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F~킬러2003.10.05
조회1,533

안녕하세여?!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킬러임당.......

 

연휴들 잘 보내셧어여..

킬러는.....어제 출근해서 늦게까정 일햇는디......

 

그제 벙개들은 잘 하셧는지............ 타라기님이 잼나다고 약올리더만.......우띠..

나두 가고 잡었는데... 못 갔네여..

 

대신에.......잼난 일이 있었던 토요일 저녁을 보고 드립니다.....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아지매가 아닌..........아가씨가 되어서....놀았던 일을.....

사실.......저혼자만 재밌다고 떠든답니당..

 

울 랑이 간만에 친구들 만나서.........술 한잔 한다고...하고,

울 쥐방울..........할아버지가 데리고 주무신다고 하여...가게 보내고..

할아버지라 하면....자다가도 일어나는 우리 쥐방울 입니다.. 그 모습이 예쁘면서도 가끔은 서운한 맘이 드는 킬러..........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혼자 잇겟다..........아가도 없겠다. 울 랑이는 술 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마시러 갓으니깐 늦겠따..

모할까.......모할까 하고 잇는데...

전화가 왓따......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아는 선배로 부터........

여기 어디 어딘데..........일루 올수 있니?  얼굴 좀 보자..

이사오고 난후....... 서울벙개, 인천벙개 외엔 나가질 않던 자리.....

 

애도 없겠다... 혼자 잇어 꿀꿀할 참이엿는데..........올커니 잘됬따 싶어 나갔져..

 

나가 보니...그 호프집 우리 자리 건너편에 울 랑이가 있더이다..

울 랑이랑 지가 좋아하는 호프집이 잇는데.....내 약속 장소도 거기엿구 울 랑이두 친구들이랑 거기서 한잔 마시고...ㅋㅋㅋ

 

이게 웬떡이얌..........졸지에 울 랑이랑 데이트 하게 생겼네...

그 즐거운 맘을...........일순간에 깨버리는 선배...........헉, 아는척을 말라고, 오널은 여자들끼리 놀자고..우띠.........나의 즐거운 데이트를 망쳐 놓을 이 선배가 무지 미웠다....

맬마다 보는 신랑이 얼굴인데.....지겹기도 않냐 한마디 한다.........(치, 지겹긴...너무 좋아 탈인디...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혹시나 울 랑이 알까봐... 언니들에 이끌려 다른 호프집으로 옮겨서 한잔 찐하게 걸치고 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취기도 오르고,  워낙에 술 한잔 먹으면........애교 만땅이 되는 잘 노는 킬러..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노래방가서.........음치,박치, 기계치의 삼박자를 골고루 갖추면서.......노래 부르고, 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분위기 업이겟따.........간만에......여자 셋이 모여서 신나겟따...........

젊은 남녀들이 가는 나이트를............... ㅋㅋㅋㅋ

 

아는 웨이터의 소개로.......ㅋㅋㅋ 작년에 가보고 안 갓는데......저를 기억하고 계시네여.

그 분이.........에궁 고마워라........ 덕분에..스테이지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져.... 로얄석에..

 

ooo 나이트 ooo웨이터님...........감사합니더.......ㅋㅋㅋ

 

나를 잘 아시는 분이라........... 부킹 절대 사절이십니다.

킬러 나이트가면 부킹 안하는걸 아시는 분이라.....부킹할만큼의 퀸카도 아니거니와.......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라서리.........

 

기본 안주에... 댄스타임만 나오면...셋이서 아주 무대를 뛰어다니면서..막춤을 선 보입니다.

박자치, 몸치라두....한 막춤 하거든여........지가...

아직........예전의 실력이 남아잇더이다..........막춤의 대가......ㅋㅋㅋㅋ

 

근디...

얼굴딸려...몸딸려..........볼것 없는 아지매를.......왠 넘이 자꾸 째려 보더이다..

이쁘게 봐도 모자랄 판에.............째려 보는 넘.........이넘을 그냥 확....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술 한잔 먹었겟따........기분좋게 스트레스 해소 하러 왓는데.....

우띠........어디 한번만 더 째려봐라....한번만 더 째려보면........가서 데이트 신청해야쥐...ㅋㅋ

그넘 한번 골려줄까.... 하면서 언니들과 이상한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

 

그넘이 왔네여..

이게 뭔일이래...그넘 오더니... "앉아두 되나여...."(헉스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이거 무신 쌍팔년도식 작업법인지..)

암튼... 재밋다 싶어서........그넘 골려 주기로 햇쪄..

 

"한잔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주실래여........"

하긴 모 술먹으러 나이트 온것두 아니고, 기본으로 시킨 맥주 그대로 남아있겠다..

그래 온김에 술이나 한잔 먹구 가라.... 한잔 주엇져...

 

그러더니.."몇살이세여...?"

헉,, 이넘 진짜로 작업하러 온건가...

그냥 대차게......."니는 몇살인데......알아서 모하게....." 반말을 했져...

