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메일...

missing you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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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남자친구의 메일...   **를 걱정하는 ^^ 남자친구의 메일... 보낸날짜 남자친구의 메일... 2000-06-18 23:50 남자친구의 메일...     남자친구의 메일... 남자친구의 메일... -날짜 보면 아시겠지만... 벌써..3년도 더 전의 메일이랍니다... 지금은..헤어졌는데.. 오늘따라 그 남자친구가 넘넘 보고싶네요.. 남자친구의 메일...    남자친구의 메일...    남자친구의 메일...   남자친구의 메일... 남자친구의 메일... 남자친구의 메일...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가 날 너무 보고 싶어서 그렇게 멀고 먼
##동에서 청주에서 오는 친구 만난다는 핑계로
오랫만에 열심히 공부하는 ^^를 만나러 왔다
그렇게 먼 거리에서도 나를 보고 싶어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그런 맘을 가지고 있으면서 **는 나에게
짜증을 내는 듯했다
하지만
나는 다 안다 
**가 부끄러워서 그랬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가 날 아프게 많이 때려도
기쁘게 맞고만 있었다
왜냐면 난 **의 맘을 다 알기 때문에

어때?
일기 형식으로 써 봤는데
색다르지 않니?
꼭 내 일기를 훔쳐보는 것 같지 않니?
후후

오늘 @@번 버스에서 네게서 들었던
그 위험천만했던 상황이 무사히 넘어간거
(정말+정말)*100 다행이다
정말 몇년 전 일이고 나 만나기 전 일이지만
정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여자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버스 안이어서 흥분을 표출할 수는
없었지만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그 상황을
무사히 잘 대처한 ***가 너무 고맙다
덕분에 내가 너를 더욱 걱정하게 되었구나
후후
안그래도 지난 번에 처음으로 @@번을 타고 그 정류장에서
내려 xx아파트로 가는 길이 한적하고 넘 무섭고
어두컴컴해서 널 그냥 혼자서 그 길을 보낼 수 없어서
다음 부터는 @#@를 자주 태우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들은 그 이야기는 정말 나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줬어
나 알기 전의 일이고 또 몇년 전 이야기지만
이제는 나랑 있는 시간이 많고 넌 내 여자이니깐
너의 안전은 곧 나의 행복

이런 공식 : **의 안전 = ^^의 행복

이제 되도록이면 @#@번을 태우도록 더 많이 노력할거구
@@나 ##를 타게 되면 내가 꼭 아파트 앞까지 바래다 줄거야
그러니깐 나보구 막 그냥 가라고 하지마
결심했으니깐
##번이나 @@번 타고 니네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하더라도
그리고 내가 버스가 끊기는 시간에 택시비가 없더라도
걸어갈 작정을 하고 있으니깐, 날 말리지마

그 때, 그 놈 길거리에서라도 보게 된다면 나한테 말해
내가 죽을 힘을 다해 반쯤 죽여놀거니깐

오늘 운세를 보았더니
내 물건을 잃어버리기 쉬운 날이래
근데 난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데
혹시 그 물건이 나의 맘이 아닐까?
오늘도 역시 나의 맘을 너에게 빼앗겨버렸잖니
후후
그리고 내일 운세는 뭔지 알아?
정든 사람을 만나는 날이래
나에게 정든 사람은 ***잖아
근데 우리 내일 만나기로 약속했잖아
정말 운세가 맞는 날도 있는 것 같다
지난 번에 예금이 필요한 날이다라는 운세도
어영부영 맞는 것 같잖아
그치?
정말 오랫만에 멜 길게 써봤다
이 멜 내일 쯤에나 보겠구나
이 멜보구 네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사랑해

안녕

-아..참고로 제가 예전에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학교수위 아저씨인척 접근해서..알고보니..이상한 사람이길래.. 죽어라고..도망쳤다고..그 얘길 버스안에서 해 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