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25 남대생입니다. 12시쯤 홍대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가려고 을지로3가에서 의자에 앉아 막차를 기다리고있는데.. 근데 어떤 아줌마가.. 보따리들고 제앞을 계속 서성이시다가 저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라구요 홍제역 가는데 어쩌면좋냐구요 근데 첨엔 홍제역이 어딘지몰라서 '잘모르겠어요..'라고하고 넘어갔죠 아주머니가 맘이 다급하셨는지..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물어보는데 내앞에있던 한 키큰 여자는 정말 싸가지없게 '몰라요' 하더라구요 울컥했죠. 고향에있는 엄마생각도나고.. 그래서 지하철에있는 노선표확인해서 알려드리려구 일어났는데 제옆에있던 여자분도 같이일어나더라구요 저랑 동시에 노선표쪽으로가고 잠깐 저랑 같이 쳐다보다가 그아주머니한테 같이갔어요 홍제역 반대방향에서 기다리고계시더라구요ㅜㅜ 그때까진 그 분도 저랑같은생각하는줄 몰랐는데 동시에 '저 아주머니' 라고 나왔어요 서로 눈이 마주치고.. 서로웃고.. 그분이 뒤로 물러서길래 제가 아주머니께 말했어요 '저 그쪽반대방향인것같아요 광화문에서 내려서 2정거장정도는 택시타시면 될것같아요~' 아주머니가 고맙다고 큰일날뻔했다고 하셔서 무지뿌듯했는데 그 여자분이 그러더라구요 '앞에 저여자 싸가지 무지없죠?' 저두 너무 공감되고 웃겨서 '아 맞아요 말하는게 뭐 저래~' 하고 순간정적.... 되었다가 제가 먼저 물어봤어요 '그쪽은 어디까지가세요?' '저 충무로역이요.. 전철 너무안오네요ㅎㅎ' 하면서 빙긋 웃는데.... 왠지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사실 여지껏 첫눈에 반하거나 그런적없는데.. 저도모르게 이상한소리가 나왔어요 '저... 저 여기길잘아는데 같이 걸어갈래요?' 라고.......... 여자분이 엄청당황하시더군여.. 순간 저도 '아차 내가미쳤구나' 했는데 그분이 그랬어요 '그래요~ 밖에 시원하니까ㅎㅎ' 라고...... 너무 설레고 떨렸지만.. 맘 가다듬고 'ㅎㅎ그쵸 밖에 무지 시원해요 걸어가요' 라고 하고.... 같이 나가서 충무로까지 걸어갔어요 사실 전 몇정거장 더가야하는데... 그냥 걸어갔어요ㅎㅎ 암말안했죠. 같이가면서.... 앞에 그여자 뒷담도 까고... 제가 헤드폰끼고있던걸로 음악도 듣다가 서로 음악좋아한다는것도 알게되고.. 충무로역까지 같이걸어갔는데.. 그다음엔 핸드폰번호를 물어보고싶은데 뭔가 바람둥이같아보일까봐 못물어보겠더군여 근데 그분이 '저 사실 이수역 살아요, 그쪽하고 걸어가느라 4호선놓쳤어요~' 심장 터지는줄알았어요 ㅋㅋ 저도 말했죠 '저도 사실 아까 그거타고 쭉갔어야되요 금호역살거든요' 그때 둘 사이에 흐른느낌은 말로 표현못해요ㅎㅎㅎ 그리고 제가 서로 알고지낼수있겠냐고 물어보고 택시 잡아줬어요. 근데 혼자 택시태우기 좀 불안해서 택시 다시세워서 저도 타고 집까지 데려다주고왔어요 오면서 계속 문자하다가...... 2시쯤 잔다고 하고 누웠는데 잠이안와서 다시컴퓨터 키고 여기에 막쓰네요 설레여요. 25살에 이런거 안어울리나모르겠지만 되게 설레이네요. 기분이좋네요 ㅎㅎ 잠도안오고. 내일이 주말이라 다행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Oh........ 저 그분한테 네이트톡에 글썼냐는 문자보고 서로 ㅋㅋㅋ를 연발하다가 방금 들어와서 확인했어요 부끄럽네. 