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 갓 졸업한 스무살 여자 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진학을 포기한게 아니라 제가 뭘 하고 싶은지를 몰라서 과도 못정하겠고, 그런 상태로 대학 가다가는 분명 부모님 피땀 흘려 번돈 몇천만원 날리겠다는 생각에 제가 하고 싶은게 생기면 그때 대학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취업부터 했지요, 상고라 컴퓨터 자격증도 6개 정도 있고, 성적도 40%안에 들었고, 출석도 그닥 나쁜편은 아니었지요, 제가 원했던 곳은 사무직이었구요, 면접 여럿 봤는데 말주변과 순발력이 부족해서인지 볼때마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방학때까지 취업못하다가 학교 추천으로 집에서 쫌 멀지만 연봉이 나름 쎈곳에 붙어서 일단 입사를 했지만, 정말 너무 안맞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느지라 아는것도 없고 , 인수인계 해주는 언니가 일을 알려주면 지례 겁부터 먹고, 알려줘도 못알아 듣고 쟤가 한심하고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일주일만에 그만두고 친구 소개로 판매업 하는곳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직원 딸랑 둘입니다. 사장 하나랑요 저와 함께 일하는 분은 천사중에 그런 천사 없습니다. 너무 잘해주셔요, 정말 미안할 정도로, 지각을해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근데 문제는 사장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만 짓꺼립니다. 매일 자화자찬에, 남자가 바람피는거는 당연하다는것이며 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는걸 저희한테 세뇌 시키지만 저희는 ㅁㅊㄴ 하며 무시하지요, 골프도 뭐 타이거우즈는 무슨 껌이라는 식으로 말하지요, 그리고 성격은 얼마나 개인지, 자기가 찾는 번호가 없다며 전화번호부 책을 집어 던지지 않나,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지 않나, 그리고 저희가 고가제품을 팔다보니 손님들이 계약금을 먼저 걸고 물건을 인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5월 5일날 어린이날 사장만 나와서 물건을 팔았나봅니다. 저희는 그날그날 나간물건을 장부에다가 적는데, 사장이 계약금을 카드로 결제 했는지 현금으로 결제 했는지를 안적었더라구요, 저희한테는 굉장히 중요한건데 그걸 정리하는 저로써는 머리 나름 복잡했습니다. 겨우겨우 돈을 맞췄습니다. 돈을 맞춰보니 대락 현금으로 계약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어제 사장이 가기전에 갑자기 계약금에 대해서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 아마 현금으로 한거 같다고 말하니깐, 절대 아니라고 카드로 결제 한거라고 우기시는겁니다. 짜증을 어찌나 내면서 말하는지 영수증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서 이래저래 속으로 짜증내면서 카드 영수증을 찾는데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보니깐 현금으로 한 영수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영수증 보여주면서 현금으로 한거 맞는거 같다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내가 요새 깜빡해서 기억을 잘 못한다고 아니 자기가 받아놓고 왜 저희한테 성질을 내는건지, 그러고선 집에가서 사모한테 또 계약금에 대해서 얘기를 했나봐요, 그래서 오늘 아침서부터 회사에 전화해서 영수증 다시한번 찾아보고 아무래도 카드로 한거 같다고 그때 진짜 사장 한대 패고 싶었습니다. 그걸 카드로 하며 현금 시재가 맞지가 않는데, 하두 답답해서 그 고객분한테 전화해서 결국엔 계약금 어떻게 결제하셨냐구 물어 봤습니다. 당연히 현금이라고 하시죠, 그때서야 암소리 못하고 사장실로 쏠랑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회사로 전화왔을때 실장님이 전화를 받으셨는데 요 제가 지금 경리직을 보고 있는데, 통장도 제 책상에 있구요, 아무래도 저한테 통장 있는게 불안하니 통장을 실장님 책상으로 옮기고 저보고 전화도 받지 말라는겁니다. 