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 식은걸까요?~

설마..2003.10.05
조회1,274

우린.. 사귄지 거의 2년이 되어가는 동갑내기 커플이예요..

서로가 만난게 초등학교동창모임에서 우연히 만나서 사귀게되었지요.

그런데 이 남자..절 잘 챙겨주고 절 위해서 모든것(?) 을 해주기에 한동안은

행복한 나날을 보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흐를수록..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터지고.

또한 하루에 한두번씩..꼭. 크게 싸운답니다.

저나. 그남자나 자존심이 너무쌔서 싸울땐.. 장난이아니거든요.

특히나 그남잔.. 한번 열받으면 난리가 나요..말하는도중에 욕나오구.

또 목소리가 너무 커지구.. 제가 열받다가도 그 모습 보기싫구해서 중간에 싸움중단하고

좀지나면 풀구..(솔직히 화 안낼땐..좋은데..이렇게 화나면 보기시러요..ㅡ.ㅡ)

암튼..맨날 이렇게 하루하루를 지낸답니다.

하지만..나이가 나이인 만큼.. 잘 사귀고 결혼까지 생각을 했는데..

점점.. 결혼에 관심이 없어지는것같네요..

전.. 원래 25~26살에 꼭 결혼한다고 몇년전부터 제 맘속으로 다짐을했었는데.

매일같이 이렇게 싸우다보니.. 그런맘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아요.

설마 애정이식은걸까요?~

아님..권태기인지..

그남잔.. 안그런데..

전.. 지금은 그남자랑.. 스킨쉽하고그러는게 꺼려요..휴..

물론.. 저흰..이제껏 사귀면서 관계는 가져보진않았지만..

그것또한..지금은 너무나 싫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원래 남자의 본능은.. 참을수없다는건알지만..그남자.. 제가 관계갖는거 싫어하는걸

알기때문에 그런건 자제하지만..

키스하고 가슴만지고..이러는게..좀.. 그래요..

저..이러다.. 아예 감정이 없어질까봐 두려워요.

님들이 보시기에..제가 문제가있는건가요?~

전.. 그런것같은데.. 요즘같아선.. 예전에 알고지내던..남자들이랑 다시 연락을해서

그냥 편하게 놀구 그러고싶은 맘두 굴뚝같구..

아휴.. 저..정말 어쩌면 좋아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