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괴담에 속지말자

멍미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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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미국 산 쇠고기 수입을 놓고 광우병에 관한 “믿거나 말거나” 식의 유언비어가 마치 진실인 양 퍼지면서 국민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다.

 

 광우병 괴담 파장으로 “미국 산 쇠고기를 0.01g만 먹어도 죽는다.”면서 “저 아직 15년 밖에 못 살았어요”라며 절규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미국 산 쇠고기를 재료로 사용한 라면, 알약, 생리대, 초코파이도 광우병을 옮길 수 있다”, “광우병은 침이나 피부접촉, 공기로도 전염된다.”는 등의 “광우병 괴담”은 미국 산 쇠고기 수입여부를 떠나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진실을 알면 공포의 도가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광우병은 영국(18만여 마리)을 비롯한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대부분 유럽국가에서 발생했다.

 

미국은 지금까지 3마리가 발생했지만 광우병의 원인이 “동물성인 육골 분 사료를 섭취한 소에서 생성되는 전염성 단백질 입자 때문” 이라고 밝혀진 1997년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미국 소=광우병소라는 여론몰이로 국민을 불안케 하는“광우병 괴담”은 불순한 의도의 유언비어라고 본다.

 

일본의 연구 자료에는 “일본인이 미국 산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48억분의 1”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대한민국 고리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할 확률인 3650만분의 1보다 훨씬 낮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가정법”을 동원해 우리 사회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간 것이다.

 

광우병 괴담으로 공포를 확산시켜 온 세력들은 이제 논쟁을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