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 김지운감독과 이병헌의 오마쥬

모포멕시칸2006.11.11
조회197
                      달콤한人生

         달콤한 인생 / 김지운감독과 이병헌의 오마쥬
    달콤한 인생

의리없는 전쟁

'잘못했다' 한마디면 안생 갈등..

7년을 오른팔과같이 여기던 부하를

죽일 정도로 분노한하는 (보스) 김영철

넘버 1인 선우(이병헌)와 넘버2 인 (문석) 김뢰하

(백사장) 황정민의 악역은 대단히 인상적이고 신선하였다,

권총밀매조직의 보스인 태웅의 동생 (태구) 에릭

많은 상처를 입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적을 죽이고...

마지막에 제3자에 의해 허무하게 인생을 마감한다.

영화 게임의 법칙에서

박중훈이 조직의 막내에게 허무하게 총을 맞는 장면이 떠오른다.

김지운감독이 왠지
(게임의 법칙) 이란 영화를

공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이병헌과 김지운감독의 만남

이병헌 잘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고 멋져 보인다




A Bittersweet Life A Bittersweet Life..

 
달콤한 인생 / 김지운감독과 이병헌의 오마쥬


느와르만의 무거움이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그건 시나리오의 육중함 이라고 말하고싶다.

인간은 선함과 악함이 그안에 공존하고 어떤 시스템 속에도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은 상호공존한다.
이 관점에서 볼때에 달콤한 인생은 어딘지 허전하다.

" 진짜 날 죽이려고 했어요?'
" 진짜 왜 그랬어요?

라고 반복하여 보스에게 울면서
묻는 선우의 모습에서 드러나듯 ..
실 하나가 마치 가벼운 손짓 하나의 움직임 만으로도 끊어질수 있듯히
인간 관계의 그 모든 것도 마치 실처럼 가늘고 약한 실체임을 알려준다


어두운 유리창을 보며 쉐도우복싱 연습을 하는 (선우) 이병헌의
마지막 모습은 확실하게 종결된 현실이라는
명제를 주며 앞선 모든 시간들을 되씹어 보게 만든다.

지독한 나르시시즘과 이루어 낼수 없는 환상에 대한
동경은 결국 영화를 그만치의 깊은 비극으로 이끈다.
선우는 차라리 스카페이스의 주인공과도 같은 장렬한
느와르적인 죽음이 해피 엔딩이라 생각든다.


달콤한 인생 / 김지운감독과 이병헌의 오마쥬


선우-이병헌이
화장실에서 물로 얼굴을 적시며   "내가 왜이렇게 됐지?"
독백을 한뒤..

정신을 차리고 더이상 되돌릴수 없단 사실에
자신을 죽이려 했던 복수를 하러 긴 하얀 유리 통로를 통과할때
멕시코(?)풍의 데스페라도에나 어울림직한 음악이 흐르던 그음악 ..

김지운감독은 장화홍련에서 보여주었던
뛰어난 미장센과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입니다.


달콤한 인생 / 김지운감독과 이병헌의 오마쥬


선우 라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한 조직의 2인자로서 보스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호텔룸에서 난동을 피우는 양아치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La Dolce Vita”에서
백사장에게 하는 그의 행동과 말에서,
그라고 선이 딱 떨어지는 불랙수트를 통해
그의 강한 자신감과 ...
확고하기만 한 그의 조직 내 위치를 단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런 그가 어느날 보스에게 작은 심부름을 하나 지시 받게 됩니다.
보스가 사랑하는 여인 희수를 3일동안만 지켜봐 달라는 부탁이었지요
그런데...
보스는 꼭 선우에게 그렇게 꼭 린치를 가해야만 하는 것이었을까요..?

보스가 이런말을 하죠…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다고
왜 자신이 보스에게 그렇게 한 순간 버림받게 된 건지 모르는 그의 모습과,
보스에게 복수를 하기 전 화장실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선우가 읊조린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마지막 장면..죽음을 앞에 둔 상태에서
선우는 희수에게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전화기를 떨어뜨리고 통화를 하지 못하죠.
죽기 전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던 선우...

하지만 그것마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희수를 만나기 전 그 생활 자체가
선우에겐 나름대로의 달콤한 인생이었던 것입니다.

이역시 한 순간의 선택이..

삶의 갈림길을 좌우 한다는..


달콤한 인생 / 김지운감독과 이병헌의 오마쥬


 "달콤한 꿈을 꾸었으나 눈물을 흘리는 것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흔들리는 건 나뭇가지가 아니라 네 마음이다.."

- 달콤한 인생 中 -

 영화의 때깔에 주목하며 Cool 쿨한 느낌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강추 
 단 잔인한 걸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삼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