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馬 맞혀라' 두딸 학교 안보내고 폭행

경마쟁이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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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07월 31일 14:11:52

우승 경주마를 맞추지 못한다’며 수년간 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비정한 아버지가 구속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초등학생 딸들에게 우승 경주마를 맞추는 훈련을 시키며 기도를 강요하고 폭력을 휘두른 S씨(52·한림읍)를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001년부터 자신의 집에 기도방을 만들어놓고 당시 8살, 9살난 두 딸들을 학교에도 보내지 않은채 5년동안 ‘우승 경주마를 맞히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도록 강요하고 이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S씨는 또 두 딸의 엄마인 전처 A씨(37)에게도 흉기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칸 뉴스팀〉

 

세상에 이런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