그때 설레는맘에 정신없이 썼는데 톡이 되어있네요 악플도없고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리플도 다읽어봤어요~ 광화문에서 왜 택시타시냐는분들이 계신데 을지로 막차는 광화문까지밖에 안가서요~ 그게 막차였거든요. 아 그리고 당고개부터 오이도까지 걸어갈수있다는분 넘웃겼어요ㅋㅋㅋ 아참 그리고.... 후기는 그분이 안읽으면 사실그대로 쓰겠지만 ㅋㅋㅋㅋ 이글을 알고계시니까 간단하게만 쓸게요! 저랑 그분은 동갑이구요. 바이올린 전공하시는분이에요. 저한테만 그런진모르겠는데ㅋㅋ 무지예쁘심. 그이후로 오늘 두번째로 만나기로했습니다. 7시 이태원에서 보려고했는데..... 그냥 가볍게썼는데 온다는분이 많아서 급하게 지웁니다. 거기서 안봐요..........죄송! 그리고 저 커피빈 알바아니에요 ㅋㅋ 다들 좋은말씀 감사해요 헤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 남겨달라시는분들이 많아서 남길게요 남기자니 별것업는것같아서 좀 죄송스럽지만..... 리플보고 재밌었어요 진짜로 커피빈 가신분들 있으셨나봐요ㅋㅋㅋ 소설이라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실화구요. 맘같아선 싸이도 밝히고싶지만 너무 많은분들이 들어오실거같아서 그건좀 부끄럽네요. 오늘 그분과 톡얘기하느라 재밌었어요! 들뜬맘에 쓴글이 될줄 몰랐거든요. 뭣보다 그분한테 마음을 좀 감추고있었는데 그대로 다보여준것같아서 부끄러웠기도하고.. 그때 이후로 핸드폰과 컴퓨터로 자주연락하고있구요.. 닮은점들이 참많은걸 알았어요~ 제일 먼저 성격이 비슷하고, 취미나, 취향도 비슷해요. 오늘은 똑같은 버릇이있어서 놀랐어요. 제가 음악을 들으면 항상 왼손으로 무의식적으로 피아노를 치는데요. 아까 같이 카페에서 음악듣는데 그분도 피아노치고계시더라구요. 웃겼음. 옷도 맞춘적없는데 둘다 검정색으로 입고오고.. 신기했어요. 사실만나서 많은얘기를 하진않았지만 어색하지않았어요ㅎㅎ 그분은 만날수록 아주 귀여우신면이 많구요. 밥도 잘드십니다. 첫만남에서처럼 주로 산책했어요. 스티커사진도 찍었습니다ㅋㅋ 말을 놔야하나 계속 높여야하나, 손을 잡아도 되나, 잡으면안되나 머리가 무지바빴네요ㅎㅎ 담에 만났을땐 서로 말놓기로했어요. 오늘은 둘다 도저히 어색해서 포기. 이제 겨우 2번만났는데.. 전부터 알고있는사람인것같은 기분이드네요. 만나야했던 사람을 만난것 같은 기분입니다 ㅋㅋ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아 그리고 ㅋㅋㅋ이거 그려주신분 넘감사해요. 리플넘기다가 보고 넘 웃었네요 ㅋㅋ 평생동안 간직할게요! 근데 저 그림옷차림 안경빼고 그때입엇던 제옷이랑 똑같네요 ㅎㅎ어떻게아셨지.. 남색바지에 넥타이하고 가디건입었었거든요. 근데 키큰여자분이 너무 미화되신듯ㅎㅎㅎ 아부끄럽다ㅎㅎ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이너무 길어지니 후기는 여기까지만올릴게요. 잘되라고 말해주신분들 볼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네요ㅎㅎ 다들 고맙습니다. 저두 사실 전철타면 LV가방 드신아주머니를 무서워하는 보통대학생일뿐입니다ㅎㅎ 이제 좋은일많이해야겠어요~ 요즘 읽던책에서 와닿는말이있어서 써놓을게요 빠지다. 너는 사랑을 안해봐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사랑을 한다, 사랑을 느낀다는 등의 많은표현들이 있지만, 사랑에 대해 가장 정확한 말은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이라고 생각해 물에 빠지는 사람이 이거저것 생각하겠니 사랑이란 그것처럼 빠지는거란다. 눈을감고, 강물 속에 뛰어 들 듯이.