아직 전화받는게 서툴어서 답답하다구요, 당연히 답답하겠죠, 어떻게 처음부터 잘합니까? 그러고선 매장 정리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겁니다. 그래서 실장님이 일하고 계셔서 저보고 전화받으시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받을려고 전화기쪽으로 달려 갔는데 사장이 제가 받을까봐 자기가 수화기를 획 들어서 받는거에요, 그리고 제 글씨 못쓰긴 합니다만 악필이라고는 안하는데 무슨 제 글씨를 보더니 글씨연습 더 하고선 자기가 막 메모장에다가 글씨를 적는거에요 이렇게 정자체로 쓰라고 근데 사장 글씨 보는데 이건 뭐 발로쓴것도 아니고 거짓말 안하고 사장이 쓴글씨 저희 정말 무슨 암호 해독하듯이 풀어서 다시 옮겨 적고 그러거든요, 정말 글씨 엉망입니다. 자기 혼자만 자기 글씨 잘쓰는줄 알고, 글씨도 크게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천박해 보인다고 그래서 글씨 조그마게 썼더니 글씨 안보인다면서 중요한것들은 크게크게 적어 놓으라고 하더군요,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매일 이명박과 박근혜 얘기 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5번 이상 꼭꼭 얘기 합니다. 항상 똑같은 얘기 총선때는 제가 다니지 않았지만, 총선때 그렇게 이명박 뽑으라고 난리를 쳤답니다. 누가 인물 보고 뽑냐면서, 당보고 뽑아야지 그러던 사람이 누구랑 이명박 얘기 하면 자기는 투표안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 정말 솔직히 일은 어려운거 없는데 사장한테서 받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합니다. 예전에 막 매장 잘되고 그랬을때 그때는 사장은 여자한테 정신팔려서 매장에 한달에 한두번정도 잠깐 들리고 그런때가 있었답니다. 그때는 막 책임자도 있고 직원도 열명이 넘고 그랬는데 사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몸이 불편해지면서 만나는 사람도 적어지고 그러다보니 매일 회사를 나왔는데 10년동안 일하시던 분도 몸 다치면서 처음으로 사장 성격을 안겁니다. 거짓말 안하고 그때 세명이서 동시에 짜고 나갑답니다. 못버티겠다고 그정도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일년도 안된사이에 직원이 다섯명이나 바꼈어요 제일 오래 일한분이 지금 실장님 일년되셨구요, 저도 이번달 보내면 3번째 오래 다닌사람이 됩니다. 3개월인데두요, 아하 그리고 사장 어찌나 안씻는지 냄새가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자켓에는 항상 어깨에 눈이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봄에도 알프스 산맥을 보는듯한, 씻지도 않으면서 머리는 향수로 감나 봅니다. 머리에다가 향수를 어찌나 뿌리는지 아니 자기가 냄새나는걸 알면 씻으면되는데 씻지도 않고, 그리고 사장이 저희보다 한시간 정도 먼저 갑니다. 그럼 항상 '나 먼저 들어갈께' 이말하고 주차장 까지 가는데 이십분정도가 걸립니다. 멀어서냐구요? 아뇨, 한발자국 띄고 두세마디 하고 두발자국 띄고 두세마디 하고 짜증나 죽겠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사장올때까지 전화 기본 넷통합니다. 아니 차에 타고 매장오는길에도 전화합니다. 와서 해도 될얘기 꼭 아무것도 못하게 전화 계속해됩니다. 사장은 입이 다물어지면 몸이 간지러은 체질인가봐요 정말 하나도 중요하지도 않은 얘기들 와서 해도 될얘기들, 매장에서 전화 벨소리만 나도 짜증이 밀려 옵니다. 정말 사장이 말하는거 밥먹는거 전화하는거 하는짓마다 너무 싫고 보기만해도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제가 통통한 편인데 사장이 살뺄려면 혼이 많이 나야 된다면서 이딴말을 합니다. 남이 상처받건 말건 상관 안하죠, 이제 너무 지쳐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쉽게 판단한건지 몰라도 정말 이건. 월급 80에 이런 스트레스 정말 싫습니다. 내일 사장한테 말하고 부모님한테 죄송하지만 다른곳 알아볼려구요, 제나이, 제 능력 솔직히 그런 잘 되지도 않는 매장에 썩히기도 아깝구요, 이제 또다시 백조가 되보려고 합니다...
