,000

AEG

에코라바마트62600

5

1

1,350,000

LG전자

WD-855W

7.0

1

925,000

※ 본 자료에서 제공하는 시험검사 결과는 위의 제품에 한정된 것임.


I. 일반 현황

일반 세탁기

드럼 세탁기

 o 세탁통 아래에 설치된 날개를 좌우 회전할 때 생기는 강한 물살을 이용

o 짧은 시간에 세탁이 가능하나 세탁물이 엉킴.

o 수질이 좋아 냉수 세탁이 가능한 한국, 일본에서 주로 사용.

 

o 다람쥐 쳇바퀴처럼 생긴 드럼을 회전시켜 세탁물이 떨어지는 힘(자유낙하)을 이용.

o 세탁물을 비벼주는 힘이 매우 약하고 60℃ 정도의 고온에서 오랜 시간 세탁해야  함.

o 물을 가열시키기 위해 전기히터를 내장시키는 등 구조가 복잡하여 값이 비싸고 전력소비도 많음.  

o 그러나, 물 사용량이 적고 세탁물의 엉킴이 없음  

o 비누가 잘 풀리지 않는 '센물'이 많은 유럽 지역에서 주로 사용.

 

II. 드럼세탁기와 일반세탁기 비교 시험 결과 


가. 드럼세탁기(60℃)와 일반세탁기(30℃)의 평균 세탁 성능은 비슷한 수준

o 드럼세탁기의 세탁온도를 60℃로 했을 때, 세탁성능이 일반세탁기에 비해 우수한 수준의 제품도 일부 있으나, 평균 수준은 30℃에서의 10kg급 일반세탁기 성능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냄.

⇒ 드럼세탁기가 구조적으로 특별히 세탁이 잘 된다는 평가는 할 수 없음.


나. 드럼세탁기는 일반세탁기에 비해 전기는 약 9배, 물은 약 1/2 정도 소모

o 드럼세탁기는 고온 세탁을 전제로 한 구조이므로 세탁과정에서 물을 데움. 따라서 수온을 높이기 위해 세탁기 내부의 가열장치(보통 2kW 전후의 전기 히터)를 사용하므로 전기 소모가 많음.

 ⇒ 시험결과, 드럼세탁기의 표준 세탁온도인 60℃로 세탁시 전기 사용량은 일반세탁기에 비해 약 9배 정도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남.

 ⇒ 세탁용량 60%에서 세탁시 드럼세탁기는 세탁물 1kg에 물 23리터, 일반세탁기는 43리터를 소모, 드럼세탁기가 일반세탁기에 비해 약 절반정도의 물만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남.


다. 소음은 드럼세탁기가 상대적으로 큰 수준

 o 세탁시 소음은 드럼세탁기가 평균 49dB(44∼52dB), 일반세탁기가 평균 47dB로 2dB의 차이가 남.

 o 탈수시 소음은 드럼세탁기가 평균 58dB(55∼61dB), 일반세탁기가 평균 56dB(54∼57dB)로 2dB의 차이가 남.


III. 드럼세탁기 시험 결과


가. 세탁 성능은 'Miele', 'AEG'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o 60℃에서 세탁할 때 성능은 'AEG'와 'Miele'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며, 국내의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이들 제품보다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o 30℃에서 세탁할 때 성능도 'AEG'와 'Miele'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며, 'LG전자'와 'Malber' 제품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음.


 나. 세탁시간은 'Miele', 'AEG' 가 타 제품의 약 1.5배로 가장 오래 걸림 

 o 60% 용량의 세탁물을 60℃에서 세탁할 때 걸리는 세탁시간은, 'AEG', 'Miele' 제품이 2 시간 이상으로 가장 김.

 o 이에 비해 세탁성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Malber' 제품이 77분으로 가장 짧으며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도 80∼90분대로 역시 짧은 수준임.


 다. 전기는 'LG전자' 제품이 적게 소모됨 

 o 세탁온도 60℃에서 표시용량의 60% 및 30%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세탁할 때 전기사용량은 'LG전자' 제품이 세탁물 1kg당 280W 수준으로 가장 적으며 'Miele' 제품이 400W 수준으로 가장 많음.   


 라. 소음은 'Malber' 제품이 상대적으로 작음 

 o 세탁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LG전자', 'Malber', 'AEG' 제품이 45∼47dB 수준으로 작으며, 탈수시 소음은 'Miele', 'AEG' 제품이 60dB 수준으로 커 상대적으로 낮음.

 ※ 여럿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의 소리가 보통 50∼60dB 정도. 


 마. 제품별 가격차이는 최대 3.6배

※ 드럼세탁기 선택 포인트!

o 세탁기를 구입할 때에는 아무래도 세탁성능을 우선 고려하겠지만 가격차이가 크고 성능에 차이가 있다면 선택은 만만하지 않다.

 또한 사용자 또는 사용환경에 따라 특별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서로 다르다는 점 또한 선택을 어렵게 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이번 시험결과 중 세탁성능과 가격을 중심으로 선택 포인트를 소개한다.


o 실용적인 성능과 가격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삼성전자 SEW-650DW가 눈에 띈다. 이 모델은 30℃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는 Miele나 AEG 제품에 비해 세탁성능이  다소 떨어지지만 60℃에서는 그 차이가 미미하다.  그러나 구입가격은 65만원으로 Miele의 30%, AEG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o 최상의 세탁성능과 가격을 고려한다면

 AEG 에코 라바마트 62600를 고려할 만하다. 이 모델은 세탁시간이 2시간으로 가장 길고 탈수 시 소음도 가장 큰 수준이었지만,  저온과 고온에서 모두 우수한 세탁성능을 보였으며 가격은 중간수준인 135만원이다.


o 다소 큰 용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LG전자 WD855W 모델이 적당할 것이다. 이 모델의 세탁용량은 7kg으로 드럼세탁기 중에는 가장 큰 편임에도, 구입가격은 98만원으로 5kg급은 물론 7kg급 모델 가격(2백만원대)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이다.  세탁성능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Miele 제품에 비해 30℃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60℃에서는 실용상  지장이 없는 수준이며, 세탁과 탈수과정에서의 소음은 상대적으로 작다. 


 IV. 효율적인 세탁기 사용법

 가. 세탁은 조금씩 자주하는 것 보다 모아서 한 번에 하는 것이  경제적

 ⇒ 60% 용량 1회 세탁은 30% 용량 2회 세탁보다 물과 전기를 60∼70% 이상 절약할 수 있음


 나. 드럼세탁기는 최저 속도로 탈수해야 옷감 손상 방지는 물론 절전도 가능

 ⇒ 드럼세탁기는 최저속도로 탈수시켜도 50% 이상으로  탈수됨


 다. 드럼세탁기로 저온세탁을 할 때에는, 일반 농축세제가 전용세제보다 세탁이 잘됨.   

 ⇒ 30℃ 세탁시 전용세제에 비해 일반 농축세제는 대체로 세탁 성능을 향상시킴.


 라. 드럼세탁기 사용시 과다한 세제 사용은 거품 발생으로 정상적인 세탁을 어렵게 함

 ⇒ 세제는 적정량을 초과하면 수질오염만 가중시킬 뿐이며 세탁성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님. 특히 드럼세탁기는 거품으로 인해 세탁이 잘 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