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슴 급 굴욕 ㅠ,ㅠ

2008.05.08
조회1,221

어제 신랑이 술이 취해 새벽에 들어왔더군요

화가 났지만 물었습니다. 왜 술 안마신다고 해놓고 떡이돼서 왔냐고

어쩌고 저쩌고해서 자존심 상해서 마셨다고

 

패스~~

 

마실거 좀 챙겨주고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혼자 중얼중얼 욕을해가면서 술주정

ㅡ,,,ㅡ 생전 주정이라거 없이 곱게 잘자더니 시끄러워서 조용하고 자라고 궁댕이 두드려 줬죠

근데 자기가 저를 안고 이불 덮어주고 톡톡 두드리고 재울려하더군요 ㅎㅎㅎ

 

원래 술 한잔 들어가면 사람이 약간 밝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라고 두드릴땐 언제고 슬슬 더듬기 시작

옷속에 손이 자꾸 들어오길래 도망다녔습니다.

 

한 일년 애 젖 물렸더니

가슴이 없어져버렸거든요 ㅡ,,ㅡ

포기 하지 않고 자꾸 손이 오길래 한마디했습니다.

"하지마 나 가슴이 달라붙어서 만질게없어"

 

그래도 포기안고 손이 기어코 속에 들어오더니 몇번 조물락 대던 남편

얼른 손을 빼며 한다는 소리가

"니도 등에 사마귀났나?"

ㅠ,ㅠ

 

예전에 가슴 없는 여자 결혼해서 첫날밤에 남편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돌아누워 그러면서 젖꼭지 붙잡고 너 등에 사마귀 있어~~ 이런 얘기해줬더니

감히 마누라한테 패러디 ㅠ0ㅠ

 

벌떡 썼던 똘똘이는 기운을 잃고 쓰러지고

저는 남편에 한마디에 쓰러졌습니다.

 

결국 별일없었으~~ ㅋㅋ

 

가슴 수술해달라고 할땐 자기 손에 딱맞다고 생긴대로 살자고 해놓고

문디자슥

일어나기만해봐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