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살되는 여자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하니 맘도 살랑살랑한게 봄을 타는듯하드니... 결국엔 일을 저질르고 말았죠 ㅜ 다니던 회사를 하루아침에 때려치우고 ... 4월26일 ...유럽여행을 갔답니다... 혼자서... 가서 정신놓고 놀때까진 좋았죠...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ㅡㅡ 귀국해서 보니 한심한 백조가되있는 내상태 ... 시차적응안되 아침에 너무 졸리다가 그걸 또 참아냈죠 !! 자버리면 밤낮이 바낄까바서... 잠도 계속 오다가 지쳐버렸는지... 오지도 않고... 할일도 없고.. 친구들은 다 학교에 ~ 직장에 ~ 혼자 외톨이가 된기분으로 있다가 올만에 본 우리 멍멍이 데리고 무작정 차끌고 운전대잡고 나왔습니다 ㅡㅡ^ 갈때없어 이리 저리 돌아댕기다가 무작정 연락도 없이 남자친구회사 앞에가서 깜짝 놀래켜주었죠 ... 오빠는 일을 하닌깐 내가 오빠네집 가있을게 ~ 하고 오빠네집에 왔답니다 ㅋㅋ 그런데 이게 왠일 .... 그렇게 깔끔하던 우리오빠 !!!!!!!!!!!!!!!!!!!!!!!! 참 바빴던 것이었을까요 ? ㅡㅡ^ 집이 완전 犬판입니다ㅡㅡ 어찌 이렇게 사셨는지 .... 사람이 어찌 이렇게 살수있었는지.... 하루종일 청소했습니다... 청소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정이 뚝 떨어지려고 하는순간... 내 눈에 뛴것은 책상위에있는 오빠 지갑과 다이어리... 지갑은 그렇다 치고... 다이어리? ㅋㅋ 좀 웃겼습니다... 여기서 잠깐 !! 내 남자친구를 소개할게요... ^^ 나이 26 키 180 몸무게 70 어디가도 꿀리지는 않는외모 ... 윤계상닮았다는 소리 많이들 하십니다... ㅋㅋ 성격 ? 개까칠에 싸가지... 무뚝뚝... 자기위주 ㅋㅋㅋ 표현 잘못하는... 그런부류예요... 체해서 끅끅되면 '이 무식아 못먹겠으면 말지 뭘 그걸 다 꾸역꾸역먹어.? 니 위가 최강이냐 ? " 이러면서 퉁명스런 말한마디 던지구는 혼자 사라져 소화제사와서 내미는 그런남자예요... 그러니 웃음이 안나올수밖에 있겠어요 ? ㅋㅋ 그렇게 무뚝뚝에... 그런사람이 다이어리 ? ㅋㅋㅋㅋㅋㅋ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언능 침대로 가져와 혼자 누워 일일이 다이어리를 파해쳐보고있었지여 ~ 내용들은 즉슨 이랬습니다... 그냥 자기 생각, 할일 , 머릿속 주저리 주저리 낙서장처럼 그날그날 적어놨더라구여... 그중에 눈에 띄는게 '보고싶은데... 전화한통없네... 외국남자랑 바람이 났나... 오면 죽었어 ... ' -5/4 '전화해라 ..제발... 전화해라...제발... 전화좀해 제발... ' 5/8 일기...........인가요 ? 뭔가요 ㅋㅋ 이 외에도 별 이상한말 다 써있떠라구요 ㅋㅋ 이 인간이 이런것도 쓰는구나... 하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야 ! 우리집 더럽지 ? 내가 요즘 바빠서그러닌깐 걍 침대위에만 올라가서 멍멍이들이랑 놀아 참 .. 책상위에 지갑이랑 다이어리있냐 ? 차에있는줄알고 한참찾았네... 다이어리 보지마라 ... 내 프라이버시야 " 이러고 끈더군요 ㅡㅡ 역시 까칠한 말투로 .... 보름만에 온 여자친구가 귀찮기라도 한듯이 ㅋㅋ 하지만 이제는 아무렇치 않아요... 저게 속마음이 아니라는걸 4년동안 잘 봐왔거든요 ㅋㅋ 여튼 보지말라면 더 보고싶은게 사람 심리ㅡㅡ 아까보다 더 꼼꼼히 흘터보고있었습니다... 뭐 다이어리에는 우리 기념일 자기 일에 관한거 이런것들이 있었구요... 지갑안쪽엔 정말 예전에 오빠랑 나랑 찍은사진이 꼽혀있더라구요 사진뒤에있는 쪽지에 '세상에서 제일사랑하는 ㅇㅇㅇ의남자입니다.' 라는 문구의 쪽지와함께... 그 종이 ... 