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역에서 내리신 여성 분을 찾습니다.

지나는이2008.05.09
조회797

안녕하세요.

 

이런 글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쓴다고 해도 그분이

보실 확률은 정말 적겠지요.

 

저는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청년입니다.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좀 다른게 있다면, 그렇게 키가 큰편은 아니고, 통통한 체격의 남자라는 것이지요.

잘생기지는 않았지만....그냥 평범한 얼굴이랍니다.

공부를 잘하지도 않았고, 집이 부자도 아니여서...지하철을 출퇴근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여서 그런지 몰라도...정말 맘에 드는 분을 오늘 뵈었습니다.

 

따라가서, 말이라도 한마디 건네볼까...오만가지 생각을 하는동안...지하철 문은

닫히고, 그냥 그렇게 또 용기없이 접고 말았습니다. 혹시라도 그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꼭 좀 연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분은 한 밤 10시 30분쯤 논현역인가? 여하튼 7호선 강남구청? 학동역? 아니면 건대역에서

타신것 같습니다. 타신것은 정확히 어디신지 못봤어요.

 

그리고  밤 11시쯤 3번째칸 두번째 문으로 태릉역에서 내리셨구요.

 

그레이 진 스커트를 입으셨고, 검정색 스타킹에, 샌들같은 Toe open 슈즈를...검정과

베이지색의 조합으로 되있던 신발 같았습니다.

 

또, 검정색 옷을 한손에 들고 계셨고, 핸드폰도 같은 손에 쥐고 계셨고요.

하얀 블라우스 같은 상의를 입으셨어요.

얼굴 하얗시고 머리는 뒤로 포니테일 처럼 묶으셨던것 같습니다.

귀에 유난히 반짝이는 찰랑이는 은 귀걸이를 하셨던것 같구요.

귀여우면서도 예쁘신 스타일이셨어요. 눈도 좀 크셨던것 같구요.

키는 한 165~168 사이정도 되신것 같았어요. 지하철 문 바로 옆에 서 계셨었구요.

저와 그분 사이에 한 남자분이 서 계셨었구요.

 

정말 예쁘셨어요. 죄송하게도 제가 살짝 훔쳐보다가...눈도 몇번 마주쳤던것 같습니다.

이자릴 빌어 사과드립니다.

 

혹시라도, 이분을 알고 계신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분이 보신다면 꼭 좀 연락주세요.

쫓아가서라도 말한마디 건네지 못한 제가 후회하며, 그냥 혹여나 하며 이렇게 생애

처음으로 네이트 톡톡에 올려봅니다.

 

부탁드립니다.

xo941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