그넘 쪼까 놀라더니.........금방 꼬랑지 내리고 자리도 가네여..

 

놀라긴 했겠져.

내 볼땐 기껏 해야 스물 다섯 밖에 안 된거 같은디....대한민국 아지매를 어찌보고 수작을 걸을라고..

그래두.........기분은 좋더라........... 나이트가서 젊은 넘이......... 말 걸어주니....ㅋㅋㅋㅋ

 

근데....이넘 또 오네여.

오더니........ "아까 니가 줬으니..이번엔 내가 한잔 줄께.........."

 

헉스, 나이도 어린놈이...반말을...

열이 받아서 흥분을 햇지만.....차분하게.....

"아~~네! 그러져...모 한잔 주세여"

 

글케 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이에.......물어보지도 않앗는데 지소개에서 부터 친구들 소개까정..

이넘 진짜로 내가 맘에 있어서 온건가?

 

울 언니들.......... 그 넘 친구들이 맘에 들었나 부다.

난 아닌데......내 맘속에는 울 랑이 뿐인디........ㅋㅋㅋ 글케 말하면 순전 거짓말이공, 가끔은 다른 넘 만나서 노는것두 재미는 잇쮜.....혹시, 킬러 바람끼 다분한 사람으로 보시면 안되여.........절대 바람끼는 없음.........다만 노는것을 좋아할뿐........

 

늑대의 탈을 쓴 여우같은 애교로.............ㅋㅋㅋ

그넘들과 언니들을 한쌍의 바퀴벌레처럼 짝 지어주구선...

 

언니들의 꼬임에 빠져? 아짐이 아닌 아가씨가 되어서..... 신나게 한바탕 놀앗져..

끈질기게 달라붙는 그 넘을 뒤로 하고.........집에 왔네여.

 

울랑이 아직까지 소식두 없구.......씻고 잤습니다..

잠결에 울 랑이 들어오는 소리 들었지만..........그냥 모른척 하고 자는데........ㅋㅋㅋ

울 랑이.....내 입에다가.....뽀뽀를 그냥 다섯번을...............하더이다...............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워낙에 그런거 없는 사람인데..........내가 뽀뽀하자고 하면....싫다고 도망가는 사람인디..

 

역쉬..술 한잔 먹으니......나오는구나.........ㅋㅋㅋ 좋아라.

그 바람에 깨어보니........나랑 먹을라고.... 맛난거랑 쐬주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랑 한병 사들고 와서는........나를 깨우는

울 랑이한테....숨기는 것이 없는 킬러........"나 아까 나이트 가서 부킹했다.."

이넘.....나를 너무 믿는건지..무관심인지....."그래....재미있었냐?"

질투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라곤 병아리 눈물 만큼도 찾아볼수없는 울 랑이...........우띠...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

 

그래두....그 밤중에 나를 생각해서.....맛난거 양손에 사들고 들어온 성의를 생각해서.......용서를 해 줘야쥐.........글케 맘을 고쳐 먹었네여..

 

적당히 놀고, 적당히 제자리로 돌아온 킬러...... 울랑이 품에 안겨서...........토요일 밤을 ㅋㅋㅋ(야시런 상상은 마시길........절대로 야시런 일은 없었음)

 

그런데....

아까 전화가 왔다...받아보니..어제의 그넘이다...

헉..이상하다...............나 폰번호 갈켜 준적 없는데...........이넘이 내꺼 어떻게 알았쥐..

 

내 핸펀울 랑이의 이상한 질투심 표현법...을 뒤졌다..

발신자에......... 모르는 번호가 하나 찍혀 잇엇따...

그 넘이 내폰으로 지폰에다 전화를 걸었나 보다...........

이거..발신자 표신가 뭔가가 도움을 안 줄때도 잇구나..

 

울 랑이한테.........."자갸..어제 그넘 전화왓따" 우짜노..

울 랑이............."근데, 어쩌라고 .." 이런 썩을.........

"세상에 당신 같은 남편이 어딨어?..자긴 질투도 없나" 하는순간........

 

내 전화를 뺐어선........방금 걸려온 그 번호로..전화를 해서 하는말...

 

"여보세여! 여기 무신 무신 병원(정신병원)인데.......이 분 우리 병원 단골 환잔데.. 어제 탈출햇다가 잡혓는데.....이분이랑 놀았어요..앞으론 연락 마세여..다칩니다..?"

 

헉스,,,,이런 씨... 무신 자기 마누라를 정신 병자를 만드는지...

이게 마누라에  대한 질투심 표현인지........

 

님덜....

이렇게..이상한 질투심 표현 보셨나여?

 

킬러 랑이의 이상한.........질투심 표현법 좀 웃기져..

그래두.........세상에서 울 랑이를 제일 좋아하는 킬러 입니다.....

 

님덜..편안한 밤 되시구여.

해피한 월요일 맞으세여..

 

참,

낼 월요일이...울 쥐방울 생일 입니다..

축하해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