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대 중반 평범한 직장녀인데요~ 저에겐 120일 정도 사귄 남친이 있어요~ 평소에 정말 착하게 말하고 생긴것도 곰같이 귀엽게 생겼구요~ 저보다 4살 위인데~동안이란 소리 자주 들어요~ 처음엔 오빠가 절 좋아해 주셔서 사귀게 되었고~ 초반엔 저한테 정말정말 잘 대해주시더라구요,,연락도 자주 하고,, 그런데 80일정도??되니까 연락이 점점 줄더라구요,, 오빠가 도로공사쪽 일을 하는데~현장을 옮기면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매일 야근에 회식도 자주 하고,숙소에 사는지라 개인생활 어렵고,, 제가 연락 잘 안하길래 몇번 투정부려봤는데 그래도 잘 안고쳐 지더라구요,, 바쁘니까 저보고 이해좀 해주면 안되겟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오빠가 절 사랑하지 않기때문에 연락이 뜸한거라고 생각이 돼요,,이해 하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오빠가 해외현장엘 사귀기 전부터 가고 싶어 하긴 했는데 사귀고 나서도 "#$과장은 해외 발령 났대~좋겠다~"이러길래 제가 "오빠는 거기가 그렇게 가고 싶어?"그러니까 오빠가 "나야~보내주면 좋지~!그런데 거의 희박해~^^"이러는겁니다~ 전 섭섭하드라고요~그래서 저는 "오빠는 날 두고 가고 싶냐~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져서 나랑 헤어지게 될지도 모르는데~"그러니까 말도 안된답니다~자기는 절대 헤어진다는건 생각도 안해봤답니다~ 그래도 섭섭하더라구요~그래도 오빠가 저 때문에 가고 싶은곳 못가는건 싫어서 나 : 오빠,,만약에 해외발령의 기회가 오면..나 때문에 포기 하지 말고 가~!!보내줄께!! 오빠 : 그럼 넌 헤어지고 날 보내겠다는 거야...? 나 : 응!!! 오빠 : 치,,,,,그래,,,, 해외 발령 이야기는 그동안 안했어요~ 그런데 9일정도 전에 제가 오빠랑 이야기 하다 커플 요금제 시간이 점점 남길래,, (4월말인데 40분 정도 남았더라구요,,,,-_ -++) 커플 요금제 해지하자고 화나서 말했더니,, 오빠 : 5월 초까지만,,하고,,,해지 하자~ 나 : 췌,,,나 갈래~ 오빠 : 가지마~~.......**야,,오빠가 멀리 발령나면 어떡할래~? 나 : 헐,,,며칠전부터 말할꺼 있다 그러더만,,발령났어??어디야!!!? 오빠 : 멀어~,,아주 멀~~~리 났어,,, 나 : ,,,,,,(설마,,,)해외?? 오빠 : .........(말없이 끄덕끄덕,,) 나 : 허,,,,,언제 가는데,,?왜 이제 말해? 오빠 : 5월 6일에,,,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오빠가 악몽 꿨다고 밤중에 문자 한적 있지,, 그날 그러더라고,,발령 났다고,,내가 지원한게 아니라~본사에서 전화와서 해외로 발령 나면 갈꺼냐고 묻길래 갈수 있다고 했거든,,,미안,, 나 : 그런데 예전에 내가 해외 발령 나면 헤어지는거 염두에 두고 가랬잖아,, 나랑 헤어지면서까지 가고 싶어? 오빠 : 왜 헤어져~~,,,,6개월에 한번씩 한국 오고 연락도 자주 할께,,,인터넷도 돼,,, 여름 휴가때 오빠가 비행기 표 사줄테니까 오빠한테 놀러와~알았지? 이 소릴 들었던 당시엔 실감이 안나더니,,한참후에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오빠가 제 옆에 없다는건 상상도 하기 싫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오빨 많이 좋아하고 있었나봐요,, 근데 오빠는 저에게 미안해 하기만 하고 그렇게 슬퍼보이진 않았어요,, 전,,저만 좋아하고 있는것처럼 섭섭했어요~ 전 점점 오빠가 멋있게 보이더라구요,,해외 간다니까 아쉬워서 그런지 하나하나 다 멋있어요,, 무엇보다 절 아껴주는 모습,,,사랑스러워요,, 평소에 밤중에라도 보고싶으면 저희 집앞까지 차타고 30분거리인데도 와줬어요,, 그 피곤한 와중에.... 이제까지 저한테 한 행동은 정말 절 사랑하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는데,, 사랑하는 여친을 두고 해외 발령 기회가 오면 갈수 있는거에요???