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내초상화이쁘징2008.05.09
조회201,025

어머낫!!!!  이게 왠일이야!!!

ㅋㅋ 저 글 쓴지 며칠되어서 기대도 안하고 들어왔는데.. 저 정말 톡 된거에효??ㅋㅋ

두번째 톡이네용.. 흐흐 캄사~^.^ (영자님 만세!!)

그리 재밌지도 않은글 재밌게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약속해 드렸듯이.. 제 사진을 공개해야할텐데... ㅋㅋ

싸이를 공개할까 사진을 공개할까하다가..

싸이는 왠지 사생활 침해 문제땜에.. 그냥 사진 몇장만 공개할께요.. 흐흐

촘 잘 나온걸루다가.. 흐흐..

보고 욕하지 마삼..ㅠ.ㅠ

사진은 저 밑에 공개 해요^^

 

참!! 톡 되면 울 남친한테 공개하려구 아직 이 글 썼다고 얘기 안했는데..

저 밑에 지랄발광 같은 단어 사용은 그냥 모 웃자고 한 얘기니 신경쓰지 마삼.. 쏘리쏘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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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정도 이쁘게 잘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어제밤에 뭐 먹으려고 냉장고 갔다가 오빠가 그려준 초상화를 보고 생각난김에 사진찍고 올려보아요..ㅋ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놨거든요^^)

 

작년 어느날 저녁식사를 하려고 만났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갑자기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자고 하더라구요..

오케이 하고 전 나름데로 아주 열심히 간지나게 그려주었지요..ㅋㅋ

한 5분후쯤?? 교환했는데...

정말 딱 요렇게    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생긴거에요 제가... -_-;

정말 뭐처럼 그려놨더라구요...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그래서 제가 물었죠..

내가 뭐 이래.. 내가 모 이렇게 생겼어...ㅠㅠ

그랬더니 하는말..

왜!!

얼굴 동그랗지~ 눈 크지~ 코 오똑하지~ 입술얇지~ 앞머리 숱 많이 없지~

딱 너잖아~~~ 이쁘지?? 하면서 해맑게 쳐다봐주시는데..... 옘비..

꿈보다 해몽이라고...

그래도 그렇게 얘기해주니... 모 말은 맞으니..ㅋㅋㅋ 모라 할수도 없구..ㅋㅋㅋ

기념으로 집에 가져와서 냉장고에 붙여놨어요..

가끔 누가 집에오면 이 그림보고.. 저 무섭게 생긴건 뭐야...ㄱ- 하고 묻긴해요..ㅋㅋ

하긴.. 가끔 밤에 보면 무섭긴해요.. 눈동자가 없어서..

꼬래 초상화라고 밑에 자기 싸인까지 해놨네요...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저 싸인..ㅎ;

 

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가끔씩 아주 독특(?)하게 날 웃겨줘요..

하나 더 생각나서 써볼께요..

 

저번에 남친과 화이트데이쯤에 vos 콘서트를 갔지요..

제가 사탕이고 선물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 제발 vos콘서트 한번만 가자고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갔었죠..

근데 정말 남자분들 별로 없더라구요.. 대부분 여자친구에 의해 어쩔수 없이 이끌려온듯한 포스들..

암튼.. 콘서트 내내 넘 즐거웠어요.. 나혼자..

제 남친.. 완전 지루하셨는지.. 그 불편한 플라스틱 의자에 아주 뒤로 자빠져서 주무실준비를 하려는중!!! 게스트로 소녀시대 가 나오니.. 완전 손뼉치고 난리났더군요... 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앵콜을 몇번이나 외치더니.. 안하고 들어가버리자 엄청 아쉬워했다는...ㄱ-

근데...이게 왠걸....

다음 게스트 "쥬 얼 리!!" 하고 외치자마자

아주 이티춤을 춰가매 아주 지랄 발광을 하더라구요!!! 소리까지 쳐 지르시며...ㅋㅋㅋ

2년 반 사귀면서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 솔직히 처음 보았습니다..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앵콜곡까지 완전 신나게 박수치시며 좋아하시다가 콘서트 끝나고 나오면서 하는말...

" 오늘 콘서트 오길 참 잘한것 같아...씨익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나이 삼십에 모냐규~~~ㅋㅋ

담날 전화와서 하는 말..  담에 연구실 사람들이랑 쥬얼리 콘서트 가기로 했다네요...

모야모야모야모야모야...ㅋㅋㅋㅋㅋ

 

가끔은 애기같고 철없어 보일때도 있지만..

그래도 제겐 가장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버팀목이랍니다..

남친이 아직 학생(대학원생)이라 결혼하면 한동안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진 않겠지만..

그래도 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네요..

특히나.. 제 남친 요리솜씨가 아주 죽여주거든요..ㅋㅋㅋ

전 알렉스가 해주는 스파게티보다 제 남친이 해주는 된장찌개가 100배 맛있을 것 같습니다..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오늘 하루도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혹시나 톡 되면 제 사진 공개해요.. 저 초상화(?)와 비교해보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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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사진 공개합니다.. 저 위의 초상화 그림에는 제 턱이 거대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반대로 제 이마가 좀 거대하기에..

왠만함 요렇게 이마가 짤린 사진을 주로 찍지요..ㅋㅋ

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

날 아주 이쁘게 그려준 남친..(사진 有-실물사진추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