오늘 지하철에서 생긴 정말 특별한 인연.
서울사는 25 남대생입니다.
12시쯤 홍대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가려고 을지로3가에서
의자에 앉아 막차를 기다리고있는데..
근데 어떤 아줌마가.. 보따리들고 제앞을 계속 서성이시다가
저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라구요
홍제역 가는데 어쩌면좋냐구요
근데 첨엔 홍제역이 어딘지몰라서
'잘모르겠어요..'라고하고 넘어갔죠
아주머니가 맘이 다급하셨는지..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물어보는데 내앞에있던 한 키큰 여자는 정말 싸가지없게
'몰라요' 하더라구요 울컥했죠. 고향에있는 엄마생각도나고..
그래서 지하철에있는 노선표확인해서 알려드리려구 일어났는데
제옆에있던 여자분도 같이일어나더라구요
저랑 동시에 노선표쪽으로가고 잠깐 저랑 같이 쳐다보다가
그아주머니한테 같이갔어요 홍제역 반대방향에서 기다리고계시더라구요ㅜㅜ
그때까진 그 분도 저랑같은생각하는줄 몰랐는데
동시에 '저 아주머니' 라고 나왔어요
서로 눈이 마주치고.. 서로웃고..
그분이 뒤로 물러서길래 제가 아주머니께 말했어요
'저 그쪽반대방향인것같아요 광화문에서 내려서 2정거장정도는
택시타시면 될것같아요~'
아주머니가 고맙다고 큰일날뻔했다고 하셔서 무지뿌듯했는데
그 여자분이 그러더라구요 '앞에 저여자 싸가지 무지없죠?'
저두 너무 공감되고 웃겨서 '아 맞아요 말하는게 뭐 저래~'
하고 순간정적.... 되었다가
제가 먼저 물어봤어요
'그쪽은 어디까지가세요?'
'저 충무로역이요.. 전철 너무안오네요ㅎㅎ'
하면서 빙긋 웃는데.... 왠지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사실 여지껏 첫눈에 반하거나 그런적없는데..
저도모르게 이상한소리가 나왔어요
'저... 저 여기길잘아는데 같이 걸어갈래요?'
라고..........
여자분이 엄청당황하시더군여.. 순간 저도 '아차 내가미쳤구나' 했는데
그분이 그랬어요
'그래요~ 밖에 시원하니까ㅎㅎ' 라고......
너무 설레고 떨렸지만.. 맘 가다듬고 'ㅎㅎ그쵸 밖에 무지 시원해요 걸어가요'
라고 하고.... 같이 나가서 충무로까지 걸어갔어요
사실 전 몇정거장 더가야하는데... 그냥 걸어갔어요ㅎㅎ 암말안했죠.
같이가면서.... 앞에 그여자 뒷담도 까고...
제가 헤드폰끼고있던걸로 음악도 듣다가 서로 음악좋아한다는것도
알게되고..
충무로역까지 같이걸어갔는데.. 그다음엔 핸드폰번호를
물어보고싶은데 뭔가 바람둥이같아보일까봐 못물어보겠더군여
근데 그분이 '저 사실 이수역 살아요, 그쪽하고 걸어가느라 4호선놓쳤어요~'
심장 터지는줄알았어요 ㅋㅋ
저도 말했죠 '저도 사실 아까 그거타고 쭉갔어야되요 금호역살거든요'
그때 둘 사이에 흐른느낌은 말로 표현못해요ㅎㅎㅎ
그리고 제가 서로 알고지낼수있겠냐고 물어보고
택시 잡아줬어요. 근데 혼자 택시태우기 좀 불안해서 택시 다시세워서
저도 타고 집까지 데려다주고왔어요
오면서 계속 문자하다가...... 2시쯤 잔다고 하고 누웠는데
잠이안와서 다시컴퓨터 키고 여기에 막쓰네요
설레여요. 25살에 이런거 안어울리나모르겠지만
되게 설레이네요. 기분이좋네요 ㅎㅎ 잠도안오고.
내일이 주말이라 다행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Oh........
저 그분한테 네이트톡에 글썼냐는 문자보고
서로 ㅋㅋㅋ를 연발하다가 방금 들어와서 확인했어요 부끄럽네.
