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이런적 있으세요?

비너스2008.05.09
조회491

 

제가 며칠 전 지**에서 티셔츠 몇 장과 치마 하나를 구매 했는데요~

치마랑 다른 티셔츠는 하루만에 배송되었고,

문제의 티셔츠 세장(한 판매자에게 구입)이 발송 예정일이 오늘로 되어 있었거든요.

주문 했을 당시부터..

물론 빠른 배송이야 좋겠지만 급하게 입으려고 산것도 아니고 그래서 느긋하게 맘 먹고 있었죠.

근데 제가 간사한건지;ㅁ;

처음엔 느긋했다가 막상 오늘 발송 예정인게 발송 안되면 어쩌나 싶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발송 예정일이 오늘인데다,

(오늘 발송- 내일이면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제 또 황금연휴 아닌 연휴가 이어지니까,

날씨 좋으면 입고 나가려고 판매자에게 오늘 확실히 배송이 되는건가 싶어서 물어보려고,

점심시간 전에 전화를 했어요.

근데 마침 거의 점심시간 직전이라 안 받더라구요..

여기까진 좋았고.. 이제 문제가 여기서 발생이;;;;

제가 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 신청해놨는데..

그게 성적순으로 인원 맞춰서 뽑는거라 몇 명이나 지원했나 싶어서,

학교에 전화를 하고 전화를 끊고나서-

점심시간이 끝난 뒤에 다시 그 판매자에게 전화한다는걸..

누워서 아무생각 없이 최근기록으로 전화를 했지요..

근데 이게 왠걸!! 전화를 수차례 했을땐 안 받더니..

이번에 전화 하니까 어떤 남자분이 "여보세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전 또 바로 ,

 

 

 

"지**에서 티셔츠 주문했는데요.. 오늘 발송 예정이라고 되어 있던데..

오늘 발송 하는가 싶어서요.."

 

 

이러고있는데.. 제가 말하는 중간에 분명히 뭐라고 하시는데,

저는 또 제 나름대로 제 말만 열심히 쫑알쫑알...;;;;

제말이 다 끝나기가 무섭게 그 남자분..

 

 

"네? 뭐라구요?"

 

 

 

그제서야 아차 ! 싶더라구요 - -;;;;

이뭐병.............

죄송합니다 두번 연발하고 끊어버렸답니다;;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던지;;

보통 학교에 전화하면 받으면 바로 부서명 말씀하시는데..

하필 그 말씀 안해주셔서 전 저 혼자 쫑알거리고;;;;;;

다행인지 그 전에 봉사활동 건으로 전화했을땐 여자분과 통화했다는;;;;

진짜.... 굴로 들어가고 싶더라구요ㅠ 창피해서 이거원 ㅋㅋㅋㅋㅋㅋ

저같이 엉뚱한데 전화했던 경험 하신 분 없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