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통한다던데..왜 진심을 가지고 놀아...?

아.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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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내가 필요 할땐

미친듯이 울며 불며 매달려서 붙잡고

자기가 필요 없을 땐 울며 불며 매달려도

아는척도 하지말라며 버려놓고.

 

가끔 내생각이 나면 울면서 전화해서 내 목소리 듣고

 

내가 가끔 생각 나서 연락하면 퉁명스럽고.

 

그래서 이젠 잊자 생각 하고 연락조차 끊었더니

 

잊을 만 하면 연락해서 뒤집어 놓고..

 

완전 잊었다 생각 하니..

울면서 전화해서 평생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자고..

부탁하고..

 

그러자고 하니..

그날 참 친한척 많이 하고.

 

그러다 내가 연락해서 놀자고 하니 .

 

이러지마 미안해 싫어 이러지마.......

 

 

진심은 통한다면서..

 

니가 잊으래서 잊고 싶었는데... 잊지 못하게 하고 ..

니가 붙잡으래서 붙잡았더니 붙잡지 못하게 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지지 못하게 하고..

니가 친한 친구 사이 지내자고 해서..

진짜 친한 친구처럼 대하려고 했더니 .. 이러지 말라고..? ..

 

도데체.. 전생에 내가 원한이라도 졌니?..

우리 일년간 행복했잖아 .

평생 함께 하잔 말 한마디에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고맙다고 했잖아. ?

나 만나고 행복하다고 그렇게 부모님께 자랑하더니...

 

그럼 만남에 대한 댓가가 이정도니..? ..

나 미친듯이 괴롭고 힘들어..

흐르지도 않고 그대로 방울져서 떨어지는 눈물 보면서

가끔씩 나도 놀래 .

 

나한테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