껌종이예요 -_- 작년에 커피숍에서 제가 껌종이에 끌쩍여서 준 종이를 아직도... 그걸 ...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그 문구밑에는 '인정합니다'라고 오빠가 쓴 문구화함께...' 아까 집 안치워서 정떨어진다는 생각은 날라가 버리고... 없던 정까지 찰싹하고 더 붙은거있죠... 감동이.........♡ 우리 이제 4년이 지났지만.. 사랑한다는말 ? 손에 꼽으라면 꼽을만큼 못들어봤습니다..ㅜ 닭살멘트 ? 꿈에도 안꿉니다.. 저 남자한테는 ㅋㅋ 하지만 한마디 한마디 툭툭 뱉는말이 예술인겁니다... 이 남자라는 사람은... 내가 정말 짜증이나서 "나이제 질릴라고해..........."라고했을때 "난 아직 볼때마다 설레여......." 라고 말해주는남자... (그래서 양다리 걸쳤다가 다시 돌아온거 같습니다...) 군대가기전에는 "나 대한민국 지키러 가는거 맞지만... 그것만 알아라... 대한민국안에 너도 살고있따..." 이말에 ... 정말 기다리고 싶단 생각 했습니다... 군대에 갔을때 남자 2번이나 만났지만요... 군대에 있을때 딴남자 만나는걸 알고나서는 "많이 만나라... 나 제대하면 못만나닌깐... 니가 잘 알꺼라고 믿는다 ... 어디까지가 즐기는거고 어디까지가 사랑인지... 나한테 미안해지려거든 그남자랑 끝내라... " 이말에 군대간 내 남자친구 기다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이 찌고나서 살뺸다고 발악을할때 먹으면서 빼라고 유혹하는 오빠를 짜증을 내며 뿌리치며 "오빠도 내가 날씬해지면 좋겠잖아 ? " 라고 쏴붙혔더니 "내가 너 뚱뚱하다고 싫다고했냐 ? 니가 1~2년 전처럼 말랐을떄도 지금도 예전도 너는 똑같은 ㅇㅇㅇ인데.. 왜 사람을 속물취급하려고해 ..." 하면서 오히려 쏴붙히는 남자... 군대가기전 둘이 정동진 1박2일 여행가서 난 방에서 ㅈㅐ우고 차에가서 그 엄동설한에 잤던 그남자... 지금 생각하면 4년이라는 세월안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 ㅋㅋ 정말 내가 채용한 기사마냥 어디에있다고하면 욕은 한바가지하면서 데릴러 와주는 남자... 대신에 욕은 바가지로 듣고 ㅜㅜ 그래요 ㅋㅋ 그냥 낙서한 껌종이도 소중히 보관하고있는 오빠를 내가 살랑살랑 봄바람나서 신나게 정신팔고 외국에 가서 보름동안 잘 도착했다는 전화 한통화로 끝냈던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가기전에 그 퉁명스런말투로 뭐하러 가냐면서 정가고싶음 휴가때 가자면서 욱박을 질르던 오빠한테 나 이제 애 아니라면 대들고 뿌리치고 갔던게 정말 미안해집니다... 이제부턴 정말 잘해야겠어요 ... 만나는 동안 바람도 몇번나구... 헤어져서 떨어져있던 시간도 있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 10대와 20대를 같이 공유한 남자친구네요ㅋㅋ 18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니... (현 내나이 22살) 오빠는 딱 5주년되는날 결혼하고싶다고 말하지만... 그래봤자 내나이 23 오빠나이 27 ㅡㅡ 전그러면 이렇게 말해요 ㅋㅋ 불공평하다구... 오빤왜 27까지 총각으로 살고 난 23살에 아줌마 만들라고하냐구.. 결혼해서 그럼 나도 27까지 결혼안한것처럼 1박2일로 놀러도 다니고 ... 술도 먹고 ~ 할꺼라고 ㅋㅋ 이런건 그냥 귀여운 투정으로 받아줬음 좋겠네요 ㅋㅋ 이 남자랑 10대도 20대도 30대도 40대도 죽을때까지도 뭐든걸 같이 공유하며 서로 사랑하며 오빠 말대로 볼때마다 설레이게 살아도 되겠단생각... 오늘 또 한번 지대로 해봅니다 ... 오빠 사랑해♡
개판인남친집 청소하다 감동을찾은이야기
올해 22살되는 여자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하니
맘도 살랑살랑한게
봄을 타는듯하드니...
