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만 지는 나의 삶. 조언부탁해요.

에효ㅠ2008.05.09
조회2,269

전 이제 24살 되는 아직 철이 없는 여자입니다.

지금은 잠시 일을 휴직을 하고 복잡한 제 머리속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뭐 뚜렷한 미래가 보장된거도 없기 때문에

톡님들의 조언을 듣기위해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전 학창시절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때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버진 문제가 있어 제곁에 없으셨구요.

할머니의 국가지원금으로 한달을 생활하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는 사고싶은거,하고싶은거 다 많았지만

할수가 없었기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 용돈으로 쓰곤 했어요.

고등학교때가 되어서 아버지께서 돌아오셨는데

저에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학교를 마저 졸업하지 못하고 (방황의 길을 걸었습니다..)

월급적은 조그마한 회사에 경리를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했습니다.

아버지께선 특별한 직업이 없으셨기에 제가 가장 역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뭐 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렸을적 이야기는 이정도로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 어렸을적부터 구속..을 받아본 일이 없습니다.

할머니께서 연로하셔서 절 그렇게 교육시키지 못하셨구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전 학창시절 방황의 길을 좀 걸었었죠.

아버지께서 일을 하시면서 애인을 사귀셨더군요.

그렇게 저에겐 새어머니가 생겼습니다.

이때까지도 전 아버지에게 용돈이란걸 받아본 일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일을 했으니 필요도 없었구요.

그런데 새어머니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참 힘든일이 많습니다.

한번도 해본적 없는..

통금시간을 정해주시더군요.

여자는 적어도 10시까지는 들어와야 한다. 뭐 이런식의..

저도 특별한일 없으면 집에 일찍 들어가는 편인데.

10시가 넘으면 집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저희집 문이 도어락인데. 문을 잠그시거나 비밀번호를 바꾸시거나.

뭐 길들이기 이런식 괜찮습니다만

그거말고는 저에게 관심가지시는것도 없습니다.

무슨 날되면 뭐 해달라.. 뭐 사달라.. 하시고

제가 뭔가가 필요할때면 돈없다. 니 돈벌어서 뭐하냐.. 이러시구요..

이건 아버지나 어머니나 두분다 똑같습니다.

전 솔직히 할머니외엔 두분께 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가서 살고 싶은데..

모아둔 돈도 없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제가 좀 편해질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이 글을 쓰긴 했는데.. 부끄럽네요.

충고든 조언이든 아낌없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