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뒤통수맞는느낌

땡땡이2008.05.12
조회1,232

안녕하세요^^

먼저 이글을 읽어주시는분들에게 고맙구요

너무 복잡하구 혼자선 도저히 힘이들어 글을쓰게되었군요..

얘기 시작할게요~

 

저는 여자구요 남자친구 안사귄지는 1년쯤.

안사귄이유요~ 그냥 옛날에 몇번 너무 힘들고 나니까

겁이나고 이번엔 결혼할사람과사겨야지 생각을하니까

눈도 까다로워지고 마음이 쉽게 안가더군요

그러던저에게 소개팅이들어왔어요..

1년애인이없다보니 너무 외롭고 나도 아기자기한 사랑을 해보고싶단생각에

한번에 좋다고 오케이~!했죠...그게문제였나봐요........ㅎ

차라리 그냥 외로워도 그렇게 살껄..

그오빠는 신기하게도 제첫사랑과너무 닮았고

말하는게 너무 어른스럽고

개념도박혀있고 그오빠도 나처럼 오래사귈수있는 사람을 찾더라군요.

그래서 이사람이라면 .. 믿을수있겠다.

만나자마자 그오빠는 저에게 첫느낌한번믿어본다고

사귀자고했고 전 승낙했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 여보쟈기하면서

여느커플들과 다를거없이 닭살도 떨구..

그오빠는 일때문에 저와 다른지역에 살거든요.....

그래서 주말밖에 못본다는게 쫌 힘이들었어요

보고싶을때 못보는거..?

우리는 정말 몇일이지만 몇달사귄것처럼

편안했고 연락안하면 이상할정도로

잘때만빼고 계속 통화하고 문자하고

너무 행복했어요..^^ 이상하게

몇일이지만 그렇게 행복했던적도 없던거같아요.......

그오빤 달콤한말들을 많이 했어요.

자기는 상처 받을많큼받아왔으니

이번엔 너란여자..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싶고 사랑하고싶고 함께하고싶다고

너 오빠한테 발목붙잡혔다고

오빠한테 꼭 시집와야하는데 어쩌냐고...

두달뒤에 강원도 펜션가자고 ...

그래요. 모든 커플들이 하는 말인거아는데..

사람말을 잘믿는터라 또 그오빤 정말 믿음직해서

진심인줄알았어요 바보같이.......

몇일후 우리는 계속 사소한걸로 싸우고 싸우고

그오빠도 저도 둘다 한성격있는데

처음에 . 오빠가 자기는 여자에게 맞춰본적이 없지만

너에게 처음으로 한번 믿고 너가는대로 따라가본다고...

진짜 너무 서로 잘났다고 싸우니까 . 저도

헤어질까하는 생각도들었지만 좋은걸 어떻게.

그러던어느날....천정벼락같은 문자가왔어요 ㅎㅎㅎ

[곰곰히생각해봤는데.우리성격너무안맞는거같아]

전 그때까지 실감도 못했어요

그러고 오분후 전화가 왔어요 ....

차분한목소리로.. 얘길하더군요

나의 잘못된점...지금까지 가슴에서 꺼내지못한말들...

그리고 그성격을 컨트롤해주기 너무 힘들다고

자기 병들거같다구 정들기전에 서로를위해

헤어지는게 날거같다고..내 성격 다 받아주는 그런 남자만나야할것같다구..

난 아무리 그여자가 좋아도 상처를받았던지라 아닌거같으면

냉정하게 돌아선다고.....

근데 마지막까지 싸웠어요...^^하하.......내가 쫌만 져줄껄..쪼금만...

그렇게 오빠는 어정쩡하게 나중에 연락한다고

서로생각을해보자고.

전 끊었던 술까지먹어가면서 잊어보려했지만..

우와.....정이란게 참 무섭더군요..ㅎㅎㅎ

쉴틈없이 울리던 핸드폰이 너무너무 조용했고...

난 그오빠가 마음떠난것도 모르고 또 혼자

바보같이 . 아니야 내가 잡으면 다시 아가야~하면서돌아올지도몰라

그래그래 내가 성격을 바꾼다하면되잖아.....

밤마다 소원빌구..돌아와달라고..

문자로 잡아보고..

긴연애는 추억으로 힘들지만 짧은연애는 못해본아쉬움이커서 힘든것같네요...

그래도 생각해보고 연락한댓으니까 하겠지.....

끝이라는 말 이라도 하던지 아님 다시 시작하자는 말 하던지....

차라리 끝이라고 말이라도 했음.. 제가 미련을 접지만...

혼자 울고울고 바보같이 이루워질까하며 소원빌구....

어정쩡하게 끝이나고 2틀후.......그사람 미니홈피 들어갔더니.....

저 뒤통수누가 돌로 찍는줄알았습니다!

쟉잉♥하면서 어떤여자랑 그러고있더군요.........?

전 제 눈이 이상한건줄 알았어요...!

아니 . 그래도 서로생각해보자고 헤어지잔 소리도 안했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다니까.......

싸이에 저와 일촌평 아직도 ♥ 해놓고 그런데.. 

그냥...그냥..너무 충격을 받았을때 나오는건 웃음뿐..?

울고싶은데....가슴은 너무 아픈데 ...나오는건 웃음뿐..?

일주일전쯤....꿨던 생생한꿈

검은개에게 다리를 물려 피가나는꿈 너무 아파서 깼는데...

다리가 얼얼할정도로 생생해서

재미삼아 꿈풀이를 봤거든요..

믿었던사람에게 배신을당한다.

전 그꿈이 찝찝해서 도대체 누구에게 배신을 당한다는거야...

우와... 전 이렇게 심하게 충격을먹을정도로 배신을당할지 몰랐어요.......

저이제 정말 사람못믿겠구요...

달콤한말들에 절대 속아넘어가면 안되는걸 알았구요...

남녀사이..? 이젠 오래사귈사람 찾기도 싫네요

그냥 쉽게쉽게 만나는건가? 이런생각들고

제가슴한켠에 상처가치유되기도전에 심한상처가 박혔네요

남자들은 다똑같다는말.....맞는말같아요

왜 아무생각없이 잘살고 있는사람한테

먼저 다가오고 마음열라고 먼저 그러다..

겨우마음열면 다도망을가버릴까요................

나 그렇게 강하지도 않는데.. 눈물많고 한없이 마음약한데...

참 .. 그냥 가슴에 뭔가 응어리진거같긴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도모르겠고.

이젠 남자들 하나같이 다 못믿겠고

그냥... 제눈엔 지금 눈물과독기만가득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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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자기일처럼 이해하고

열받아해주고 위로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나마 위로가되요...

전 바보같이 아무말도 못했답니다........연락도안받고요.

할말이너무많아서

뭘어떻게 어떤말을먼저.. 욕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찾아가서 따귀라도 때리고 싶지만

그걸로는 너무 모자랄만큼 상처가너무너무컸으며

아무런.. 아무것도 움직이기도 싫고

그냥 바보같이 하염없이 눈물만나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