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명박대통령 지지자 입니다.

꼼꼼꼼2008.05.08
조회264

제목대로 전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입니다.

여대생 서포터즈에서도 활동했었고 그 분이 쓰신 책도 읽고 참 좋아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한 대통령 선거 뿌듯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강한 추진력,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시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정치는 잘 모르지만 이런 젊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우리나라도 조금 더 젊어질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취임 전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유식한게 아니라 유식한 단어들을 사용하진 못하지만 그 일들을 보며 안타깝기도 하고

아직 처음이니까 의욕이 너무 넘치다 보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믿었습니다. 그 분의 능력을, 선거 때 보여주신 것들을.

 

지금 나라가 참 시끄럽습니다.

광우병, 수돗물 민영화, 대운하.

전 식품영양학과라 광우병에 관련된 논문도 읽고 관련 비디오도 보고 그랬습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많은 문제들 이해합니다.

사실 저도 무섭습니다. 저도 소고기라면 없어서 못 먹으니까요.

하지만 무조건 반대 할게 아니라 지금 현실에 우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할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나랏분들이 실행해 주셔야하구요.

 

사실 광우병보다 더 걱정되는건 수돗물 민영화입니다.

옛 고서들을 보면 나라가 평온하고 백성들이 잘 살려면 나라가 기본적인 의식주는 보장해줘야한다고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건 食이라고 합니다.

물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식'입니다.

쓸데없이 큰 공기업들의 다이어트 필요합니다.

하지만 공기업이란 좀벌레 잡자고 국민들의 기본적인 '식'을 간과하셔선 안됩니다.

 

전 이명박 대통령님을 좋아하고 지지하지만.

제 이런 믿음이 깨질까봐 걱정됩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게 어떤건지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이명박 대통령님을 믿고 한 표를 던진

제가 부끄럽지 않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당신을 믿고 당신을 지지한 사람들이 당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