결국엔 일을 저질르고 말았죠 ㅜ
다니던 회사를 하루아침에 때려치우고 ...
4월26일 ...유럽여행을 갔답니다...
혼자서...
가서 정신놓고 놀때까진 좋았죠...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ㅡㅡ
귀국해서 보니
한심한 백조가되있는 내상태 ...
시차적응안되 아침에 너무 졸리다가
그걸 또 참아냈죠 !! 자버리면 밤낮이 바낄까바서...
잠도 계속 오다가 지쳐버렸는지...
오지도 않고...
할일도 없고.. 친구들은 다 학교에 ~ 직장에 ~
혼자 외톨이가 된기분으로 있다가
올만에 본 우리 멍멍이 데리고
무작정 차끌고 운전대잡고 나왔습니다 ㅡㅡ^
갈때없어 이리 저리 돌아댕기다가
무작정 연락도 없이 남자친구회사 앞에가서
깜짝 놀래켜주었죠 ...
오빠는 일을 하닌깐 내가 오빠네집 가있을게 ~ 하고
오빠네집에 왔답니다 ㅋㅋ
그런데 이게 왠일 ....
그렇게 깔끔하던 우리오빠 !!!!!!!!!!!!!!!!!!!!!!!!
참 바빴던 것이었을까요 ? ㅡㅡ^
집이 완전 犬판입니다ㅡㅡ
어찌 이렇게 사셨는지 ....
사람이 어찌 이렇게 살수있었는지....
하루종일 청소했습니다...
청소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정이 뚝 떨어지려고 하는순간...
내 눈에 뛴것은 책상위에있는 오빠 지갑과 다이어리...
지갑은 그렇다 치고... 다이어리? ㅋㅋ
좀 웃겼습니다...
여기서 잠깐 !!
내 남자친구를 소개할게요... ^^
나이 26
키 180 몸무게 70
어디가도 꿀리지는 않는외모 ...
윤계상닮았다는 소리 많이들 하십니다... ㅋㅋ
성격 ? 개까칠에 싸가지... 무뚝뚝... 자기위주 ㅋㅋㅋ
표현 잘못하는... 그런부류예요...
체해서 끅끅되면
'이 무식아 못먹겠으면 말지 뭘 그걸 다 꾸역꾸역먹어.?
니 위가 최강이냐 ? "
이러면서 퉁명스런 말한마디 던지구는
혼자 사라져 소화제사와서 내미는 그런남자예요...
그러니 웃음이 안나올수밖에 있겠어요 ? ㅋㅋ
그렇게 무뚝뚝에... 그런사람이 다이어리 ? ㅋㅋㅋㅋㅋㅋ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언능 침대로 가져와 혼자 누워
일일이 다이어리를 파해쳐보고있었지여 ~
내용들은 즉슨 이랬습니다...
그냥 자기 생각, 할일 , 머릿속 주저리 주저리
낙서장처럼 그날그날 적어놨더라구여...
그중에 눈에 띄는게
'보고싶은데... 전화한통없네...
외국남자랑 바람이 났나... 오면 죽었어 ... ' -5/4
'전화해라 ..제발... 전화해라...제발...
전화좀해 제발... ' 5/8
일기...........인가요 ? 뭔가요 ㅋㅋ
이 외에도 별 이상한말 다 써있떠라구요 ㅋㅋ
이 인간이 이런것도 쓰는구나... 하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야 ! 우리집 더럽지 ? 내가 요즘 바빠서그러닌깐
걍 침대위에만 올라가서 멍멍이들이랑 놀아
참 .. 책상위에 지갑이랑 다이어리있냐 ?
차에있는줄알고 한참찾았네... 다이어리 보지마라 ...
내 프라이버시야 "
이러고 끈더군요 ㅡㅡ
역시 까칠한 말투로 ....
보름만에 온 여자친구가 귀찮기라도 한듯이 ㅋㅋ
하지만 이제는 아무렇치 않아요...
저게 속마음이 아니라는걸 4년동안 잘 봐왔거든요 ㅋㅋ
여튼
보지말라면 더 보고싶은게 사람 심리ㅡㅡ
아까보다 더 꼼꼼히 흘터보고있었습니다...
뭐 다이어리에는 우리 기념일 자기 일에 관한거
이런것들이 있었구요...
