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씁니다 너 죽고 나 죽자고 멱살을 잡고 흔드는 엄마를 보면서, 머리채를 잡히고 발로 내 온 몸을 밟히고 주먹으로 맞고 손으로 뺨을 맞는, 그 지옥같은 상황에서 아무도 날 도와줄 수 없는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다신 이렇게 맞기 싫다는 생각뿐, 여기서 죽기 싫다는 생각뿐, 내 인생 지금까지 내 뜻대로 해 온 것은 없는 것 같다 엄마의 욕심,,,그 명예욕,,그 모든 걸 채워주려고 태어난 건 아닐텐데,,,,, 이혼한 뒤 자식으로 인해 보상받고자 하는 보상심리가 무척 강하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세뇌당하다시피 해서 내가 가고 싶어한 과 말했다가 바로 묵살당하고 그렇게 엄마가 바란 곳을 엄마손에 이끌려 면접보러다니고 원서넣고,, 그렇게 고등학교때부터 세뇌당한 곳에 합격했지만 엄만 선생님과 상담후 새로운 곳에 더 맘이 갔고 결국 엄마가 원서를 사서 엄마가 원서를 써서 넣고 난 그곳에 합격했고,,좋은 성적으로 들어가서,,엄마가 원하는대로 그곳에 갔다 그렇게 4년,,내 미래는 엄마에게 철저히 맡겨져 있었고 졸업후에도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야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다 엄마가 잘되라고 하는거지,,엄마니까 그런거지,, 아무리 엄마라고 그래도 그게 다가 아니겠지,,그 말을 듣는 난 그냥 한마디만 한다 직접 당해보라고,,직접 겪어보라고,,,,,그 지옥같은 기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나도 내 상황아니었으면 그냥 말했겠지,,,," 에이 그래도 엄만데 엄마가 그렇게 심하려구,," 그런 말들 위로조차 안된다 오히려 벽이 더 느껴져서 힘들뿐이다 내 친구들 전화번호는 엄마 핸드폰에 수첩에 다 저장이 되어있다 뭔가 맘에 안 들면 새벽에도 전화한다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도 이젠 지쳤다 한 친구에겐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욕을 전화로 했다고 한다 한두번도 아니고,,,, 그 친군 자긴 태어나서 그런 욕 처음 들었다고,,,,음성녹음된것,,경찰에 고소해버리겠다고,,,,,, 친구들도 이젠 다 꺼린다 전화번호바꾼다고 하는 친구까지 있다 난 잘했다고 하고,,,,, 남친있을땐 남친에게까지 전화해서 맘에 안드는 일이 있음 욕하고,,,,,,,,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의 전번은 모조리 다 저장이 되어있다 엄마 스스로 반형사라고 말한다 내가 어디 있어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난 엄마가 무섭다 그렇다고 내가 나약하거나 연약하거나 여린 애는 아니다 하지만 무섭다 너무나도 무섭다 그 집착 그 욕심 그 광적인 기운 반항도 많이 하고 엄마에게 대들기도 수차례, 맞서서 엄마에게 대항하기도 수차례 가출도 해봤고 하지 말란 것들 많이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나도 맞서 때려보고,,,,,,,, 자살하려 칼을 손목에 댔다가 도저히 내 삶 그대로 포기할 수 없어서 그뒤론 자살은 죽어도 생각안한다 그럴때마다 느끼게 되는 것들..난 결코 엄마를 이길 수 없다는 것 어떻게 해서도 이길 수 없다 사랑이라고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는데,,,,난 왜 숨이 막히고 왜 이렇게 무서운지,,,,, 엄마로부터 떨어져 나온지 일년여,,그간 연락오는 것도 안 받고 했는데,,,, 전활 안 받으면 음성을 남긴다 거기엔 더 이상 높을 수 없는 고음으로 소리지르며 온갖 소리와 욕을 하는 엄마의 음성이 남겨져 있다 듣다가 너무 심장이 뛰어서 처음 몇번만 듣고 나중엔 아예 듣지를 않았다 언젠가 한번은 모르는 번호를 받았는데 엄마였다 난 엄마가 달라졌을 줄 알았다 예전처럼 너 죽인다고,집에 들어와서 엄마하라는거 시키는대로 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지 않아서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해서,,달라진 줄 알았다 직장이 어디냐고,,해서 직장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직장에 전화하고 협박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결국 그만두고 나왔다 그리고 얼마전 내가 사는 곳을 뒷조사해서 주소를 알아내서 자고 있는데 주인한테 문을 따달라고 해서 열고 들어왔다 나가라고 하는 나,,,,곧바로 밟혔다 머리채를 잡고 안 놓는다 머리가 뽑힌다 주먹이 날아온다 눈을 맞는다 깜깜해진다 곧이어 뺨을 맞는다 발이 다시 날아온다 양손으로 막는 나를 문다 또 때릴 것 찾는다,,언제나 그랬듯 때릴 걸 미리 치워놓지를 못해서 손에 금방 때릴만한 것들이 잡힌다 그걸로 내려친다 바람가르는 소리가 휙휙 난다 더 이상은 힘이 없어서 포기한다 몸을 웅크리는데 그 위로 발이 날아온다 죽고 싶다,,,죽기는 진짜 싫어하는데 자살하긴 내 삶이 아직 많이 남아서 그게 아까워서 죽기 정말 누구보다도 싫은데,,,,죽음에 대한 생각이 든다 저항해도 버틸 수 가 없다,,, 제정신인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힘이 아닌 것 같다,, 예전부터 봐왔던 