그때 설레는맘에 정신없이 썼는데 톡이 되어있네요
악플도없고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리플도 다읽어봤어요~
광화문에서 왜 택시타시냐는분들이 계신데
을지로 막차는 광화문까지밖에 안가서요~ 그게 막차였거든요.
아 그리고
당고개부터 오이도까지 걸어갈수있다는분 넘웃겼어요ㅋㅋㅋ
아참 그리고.... 후기는 그분이 안읽으면
사실그대로 쓰겠지만 ㅋㅋㅋㅋ 이글을 알고계시니까
간단하게만 쓸게요!
저랑 그분은 동갑이구요.
바이올린 전공하시는분이에요. 저한테만 그런진모르겠는데ㅋㅋ
무지예쁘심.
그이후로 오늘 두번째로 만나기로했습니다.
7시 이태원에서 보려고했는데..... 그냥 가볍게썼는데 온다는분이
많아서 급하게 지웁니다. 거기서 안봐요..........죄송!
그리고 저 커피빈 알바아니에요 ㅋㅋ
다들 좋은말씀 감사해요 헤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 남겨달라시는분들이 많아서 남길게요
남기자니 별것업는것같아서 좀 죄송스럽지만.....
리플보고 재밌었어요 진짜로 커피빈 가신분들 있으셨나봐요ㅋㅋㅋ
소설이라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실화구요.
맘같아선 싸이도 밝히고싶지만 너무 많은분들이 들어오실거같아서
그건좀 부끄럽네요.
오늘 그분과 톡얘기하느라 재밌었어요! 들뜬맘에 쓴글이 될줄 몰랐거든요.
뭣보다 그분한테 마음을 좀 감추고있었는데 그대로 다보여준것같아서
부끄러웠기도하고..
그때 이후로 핸드폰과 컴퓨터로 자주연락하고있구요..
닮은점들이 참많은걸 알았어요~
제일 먼저 성격이 비슷하고, 취미나, 취향도 비슷해요.
오늘은 똑같은 버릇이있어서 놀랐어요.
제가 음악을 들으면 항상 왼손으로 무의식적으로 피아노를 치는데요.
아까 같이 카페에서 음악듣는데 그분도 피아노치고계시더라구요. 웃겼음.
옷도 맞춘적없는데 둘다 검정색으로 입고오고..
신기했어요. 사실만나서 많은얘기를 하진않았지만
어색하지않았어요ㅎㅎ
그분은 만날수록 아주 귀여우신면이 많구요.
밥도 잘드십니다. 첫만남에서처럼 주로 산책했어요.
스티커사진도 찍었습니다ㅋㅋ
말을 놔야하나 계속 높여야하나, 손을 잡아도 되나, 잡으면안되나
머리가 무지바빴네요ㅎㅎ
담에 만났을땐 서로 말놓기로했어요. 오늘은 둘다 도저히 어색해서 포기.
이제 겨우 2번만났는데.. 전부터 알고있는사람인것같은 기분이드네요.
만나야했던 사람을 만난것 같은 기분입니다 ㅋㅋ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아 그리고 ㅋㅋㅋ이거 그려주신분 넘감사해요. 리플넘기다가 보고
넘 웃었네요 ㅋㅋ
평생동안 간직할게요!
근데 저 그림옷차림 안경빼고 그때입엇던 제옷이랑 똑같네요 ㅎㅎ어떻게아셨지..
남색바지에 넥타이하고 가디건입었었거든요.
근데 키큰여자분이 너무 미화되신듯ㅎㅎㅎ
아부끄럽다ㅎㅎ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이너무 길어지니 후기는 여기까지만올릴게요.
잘되라고 말해주신분들 볼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네요ㅎㅎ
다들 고맙습니다.
저두 사실 전철타면 LV가방 드신아주머니를 무서워하는 보통대학생일뿐입니다ㅎㅎ
이제 좋은일많이해야겠어요~
요즘 읽던책에서 와닿는말이있어서 써놓을게요
빠지다.
너는 사랑을 안해봐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사랑을 한다, 사랑을 느낀다는 등의 많은표현들이 있지만,
사랑에 대해 가장 정확한 말은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이라고 생각해
물에 빠지는 사람이 이거저것 생각하겠니
사랑이란 그것처럼 빠지는거란다.
눈을감고, 강물 속에 뛰어 들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