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찌찌 빠는 여자...

유끼꼬2003.10.04
조회74,464

시간은 왜케 이리 빨리 가는지..벌써 10월의 첫주말이네요~남자 찌찌 빠는 여자...

어제는 개천절로..국기를 달아야 마땅하거늘..국기 달 생각은 안쿠..

짱구랑 영화를 보러갔슴당.

무슨 영화냐구요? 바로 스캔들이죠~~!!남자 찌찌 빠는 여자...

워낙 배용준을 좋아하는 유끼꼬~~ 배용준에 빠져서는 반쭘 넋이 나간채로..

영화를 봤슴당.. 우히히히히~~

이런 저를 그냥 지나칠리 없는 짱구 ~

짱구 :(눈 흘김서남자 찌찌 빠는 여자...) 야~~ 내가 좋냐? 배용준이 좋냐?

      왜??? 아주 영화속에 드러가지~~

     아까 배용준 벗는 걸 보더니 거의 죽더만....

     말이야 바른 말이지 내가 더낫지.. 그게 몸이냐~~(궁시렁 궁시렁~남자 찌찌 빠는 여자...)

그렇슴당.. 저...배용준 벗는 모습에... 거의 반 넋이 나가서는...

말도 못하고.. 거의 죽다 살아났슴당..에궁~~

이런 저를 보고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짱구....그러던지 말던지..

영화를 보고 와서두 연실 입에서 배용준 얘기가 끊이질 않자..

결국은 소심한 밴댕이 소갈딱지인 짱구가 삐졌슴당.

마침 짱구친구한테 걸려온 전화를 받구 삐진 짱구는 모처럼의 휴일인데...

저랑 같이 있을 생각은 안쿠 칭구만나러 낼름 나가버렸슴당.

나 : 밴댕이 소갈딱지~~!! 남자 찌찌 빠는 여자...

     지금 나가믄 들어오지마~~(결국 나두 삐짐)

짱구 : 어이구~~ 나도 없으니 실컷 배용준 생각이나 하숑~~

       어디 배용준 만한 남자를 찾아보시든가...

낼름 나가버린 짱구땜시 저두 갠시리 열 받슴당..

누가 배용준을 진짜루 사랑한답니까?  그저 연예인이라 좋아하는거지....

그걸 가지구 시셈이 나서 누가 그랬던가요??

남자가 질투를 하면 더 무섭다구... 그말 딱 맞숨당.. 남자 찌찌 빠는 여자...


쌩퉁해진 저는 짱구의 이런 행각(?)들을 고발이라도 하듯이...

칭구한테 찾아갔슴당..

이제 나이 25인데.. 이상하게 제 주위에 친구들은 반이상이 다 결혼을 했슴당..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유상종이라구..남자 찌찌 빠는 여자....

결혼한 친구들까리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주요 수다꺼리는 이렇게 3가지로 좁혀짐당..

1. 남편얘기 (우리 남편은 어떻구 저떻구...)

2. 시댁얘기 (우리 시모가 ....우리 시누가....)

3. 자식얘기 (우리 애가~~~어쩌구 저쩌구..)


남편 얘기하다보면 다들 지들 신랑들이 낫다구 지 자랑 맛에 수다를 떨구..

시댁 얘기를 하다보면 어디... 좋은 소리 나오겠슴까?남자 찌찌 빠는 여자...

욕으로 시작해서 욕을 끝나기가 일쑤고...ㅋㅋㅋ

아기 얘기를 하다보면 아직 제가 아기가 없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지 자식덜은 다 신동이람당..남자 찌찌 빠는 여자... 미쵸미쵸~~

우리 아기가 몇 개월인데..글씨를 읽는다는둥... 몇 개월인데 벌써 긴다는둥..

얘기 듣다보면 다~~~ 신동임당..에궁~~ 그래두 부러버~~

어제 친구한테 쇼킹한 얘기를 들어슴당.. 당연 남편 얘기하다 보면..

의레(?) 얘기가 야한 쪽(?)으로 흐르게 되는데...남자 찌찌 빠는 여자...

남자들두 만나면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믄 속 얘기 다 한다던데...

여자들두 그렇더라구요.남자 찌찌 빠는 여자...

칭구는 이런 말 할사람이 나 밖에 없다면서 ..하는 말인즉,

칭구 : 유끼꼬... 나 변태인가봐~~

나 : 헉~~헉스~~남자 찌찌 빠는 여자... 모? 변태???

칭구 : (심각한 표정의 칭구남자 찌찌 빠는 여자...) 웅....

나 : 왜??? 왜 그런 생각을 하는데??

칭구 : 나 사실은... 사실은...

사실은...이라면서 털어논 내 칭구 얘기에 흠짓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슴당.

칭구는 작년에 결혼을 해서 이제 결혼생활 1년 남짓..

