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남친이그만....ㅜㅜ

심심여친2008.05.10
조회1,661

안녕하세요

저는 남친과사긴지 곧 600일가량댄 21살동갑내기 커플입니다.

남친이 500일쯤댓을떄 군대를갓는데요..

 

저희는 고3때만나서 전 대학을오고

남친은 지방대를갓다가 반수를햇습니다

 

고3떄는 서로공부한답시고 잘 놀지못했지만 수능끈나고 거의매일을

만나다 시피해서 사랑을 키워왓는데요.

지방대를간후 6월정도까지 한달에한번꼴로만나고

매일 통화에 문자에..연락을하면서 힘들엇지만 잘사겼습니다.

그리고 되게마니조아해서 서로 결혼하고 싶을만큼 사겻는데요.

남친이 대학을가야 결혼해서 먹고살꺼아닙니까??

그래서 반수하는동안 도움이대려고 마니 노력햇습니다.

그런대도 남친은 반수를 시작함과 동시에 맨날 피시방에가서 게임을햇어요..

첨에는 공부시작하기전에 많이 해놓는거라고 해서 이해햇는데

수능날이 다가오는 그날까지 매일 하루에 거의 5~6시간동안 피시방을갔습니다.

제가 너무너무시러해서 언제공부할꺼냐고...너대학못가면 우리 결혼을 어떠케하냐며

싸우기도마니하고 가지말라고햇지만..알앗다고 알앗다고하고 몰래 거짓말을 하고

간적도 많습니다..

전 다른커플처럼 매일 만나서 놀고도 싶고 데이트도 하고싶은데

이런 남친의 상황이 불만스러웠지만 남친을 마니 사랑하고 남친이 대학을 갈수잇다는

믿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치만 결국 수능은 고3때 봤던 성적보다 더 낮게나오고

원서도 쓰지않고 군대갔다오고 다시 공부를하겠다며 군대를갔습니다..

전 1년을 기다렸지만..남친은 절 실망스럽게했고..바로 군대를 가고 지금 기다린지

한3개월쯤 댔습니다.

 

군대간 남친도 많이 힘들겠지만 기다리는 저도 사실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주변친구들이나 가족들도 공부도 계속 그렇게안하고 비전업는아이랑

왜사기냐면서 헤어지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이상형이고 성격도 좋고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정말저를 사랑합니다..

저도 물론 사랑하구요..

근데 단지 남자친구가 미래가 좀 그렇다는이유로

헤어져야할까요??

제가..2년을 기다려야할까요..?

그리고 군대갓다와서 공부 또하려면1년을 더기다려야하는데..

기다리는자체가 실은게 아니고

이렇게 말하긴 좀그렇지만..

기다려야할 가치가 잇느냐 말입니다..

너무너무 속상해서 톡에 글을올립니다..

장난으로말고

진실되게 리플달아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