나이 스무살에 직장 벌써 세번째 직장 알아보고 있습니다.
상고 갓 졸업한 스무살 여자 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진학을 포기한게 아니라
제가 뭘 하고 싶은지를 몰라서 과도 못정하겠고,
그런 상태로 대학 가다가는 분명 부모님 피땀 흘려 번돈
몇천만원 날리겠다는 생각에 제가 하고 싶은게 생기면 그때
대학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취업부터 했지요,
상고라 컴퓨터 자격증도 6개 정도 있고, 성적도 40%안에 들었고,
출석도 그닥 나쁜편은 아니었지요,
제가 원했던 곳은 사무직이었구요, 면접 여럿 봤는데 말주변과 순발력이 부족해서인지
볼때마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방학때까지 취업못하다가 학교 추천으로 집에서 쫌 멀지만
연봉이 나름 쎈곳에 붙어서 일단 입사를 했지만, 정말 너무 안맞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느지라 아는것도 없고 , 인수인계 해주는 언니가 일을 알려주면 지례 겁부터
먹고, 알려줘도 못알아 듣고 쟤가 한심하고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일주일만에 그만두고
친구 소개로 판매업 하는곳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직원 딸랑 둘입니다. 사장 하나랑요
저와 함께 일하는 분은 천사중에 그런 천사 없습니다. 너무 잘해주셔요, 정말 미안할 정도로,
지각을해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근데 문제는 사장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만 짓꺼립니다.
매일 자화자찬에, 남자가 바람피는거는 당연하다는것이며 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는걸 저희한테
세뇌 시키지만 저희는 ㅁㅊㄴ 하며 무시하지요, 골프도 뭐 타이거우즈는 무슨 껌이라는 식으로
말하지요, 그리고 성격은 얼마나 개인지, 자기가 찾는 번호가 없다며 전화번호부 책을 집어
던지지 않나,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지 않나, 그리고 저희가 고가제품을 팔다보니 손님들이
계약금을 먼저 걸고 물건을 인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5월 5일날 어린이날 사장만 나와서
물건을 팔았나봅니다. 저희는 그날그날 나간물건을 장부에다가 적는데, 사장이 계약금을
카드로 결제 했는지 현금으로 결제 했는지를 안적었더라구요, 저희한테는 굉장히 중요한건데
그걸 정리하는 저로써는 머리 나름 복잡했습니다. 겨우겨우 돈을 맞췄습니다. 돈을 맞춰보니
대락 현금으로 계약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어제 사장이 가기전에 갑자기 계약금에 대해서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 아마 현금으로 한거 같다고 말하니깐, 절대 아니라고 카드로 결제 한거라고
우기시는겁니다. 짜증을 어찌나 내면서 말하는지
영수증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서 이래저래 속으로 짜증내면서
카드 영수증을 찾는데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보니깐 현금으로 한 영수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영수증 보여주면서 현금으로 한거 맞는거 같다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내가 요새
깜빡해서 기억을 잘 못한다고 아니 자기가 받아놓고 왜 저희한테 성질을 내는건지,
그러고선 집에가서 사모한테 또 계약금에 대해서 얘기를 했나봐요, 그래서 오늘 아침서부터
회사에 전화해서 영수증 다시한번 찾아보고 아무래도 카드로 한거 같다고 그때 진짜
사장 한대 패고 싶었습니다. 그걸 카드로 하며 현금 시재가 맞지가 않는데,
하두 답답해서 그 고객분한테 전화해서 결국엔 계약금 어떻게 결제하셨냐구 물어 봤습니다.
당연히 현금이라고 하시죠, 그때서야 암소리 못하고 사장실로 쏠랑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회사로 전화왔을때 실장님이 전화를 받으셨는데 요
제가 지금 경리직을 보고 있는데, 통장도 제 책상에 있구요,
아무래도 저한테 통장 있는게 불안하니 통장을 실장님 책상으로 옮기고
저보고 전화도 받지 말라는겁니다.
아직 전화받는게 서툴어서 답답하다구요, 당연히 답답하겠죠, 어떻게 처음부터 잘합니까?