우리는 벌써 5년째~~ 신혼과 구혼(?)...

일주일에 한번정도 한다는 칭구... 남자 찌찌 빠는 여자...일주일에 3~4번은 기본적(?)으로 하는

나를 부러워하는 칭구에게 위로(?)의 말이라고 한단 말이..

나 : 한달에 몇 번이고 일주일에 몇 번이 중요하니??

     할때 마다 그 감정에 만족하면 되지...

띠용~~ 남자 찌찌 빠는 여자...나두 참 내가 왜 이러는지....

그 칭구의 말은 이렇슴당. 일주일에 한번은 하지만... 우리처럼(?)

신혼의 꿈에 사로 잡혀 안고 잔다는 칭구...

그런데 언저부턴가 칭구는 남편의 찌찌를 문다는것.남자 찌찌 빠는 여자.....

헉~ 허걱~~ 지가 아기두 아니구.. 몬 짓이람..흐미~~

칭구가 심각한 표정으로 진실되게 물어보니 모라 대답을 해야할런지..남자 찌찌 빠는 여자...

칭구 : 유끼꼬..나 변태 맞지?

나 : (흠짓 놀람서) 그게 변탠가?? 그럴수도 있지~~

칭구 : 나도 몰랐는데..나두 모르게 남편 찌찌를 빨개돼..

나 : 가끔 나두 그래....(민망~~남자 찌찌 빠는 여자...)

칭구 : 정말? 정말...너두 그래??

나 : 웅... 심한건 아니지만..가끔 안고 자다가 그러기두 하지...

칭구 : 난 좀 심한거 같애~~ 나 변탠가봐~~

자꾸 변태란 말을 꺼내는 칭구 앞에서 모라 말을 해야하는지...

자연스럽게 찌찌에 손이 간담당.. 난 그렇지는 않은데...

칭구는 남편과 관계하는거 보다는 그냥 남편 찌찌 만지는게 더 좋대요~~

이런 칭구에게 내가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저도 당황이 되서는..

칭구는 참 심각한 듯이 말을 함당.. 에궁~~ 오쪼란 말인가...

그런게 변탠가?? 아닌가?? 변태의 정의는 모지??

너도 첨으로 이런 생각을 했슴당..

남자가 여자 찌찌를 만지는건 변태가 아니구...

여자가 남자 찌찌를 만지는건 볕태란 말인가???

갠시리 칭구땜에 별 생각을 다 함당. 남자 찌찌 빠는 여자...


밴댕이 소갈딱지는 술이 얼추 취해서 들어오더군여~~

이띠~~ 문 안 열어줄라구 했는디.. 그래두 내 남자란 생각에..

나 : 술 냄새나~~~!

짱구 : (약간 술 취한 상태~) 아직두...배용준 생각하냐?

       내가 좋아? 배용준이 좋아? 남자 찌찌 빠는 여자...

나 : 밴댕이 소갈딱지... 당신이 좋지 그럼 내가 배용준을 사랑하냐?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말구 누가 또 이쓰~~~

그제서야 밴댕이 맘이 풀리지는 ... 어지간히두 삐진모양이였슴당남자 찌찌 빠는 여자....

나참~~이런 남자를 믿구 살 생각을 허니..

이런 짱구를 델구 슬쩍~~ 떠 보았슴당..

나 : 짱구느은........ 여자가 남자 찌찌 만지는거 어케 생각해??

짱구 : 어?? 모라구??

나 : 그니까.... 여자가...남자..찌찌...이

그러고는 주절 주절 얘기를 함당..남자 찌찌 빠는 여자...

그러자 짱구 왈,

짱구 : 너가 그래??

나 : (헉스남자 찌찌 빠는 여자...)아니..그게 아니라 그러면 변태인가? 해서 말이지~

짱구 : 글쎄... 그건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음....... 그건 말야~~

무슨 말을 할까 했던만 결국 한단 소리...

짱구 : 음.... 그건 말야~~

       실제적으로 함 해보면 알꺼 가터~~ 남자 찌찌 빠는 여자...

       (웃옷을 훌렁 벗음서남자 찌찌 빠는 여자...) 함 해봐~~ 해보구 나서..

       내가 말해주께·

나 : 퍽~~!!! 남자 찌찌 빠는 여자...남자 찌찌 빠는 여자...

     내가 몬 소리를 못한당... 미쵸미쵸~~

     내가 말을 말아야지~~ 몬 남자가 허구헛날... 응큼하냐~~

짱구한테 말해봐야~~ 소용이 없슴당.. 남자 찌찌 빠는 여자...

그저 언제 어느때나.. 음큼하기 짝이 없으니...

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나요??

남자가 여자 찌찌를 만지는건 변태가 아니구...

여자가 남자 찌찌를 만지는건 변태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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