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알려준 남친 돌아오는 방법..

나무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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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헤어진지 일주일..홧김에 그만하자고 말하고 난후 바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했더니.."그래. 헤어지자 "하며..일주일동안 전화기를 꺼논 남친..

헤어지고 이틀후 집으로 전화해서 울면서 내가 잘못했다며 매달린 나..다신 전화하지 말라고 한다..아직 커플요금, 싸이일촌 그대로 인데..

핸드폰만 꺼져있고..난..잘못했다는 문자와 함께.."생각할 시간을 줄께..조금만 생각하고 돌아와.기다리고 있을께 보고싶다."라는 문자 남기고..전화안하고 꾹참고 기다린지 5일째..

그동안 친구한테 전화해서..울면서..기다릴꺼라고 ...다시 전화할까?바보 같은 소리만 했다..

친구가 예전에 자기 모습같다면서..안쓰럽다고 그랬다..왜 전화했냐면서..왜 매달렸냐면서..혼났다..

친구는 며칠전에 결혼을 했다..지금은 남편이 완전 잡혀 산다...이 방법을 쓰고 나서부터..

친구말로는 절대 매달리지말라고.. 그럼 더 남자가 달아난다면서...우선..연락을 기다리라고..완전 관심없는 듯이 은둔자가 되어보라고..

그럼..처음엔 친구들하고 놀면서..시간을 보낸 남친은 점점..시간이 지날수록 여자를 생각하게 된다.

"이여자 매달리더니..왜 연락을 안하지? "이런생각을 하면서..그리워 한다는 거다..그리고난후..궁금하기도 하고."아..기다린다고 했지"..전화해야겠다고 생각만하면서..참다가..결국엔 전화를 한다고 그랬다.

사람에 따라 기간은 틀리지만...보통..한달에서 두달 길면 세달...

전화가 온다고 다 만나게 되는 건 아니다..

이별을 통보하기 위해 전화하는 경우와 다시 만남을 갖기위한 경우가 있다.

무슨 일이 되었든 전화로 하면 안된다는 것..밥이되든 죽이되든 만나서 얘기한다.

하지만 전화로 얘기하려고 하면..어쩔수 없지만..이럴땐 완전 맘이 떠났다 생각하고 정리를..

만나서 이별하는 것..서로를 위한 마지막 예의라는 것..그것도 없다면..만날 필요없는 사람이다.

 

이별을 통보하기 위해 전화를 할 경우..완전 마음이 떠난거다..하지만..여기서 붙잡으면..

친구도 될수없고..질린 여자만 된다는 것...그럴땐.."그래.알았어.잘지내."하면서..쿨하게..보낸다...

하지만..널 사랑했고..너가 원해서 보내줄께..이런 식으로 나오면..절대 연락안온다..

이 여자 아직도 미련있네..답답하긴..매력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잡으려면..이제 이남자..확실히 나때문에 목매달고..나 아니면 안되는 사람으로 만들려면

싸가지없게..튕기면서..당당하게..자신감있게.."너 아니여도..난 괜찮아 "는 식으로 얘기를 한다

넘 길게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면 안된다.. 그래.알았어.잘지내."이 세마디하고 박차고 나간다.

하지만 그 사람..다시 또 연락이 온다는 것...."이 여자 왜이렇게 당당하지?" 둘이함께 한 추억을 떠올리며.. 그립게 하고..보고싶게하고..추억하게하고..

그러기 위해서..그사람한테 '내가 뭘하고 있다' 절대알리면 안되고..잠시 숨어서 궁금하게 만드는 것..이게 포인트다..

 

다시 만나기 위해서 전화 온 경우..

우선 전화가 오면..기다렸다는 듯이 받지말고.. 평소처럼..친구한테 전화하는 것처럼 받는 다.

만나자고 얘기를 하면 2,3일정도 지나고 만나는 걸로.. 바로 만나고 싶겠지만..매력이 떨어져

남자 다시 떠난다는 것..

만나고 나서도..먼저 연락하지말고..기다리는 동안 변화됐다는 모습(운동을 하고.취미생활도 하고.살도 빼고..이뻐졌다는 걸 보여줘야된다.)좀 튕겨야 된다는 것..그래야..이 남자 다시사겨도 떠나지않고..도전하고 싶어한다는 것..달라졌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친구의 얘기듣고...자신감이 생겼다..무슨 일 있어도 연락은 온다는 것..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기다린다는 데..연락 안오진 않는 다는 것..몇개월 지나도 연락온다고 꼭 얘기해줬다.

연락을 알수가 없는 데..궁금하니깐.. 평소하고 똑같이 지내지만..변해있으면 그 여자를 다시 본다는 것.. 꼭 나한테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솔직히.지금 남친이 너무 밉다. 8개월을 사겼고 중절수술도 한번 한 나를 단지 반복되는 싸움으로 인해..이렇게 버린다면..난 만나지 않을 거다..하지만..연락이 올거라 생각된다.내가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고. 남친을 기다리는 동안 운동도하고 살도 빼고.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잠시...시간을 보낼거다..

내가 많이 사랑한것같다.. 평생을 잊을 수 없는 일을 서로 겪었고 서로 사랑을 했으니깐...

오늘 그 친구와 데이트를 했다. 같이 중절수술한 아픈 얘기를 나누면서.날 위로 해주는 고마운 친구. 아직도 아기 생각을 하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다.능력이 없고 낳을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생 후회를 하면서 살 것 같다..죽고 싶은 만큼 힘들었으니깐...

서점에 가서 남자..? 라는 책을 샀다.남친이 돌아올수 밖에 없는 내용이 적혀있다..기다리면서 돌아올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이 책을 읽어야겠다.

내가 처음으로 결혼할 생각까지 있었던 여자라고 했고. 정말 날 많이 사랑한 걸 알기때문에..

서로 힘든 일을 겪었으니깐..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는다.

요즘은  남친한테 날씬해지고 변화된 모습을 보고싶어서 째즈댄스를 배우고 있다.

지금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전화하고 싶지만 참고 또 참고 지내고 있다.

친구의 방법대로 다시 만난다면 글을 꼭 올리고 헤어져 힘들게 고민하는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지금은 저처럼  가슴이 찢어지고 너무 보고싶고 애가 타는 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자꾸생각나면 "남자....?"라는 책을 읽어보면서 잠시 시간을 보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책이름 지웁니다. 홍보니 머니해서..황당..)

우린 너무 마음이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지만.. 남자들은 튕기고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한다네요.

이제부터 여우가 되려고 책보러 갑니다. 모두 힘내시고..자신감있고 당당하게..기다려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돌아온다면 여우든 곰이든  아무거나 되고 싶은 마음뿐이예요..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으니깐요..그냥..책읽으면서 전화하고 싶은 마음을 달래려는 것뿐이니깐요..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