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됐네요..^^ 그리고.. 리플들을 봤는데 제가 날짜를 잘못 써놓았네요. 화요일이었는데.. 월요일날로 착각을 해버렸어요..ㅎㅎ 글 수정했습니다.^^ 이건 제가 정말 실제 겪었던 일이예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그리고.. 저도 싸이 홍보 좀 해볼게요~~ㅎㅎ www.cyworld.com/2043939 PS. 저 여자 아니고 남자예요..^^ ----------------------------------------------------------------------------- 안녕하세요~ 이번주 화요일날 겪었던 황당한 일을 적어봅니다. 제가 일본에서 6개월 동안 공부하다 왔는데.. 바이트 하면서 모은 엔화를 환전하기 위해 XX은행에 갔습니다. 사람들은 꽤 많더군요. 동남아인들도 있었고.. 드디어~! 1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제 차례가 왔습니다. 저는 엔화를 환전하러 왔다고 하면서 직원에게 처리를 부탁했죠. 제가 총 받아야 할 금액은 1백 20만원 정도였습니다. 일본에 있을때 환전을 다해서 그렇게 많지는 않았죠. 직원 : 우대율 50% 받으셔서, 1백 6십 5만원 되겠습니다. 나 : 아.. 네. (1백 6십 5만원?) 저는 제가 처음에 잘못들은건줄 알았습니다. 직원 : 여기 1백 6십 5만원 이고요. 여기 확인해 보시고 이상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나 : 아.. 네. 감사합니다. 그럼..(응??) 그때 굉장히 붐볐고, 시간도 많이 지나가서 확인도 안하고 바로 가방에 돈을 넣고 집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집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돈을 세보았는데... 헉!!@@ 이럴수가.. 직원 말대로 1백 6십 5만원 정확히 45만원이나 더 있는겁니다. 제가 잘못들은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혹시 맥주를 마셔서 착각했을지도 모르니까 다시 한번 세보았는데도 그대로 였습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저도 한 사람의 인간이기에 솔직히 탐이 안나는건 아니었습니다. 일단 지식인에 검색해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건지 검색해봤습니다. 무슨죄였더라.. 지갑을 줍고, 그 지갑의 돈을 쓰는것과 같은 죄가 적용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돌려주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답변인데.. '은행창구에서 일하는 분들은 월급도 높지 않고, 그렇게 돈이 모자르면 자기 돈으로 충원해야 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답변을 보고 순간 탐이 났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에 써있는 직원 성함과 은행 번호를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나 : 저기. 아까 엔화 환전했었는데요.. 직원 : 아 예. 무슨일이시죠? 나 : 다름이 아니라, 저한테 45만원이나 더 주셨어요. 직원 : 죄송하지만 성함이? 나 : XXX요. 직원 : 예. 잠시만요. 아!! 제가 숫자를 잘못 봤네요. 아.. 나 미쳤나봐. 나 : 하하.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제가 집이 멀어서 그런데 인터넷 뱅킹으로 부쳐줘도 되나요? 직원 : 아 예. 그럼요. 정말 감사합니다. XX은행 XXXXX 입니다. 나 : 예. 그럼 수수료만 빼고 보내드릴게요~ 직원 : 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수료 1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44만 9천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500원 나오네요. 나머지 500원은 사례비로 생각하고..^^ 아무튼.. 보내주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뿌듯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나쁜 생각이 들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고요. 이 얘기를 친구한테 해줬는데 잘했다는 친구도 있고, 뭐하러 보내줬냐는 친구도 있고, 다 제 각각 이네요. 다시는 갈 일이 없는 은행이지만, 나중에 도움이 되면 됐지 손해보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입장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자' 입니다. 하하..^^ PS. 그런데 제가 원화로 교환할 때 우대받고 953원이었는데.. 오늘 환율이 1020원까지 폭등했네요. 이럴수가..ㅜㅡ
은행에서 실수로 45만원을 더 줬어요~
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됐네요..^^
그리고.. 리플들을 봤는데 제가 날짜를 잘못 써놓았네요.
화요일이었는데.. 월요일날로 착각을 해버렸어요..ㅎㅎ
글 수정했습니다.^^
이건 제가 정말 실제 겪었던 일이예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그리고.. 저도 싸이 홍보 좀 해볼게요~~ㅎㅎ
www.cyworld.com/2043939
PS. 저 여자 아니고 남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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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화요일날 겪었던 황당한 일을 적어봅니다.
제가 일본에서 6개월 동안 공부하다 왔는데..
바이트 하면서 모은 엔화를 환전하기 위해 XX은행에 갔습니다.
사람들은 꽤 많더군요. 동남아인들도 있었고..
드디어~! 1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제 차례가 왔습니다.
저는 엔화를 환전하러 왔다고 하면서 직원에게 처리를 부탁했죠.
제가 총 받아야 할 금액은 1백 20만원 정도였습니다.
일본에 있을때 환전을 다해서 그렇게 많지는 않았죠.
직원 : 우대율 50% 받으셔서, 1백 6십 5만원 되겠습니다.
나 : 아.. 네. (1백 6십 5만원?)
저는 제가 처음에 잘못들은건줄 알았습니다.
직원 : 여기 1백 6십 5만원 이고요. 여기 확인해 보시고 이상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나 : 아.. 네. 감사합니다. 그럼..(응??)
그때 굉장히 붐볐고, 시간도 많이 지나가서 확인도 안하고 바로 가방에 돈을 넣고
집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집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돈을 세보았는데...
헉!!@@ 이럴수가..
직원 말대로 1백 6십 5만원 정확히 45만원이나 더 있는겁니다.
제가 잘못들은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혹시 맥주를 마셔서 착각했을지도 모르니까 다시 한번 세보았는데도
그대로 였습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저도 한 사람의 인간이기에 솔직히 탐이 안나는건 아니었습니다.
일단 지식인에 검색해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건지 검색해봤습니다.
무슨죄였더라.. 지갑을 줍고, 그 지갑의 돈을 쓰는것과 같은 죄가 적용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돌려주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답변인데..
'은행창구에서 일하는 분들은 월급도 높지 않고, 그렇게 돈이 모자르면 자기 돈으로 충원해야 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답변을 보고 순간 탐이 났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에 써있는 직원 성함과 은행 번호를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나 : 저기. 아까 엔화 환전했었는데요..
직원 : 아 예. 무슨일이시죠?
나 : 다름이 아니라, 저한테 45만원이나 더 주셨어요.
직원 : 죄송하지만 성함이?
나 : XXX요.
직원 : 예. 잠시만요.
아!! 제가 숫자를 잘못 봤네요.
아.. 나 미쳤나봐.
나 : 하하.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제가 집이 멀어서 그런데
인터넷 뱅킹으로 부쳐줘도 되나요?
직원 : 아 예. 그럼요. 정말 감사합니다.
XX은행 XXXXX 입니다.
나 : 예. 그럼 수수료만 빼고 보내드릴게요~
직원 : 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수료 1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44만 9천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500원 나오네요. 나머지 500원은 사례비로 생각하고..^^
아무튼.. 보내주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뿌듯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나쁜 생각이 들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고요.
이 얘기를 친구한테 해줬는데 잘했다는 친구도 있고,
뭐하러 보내줬냐는 친구도 있고, 다 제 각각 이네요.
다시는 갈 일이 없는 은행이지만, 나중에 도움이 되면 됐지
손해보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입장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자' 입니다.
하하..^^
PS. 그런데 제가 원화로 교환할 때 우대받고 953원이었는데..
오늘 환율이 1020원까지 폭등했네요. 이럴수가..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