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서 오빠와 통화하는데,, 오빠도 우는거 같더라구요,,목소리가,,, "아프지 말고,,,우울해 하지 말고,,항상 씩씩하게,,요금제도,,,바꾸고,,,," 하는데 저도 울었어요,,서로 짜면서 통화 한거죠,, 하루종일 정말 넋을 놓고 다녔어요,,누가 절 불러도 잘 못듣고,, 멍하게 있다가 어디 가는지도 모르게 계속 걷고 있고,, 밤 11시정도에 오빠한테서 숙소 도착했다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상한 번호로,,, 전 전화 한동안 안올줄 알았는데 도착 하자 마자 전화 해줘서 너무 감동 먹었어요,,ㅠㅠ 오빠는 제게 수없이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했지만,,, 오빠나 저나 첫 사랑 이여서 사랑이란 감정을 잘 모르고 사랑한다 말하는거 같은데요,, 오빠가 절 좋아하긴 하나, 사랑하는건 아니죠,,?그쵸? 사랑한다면 절 두고 갈리 없잖아요,,,? 오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지금 내 앞에 나타나서 절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오빠가 간 나라 ,,,,참 좋네요,,,제 생각 하나도 안날만큼.,,,,ㅠㅠ 나쁜 오빠,,, 길고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신분 너무 감사하구요,,, 리플 많이 남겨주세요,,,저 많이 힘들거든요~^^;; ****************************************************************** 와우~톡이다~~-ㅅ- 보고싶돠~오퐈~~ ;ㅁ; ~♡ 많이 바쁘신가,,,도착해서 연락 한 후 오늘까지 조용하구놔~- 3- 리플 남겨주신거 고마워요~ ********************************************************* 리플 하나하나 다 잘 읽어 봤습니다~ 제가 리플을 읽어보니깐~ 정말 제가 철 없이 징징댄거 같긴 하군뇨~ 전화 오면 우울한 표시 안내고~씩씩하게 잘 지낸다고 말해야지~~컁컁컁 전 가지말라고 붙잡은적 한~번도 없지만,, 글에 쓴거보다 훨씬 더 징징 댔으니까~오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히히,,,ㅠㅠ 무지 미안하네요~싸이코 처럼 울다 웃다 했는데.... http://www.cyworld.com/wlsgml0103 싸이 홍보 처음이양~ > ㅂ < *
사랑하는 여친두고 해외발령 갈수 있어요?
안녕하십니까~
20대 중반 평범한 직장녀인데요~
저에겐 120일 정도 사귄 남친이 있어요~
평소에 정말 착하게 말하고 생긴것도 곰같이 귀엽게 생겼구요~
저보다 4살 위인데~동안이란 소리 자주 들어요~
처음엔 오빠가 절 좋아해 주셔서 사귀게 되었고~
초반엔 저한테 정말정말 잘 대해주시더라구요,,연락도 자주 하고,,
그런데 80일정도??되니까 연락이 점점 줄더라구요,,
오빠가 도로공사쪽 일을 하는데~현장을 옮기면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매일 야근에 회식도 자주 하고,숙소에 사는지라 개인생활 어렵고,,
제가 연락 잘 안하길래 몇번 투정부려봤는데
그래도 잘 안고쳐 지더라구요,,
바쁘니까 저보고 이해좀 해주면 안되겟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오빠가 절 사랑하지 않기때문에 연락이 뜸한거라고 생각이 돼요,,이해 하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오빠가 해외현장엘 사귀기 전부터 가고 싶어 하긴 했는데
사귀고 나서도 "#$과장은 해외 발령 났대~좋겠다~"이러길래
제가 "오빠는 거기가 그렇게 가고 싶어?"그러니까
오빠가 "나야~보내주면 좋지~!그런데 거의 희박해~^^"이러는겁니다~
전 섭섭하드라고요~그래서 저는 "오빠는 날 두고 가고 싶냐~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져서
나랑 헤어지게 될지도 모르는데~"그러니까
말도 안된답니다~자기는 절대 헤어진다는건 생각도 안해봤답니다~
그래도 섭섭하더라구요~그래도 오빠가 저 때문에 가고 싶은곳 못가는건 싫어서
나 : 오빠,,만약에 해외발령의 기회가 오면..나 때문에 포기 하지 말고 가~!!보내줄께!!
오빠 : 그럼 넌 헤어지고 날 보내겠다는 거야...?
나 : 응!!!