그러고선 매장 정리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겁니다. 그래서 실장님이 일하고 계셔서
저보고 전화받으시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받을려고 전화기쪽으로 달려 갔는데
사장이 제가 받을까봐 자기가 수화기를 획 들어서 받는거에요, 그리고 제 글씨 못쓰긴 합니다만
악필이라고는 안하는데 무슨 제 글씨를 보더니 글씨연습 더 하고선 자기가 막 메모장에다가
글씨를 적는거에요 이렇게 정자체로 쓰라고 근데 사장 글씨 보는데 이건 뭐 발로쓴것도
아니고 거짓말 안하고 사장이 쓴글씨 저희 정말 무슨 암호 해독하듯이 풀어서 다시 옮겨 적고
그러거든요, 정말 글씨 엉망입니다. 자기 혼자만 자기 글씨 잘쓰는줄 알고, 글씨도 크게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천박해 보인다고 그래서 글씨 조그마게 썼더니
글씨 안보인다면서 중요한것들은 크게크게 적어 놓으라고 하더군요,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매일 이명박과 박근혜 얘기 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5번 이상 꼭꼭 얘기 합니다.
항상 똑같은 얘기 총선때는 제가 다니지 않았지만, 총선때 그렇게 이명박 뽑으라고 난리를
쳤답니다. 누가 인물 보고 뽑냐면서, 당보고 뽑아야지 그러던 사람이 누구랑 이명박 얘기
하면 자기는 투표안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
정말 솔직히 일은 어려운거 없는데 사장한테서 받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합니다.
예전에 막 매장 잘되고 그랬을때 그때는 사장은 여자한테 정신팔려서 매장에 한달에
한두번정도 잠깐 들리고 그런때가 있었답니다. 그때는 막 책임자도 있고 직원도
열명이 넘고 그랬는데 사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몸이 불편해지면서 만나는 사람도 적어지고
그러다보니 매일 회사를 나왔는데 10년동안 일하시던 분도 몸 다치면서 처음으로
사장 성격을 안겁니다. 거짓말 안하고 그때 세명이서 동시에 짜고 나갑답니다. 못버티겠다고
그정도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일년도 안된사이에 직원이 다섯명이나 바꼈어요 제일 오래 일한분이 지금 실장님 일년되셨구요, 저도 이번달 보내면 3번째 오래 다닌사람이 됩니다.
3개월인데두요,
아하 그리고 사장 어찌나 안씻는지 냄새가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자켓에는 항상 어깨에 눈이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봄에도 알프스 산맥을 보는듯한, 씻지도 않으면서 머리는 향수로 감나
봅니다. 머리에다가 향수를 어찌나 뿌리는지 아니 자기가 냄새나는걸 알면 씻으면되는데
씻지도 않고, 그리고 사장이 저희보다 한시간 정도 먼저 갑니다. 그럼 항상
'나 먼저 들어갈께' 이말하고 주차장 까지 가는데 이십분정도가 걸립니다. 멀어서냐구요?
아뇨, 한발자국 띄고 두세마디 하고 두발자국 띄고 두세마디 하고 짜증나 죽겠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사장올때까지 전화 기본 넷통합니다. 아니 차에 타고 매장오는길에도
전화합니다. 와서 해도 될얘기 꼭 아무것도 못하게 전화 계속해됩니다.
사장은 입이 다물어지면 몸이 간지러은 체질인가봐요 정말 하나도 중요하지도 않은 얘기들
와서 해도 될얘기들, 매장에서 전화 벨소리만 나도 짜증이 밀려 옵니다.
정말 사장이 말하는거 밥먹는거 전화하는거 하는짓마다 너무 싫고
보기만해도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제가 통통한 편인데 사장이 살뺄려면 혼이 많이 나야
된다면서 이딴말을 합니다. 남이 상처받건 말건 상관 안하죠, 이제 너무 지쳐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쉽게 판단한건지 몰라도 정말 이건. 월급 80에 이런 스트레스 정말 싫습니다.
내일 사장한테 말하고
부모님한테 죄송하지만 다른곳 알아볼려구요, 제나이, 제 능력 솔직히 그런 잘 되지도 않는
매장에 썩히기도 아깝구요, 이제 또다시 백조가 되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