지갑안쪽엔
정말 예전에 오빠랑 나랑 찍은사진이 꼽혀있더라구요
사진뒤에있는 쪽지에
'세상에서 제일사랑하는 ㅇㅇㅇ의남자입니다.'
라는 문구의 쪽지와함께...
그 종이 ... 껌종이예요 -_-
작년에 커피숍에서 제가 껌종이에 끌쩍여서
준 종이를 아직도... 그걸 ...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그 문구밑에는
'인정합니다'라고 오빠가 쓴 문구화함께...'
아까 집 안치워서 정떨어진다는 생각은
날라가 버리고...
없던 정까지 찰싹하고 더 붙은거있죠...
감동이.........♡
우리 이제 4년이 지났지만..
사랑한다는말 ? 손에 꼽으라면 꼽을만큼 못들어봤습니다..ㅜ
닭살멘트 ?
꿈에도 안꿉니다.. 저 남자한테는 ㅋㅋ
하지만 한마디 한마디 툭툭 뱉는말이 예술인겁니다...
이 남자라는 사람은...
내가 정말 짜증이나서
"나이제 질릴라고해..........."라고했을때
"난 아직 볼때마다 설레여......." 라고 말해주는남자...
(그래서 양다리 걸쳤다가 다시 돌아온거 같습니다...)
군대가기전에는
"나 대한민국 지키러 가는거 맞지만...
그것만 알아라... 대한민국안에 너도 살고있따..."
이말에 ... 정말 기다리고 싶단 생각 했습니다...
군대에 갔을때 남자 2번이나 만났지만요...
군대에 있을때 딴남자 만나는걸 알고나서는
"많이 만나라... 나 제대하면 못만나닌깐...
니가 잘 알꺼라고 믿는다 ...
어디까지가 즐기는거고 어디까지가 사랑인지...
나한테 미안해지려거든 그남자랑 끝내라... "
이말에 군대간 내 남자친구 기다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이 찌고나서
살뺸다고 발악을할때
먹으면서 빼라고 유혹하는 오빠를
짜증을 내며 뿌리치며
"오빠도 내가 날씬해지면 좋겠잖아 ? "
라고 쏴붙혔더니
"내가 너 뚱뚱하다고 싫다고했냐 ?
니가 1~2년 전처럼 말랐을떄도
지금도 예전도 너는 똑같은 ㅇㅇㅇ인데..
왜 사람을 속물취급하려고해 ..."
하면서 오히려 쏴붙히는 남자...
군대가기전 둘이 정동진 1박2일 여행가서
난 방에서 ㅈㅐ우고 차에가서 그 엄동설한에
잤던 그남자...
지금 생각하면 4년이라는 세월안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 ㅋㅋ
정말 내가 채용한 기사마냥
어디에있다고하면 욕은 한바가지하면서
데릴러 와주는 남자...
대신에 욕은 바가지로 듣고 ㅜㅜ 그래요 ㅋㅋ
그냥 낙서한 껌종이도 소중히 보관하고있는 오빠를
내가 살랑살랑 봄바람나서
신나게 정신팔고 외국에 가서 보름동안
잘 도착했다는 전화 한통화로 끝냈던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가기전에
그 퉁명스런말투로
뭐하러 가냐면서 정가고싶음 휴가때 가자면서
욱박을 질르던 오빠한테
나 이제 애 아니라면 대들고 뿌리치고 갔던게
정말 미안해집니다...
이제부턴 정말 잘해야겠어요 ...
만나는 동안 바람도 몇번나구...
헤어져서 떨어져있던 시간도 있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 10대와 20대를 같이 공유한 남자친구네요ㅋㅋ
18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니... (현 내나이 22살)
오빠는 딱 5주년되는날 결혼하고싶다고 말하지만...
그래봤자 내나이 23
오빠나이 27 ㅡㅡ
전그러면 이렇게 말해요 ㅋㅋ
불공평하다구...
오빤왜 27까지 총각으로 살고
난 23살에 아줌마 만들라고하냐구..
결혼해서 그럼 나도 27까지 결혼안한것처럼
1박2일로 놀러도 다니고 ... 술도 먹고 ~ 할꺼라고 ㅋㅋ
이런건 그냥 귀여운 투정으로 받아줬음 좋겠네요 ㅋㅋ
이 남자랑 10대도 20대도 30대도 40대도 죽을때까지도
뭐든걸 같이 공유하며 서로 사랑하며
오빠 말대로 볼때마다 설레이게 살아도 되겠단생각...
오늘 또 한번 지대로 해봅니다 ...
오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