오빠 : 치,,,,,그래,,,,
해외 발령 이야기는 그동안 안했어요~
그런데 9일정도 전에 제가 오빠랑 이야기 하다 커플 요금제 시간이 점점 남길래,,
(4월말인데 40분 정도 남았더라구요,,,,-_ -++)
커플 요금제 해지하자고 화나서 말했더니,,
오빠 : 5월 초까지만,,하고,,,해지 하자~
나 : 췌,,,나 갈래~
오빠 : 가지마~~.......**야,,오빠가 멀리 발령나면 어떡할래~?
나 : 헐,,,며칠전부터 말할꺼 있다 그러더만,,발령났어??어디야!!!?
오빠 : 멀어~,,아주 멀~~~리 났어,,,
나 : ,,,,,,(설마,,,)해외??
오빠 : .........(말없이 끄덕끄덕,,)
나 : 허,,,,,언제 가는데,,?왜 이제 말해?
오빠 : 5월 6일에,,,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오빠가 악몽 꿨다고 밤중에 문자 한적 있지,,
그날 그러더라고,,발령 났다고,,내가 지원한게 아니라~본사에서 전화와서
해외로 발령 나면 갈꺼냐고 묻길래 갈수 있다고 했거든,,,미안,,
나 : 그런데 예전에 내가 해외 발령 나면 헤어지는거 염두에 두고 가랬잖아,,
나랑 헤어지면서까지 가고 싶어?
오빠 : 왜 헤어져~~,,,,6개월에 한번씩 한국 오고 연락도 자주 할께,,,인터넷도 돼,,,
여름 휴가때 오빠가 비행기 표 사줄테니까 오빠한테 놀러와~알았지?
이 소릴 들었던 당시엔 실감이 안나더니,,한참후에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오빠가 제 옆에 없다는건 상상도 하기 싫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오빨 많이 좋아하고 있었나봐요,,
근데 오빠는 저에게 미안해 하기만 하고 그렇게 슬퍼보이진 않았어요,,
전,,저만 좋아하고 있는것처럼 섭섭했어요~
전 점점 오빠가 멋있게 보이더라구요,,해외 간다니까 아쉬워서 그런지 하나하나 다 멋있어요,,
무엇보다 절 아껴주는 모습,,,사랑스러워요,,
평소에 밤중에라도 보고싶으면 저희 집앞까지 차타고 30분거리인데도 와줬어요,,
그 피곤한 와중에....
이제까지 저한테 한 행동은 정말 절 사랑하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는데,,
사랑하는 여친을 두고 해외 발령 기회가 오면 갈수 있는거에요???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서 오빠와 통화하는데,,
오빠도 우는거 같더라구요,,목소리가,,,
"아프지 말고,,,우울해 하지 말고,,항상 씩씩하게,,요금제도,,,바꾸고,,,,"
하는데 저도 울었어요,,서로 짜면서 통화 한거죠,,
하루종일 정말 넋을 놓고 다녔어요,,누가 절 불러도 잘 못듣고,,
멍하게 있다가 어디 가는지도 모르게 계속 걷고 있고,,
밤 11시정도에 오빠한테서 숙소 도착했다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상한 번호로,,,
전 전화 한동안 안올줄 알았는데 도착 하자 마자 전화 해줘서 너무 감동 먹었어요,,ㅠㅠ
오빠는 제게 수없이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했지만,,,
오빠나 저나 첫 사랑 이여서 사랑이란 감정을 잘 모르고 사랑한다 말하는거 같은데요,,
오빠가 절 좋아하긴 하나, 사랑하는건 아니죠,,?그쵸?
사랑한다면 절 두고 갈리 없잖아요,,,?
오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지금 내 앞에 나타나서 절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오빠가 간 나라 ,,,,참 좋네요,,,제 생각 하나도 안날만큼.,,,,ㅠㅠ 나쁜 오빠,,,
길고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신분 너무 감사하구요,,,
리플 많이 남겨주세요,,,저 많이 힘들거든요~^^;;
******************************************************************
와우~톡이다~~-ㅅ-
보고싶돠~오퐈~~ ;ㅁ; ~♡
많이 바쁘신가,,,도착해서 연락 한 후 오늘까지 조용하구놔~- 3-
리플 남겨주신거 고마워요~
*********************************************************
리플 하나하나 다 잘 읽어 봤습니다~
제가 리플을 읽어보니깐~
정말 제가 철 없이 징징댄거 같긴 하군뇨~
전화 오면 우울한 표시 안내고~씩씩하게 잘 지낸다고 말해야지~~컁컁컁
전 가지말라고 붙잡은적 한~번도 없지만,,
글에 쓴거보다 훨씬 더 징징 댔으니까~오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히히,,,ㅠㅠ
무지 미안하네요~싸이코 처럼 울다 웃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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