그 눈빛을 다시 본다 초점없이 흐려진 눈 이미 제정신이 아닌 듯 넋이 나가있는 눈,,,,그걸 보면서 오히려 담담해진다 제정신이 아니구나,,생각할뿐 도망을 칠 수 가 없다 내 눈은 핸폰으로 간다 전활 걸 수 도 없는데,,,,,, 이러다 죽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게 절실하게 느껴진다 내 몸이 떨린다 심장이 쿵쿵 뛴다 입안이 마른다 옆집아줌마가 오신다 그리곤 말리신다 그 와중에도 밟힌다 사정없이 마구 밟힌다 머리를 잡고는 안 놓는다 아래위로 마구 흔든다 아줌마의 도움으로 쫓아나오는 엄마를 피해 겨우 빠져나와 맨발로 도망쳤다 핸폰을 들고 도망친 나에게 문자가 왔다 내 짐들 모두 가만 안두겠다고 한다 옷은 다 잘라버리고 짐들 다 때려부순다고 한다 중학교때 이미 목졸린 적 있고 칼들고 죽인다고 한 적도 있었고,,,,,, 맞는거 이제 지겹다 맞는거 죽기보다 싫다 더 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 내가 엄마의 모든 뜻에 거스르면 때릴 것부터 찾는다 두리번 두리번,,,,그럼 난 방어자세를 취한다 손에 뭐 하나 들고 그땐 배부분을 시작해서 가리는 팔이며 온 몸을 마구 때린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도 이불위로 때린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 존재하지 않는 모든 욕,,,,,,다 들었다 엄마의 뜻대로 엄마의 마음대로 하지 않으면 욕은 기본이다 난 개같은 #이고 도끼로 쳐죽일 #이다 그보다 더한 욕,,,,,이젠 무슨 욕할지도 안다 어렸을 땐 내가 왜 욕을 들어야 하나,,너무 열받아서 " 외할머니한테 그런 욕들 배웠어?" 한마디했다가 바로 맞았다 어디서 대드냐면서 어디서 건방지게 꼬박꼬박 말대답이냐면서 난 욕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욕도 안 썼다 하지만 이젠 열여덟이란 욕은 한다 딸이니까 이렇게 한다고 한다 딸이니까 내 맘대로 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상관이냐고 내 딸 내가 내 맘대로 하겠다는데,,, 내 친구들한테도 그런다 난 어딜가도 엄마 손안이라고,,,,,소름이 끼친다 내가 도망친 사이 또 예전처럼 언제나 그랬듯 내 방을 다 뒤졌다 내 소지품부터 내 일기장 내 모든 것들을 다 하나하나 뒤졌다 그리고 뒤진 것에서 나온 것들을 빌미로 날 옮아맨다,,,,,언제나 그랬듯 이게 절차다 밟히는데 말려줄 남친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순간 헤어진 남친이 생각났다 남친에게 내 가정상황을 글로 써서 알렸을때 울면서 짐작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이해해줬는데 그 이해해준게 난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었다 도망쳐나와서 친구집에 있으면서 예전 남친에게 전화를 했다 정말 오랫만에,,,,, 잘 지냈냐고 서로 담담하게 태연한 척 통화를 했다 그리고 나 엄마가 찾아와서 맞았다고,,,,,,그 말에 침묵하는 그,,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곤 잘 지내라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그러고 난 뒤 더 현실은 극명해졌다 나 혼자 버티고 나 혼자 견뎌내야 할 현실이라는 것 엄마는 그 다음날 이젠 다시 안 찾아온다고 널 딸로 생각안하겠다고 죽을때도 찾아오지 말라고 그렇게 글을 남기고 갔다 그래서 그 글이 사실인 줄 알았는데 그 글을 남긴지 몇일이 지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마주오는 엄마를 만났다 순간 머리가 정지되면서 나도 모르게 도망쳤다 하지만 어디로 도망가냐는 말이 등뒤로 들린다 그리고 문자가 왔다 ' 짐 다 가져갈테니까 알아서 해라' 집에 가보니 엄마가 미리 와 있다 또 붙잡혀 맞기는 죽어도 싫다 아빠에게 전화를 했다 아빠와 새엄마,,두분은 방법은 신고밖에 없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신고밖에 없는 것 같다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나보고 뭐라 한다 신고는 접수됐고 경찰이 왔다 경찰을 본 엄마 뭐 이런 #이 있냐면서 또 둘다 죽자고 멱살을 잡는다 남자 둘이 말려도 안 말려진다 이젠 울음도 안 나온다 눈물이 다 마른 것 같다 엄마가 원하는 것,,,내가 원하는게 아닌데,,,내가 원하는 걸 하기엔 이미 나이가 늦었다고들 한다 현실은 현실이다 그게 화가 난다 지금도 무섭다 들이닥칠까봐,,,,,,또 피해야 하는 상황이 된것이다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 난 자유롭고 싶고 마음졸이지 않고 살고 싶다 내 생활 내 자유 내 공간 내 비밀 내 사생활 그냥 온전히 지키면서 살아가고 싶다 너까짓게 뭘 하겠냐며 비하하다가도 넌 할 수 있다고 말을 바꿔 버린다 어떤 말이라도 잘못 하나 했다가는 금방 커다란 덩어리가 되어 나에게로 그 화살이 돌아온다 다른 곳으로 가도 두렵긴 하다 또 나를 찾아낼까봐 그땐 정말 죽을까봐,,,,,, 또 맞을까봐,,,또 울게 될까봐,,,,,,,,, 아직 내 몸에 난 상처들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그런 일 있을까봐 두렵고 무섭다 난 결혼해서 정말 잘 살고 싶다,,,그게 내 꿈이다 좋은 집 많은 돈,,,이런 것들 보다 난 행복한 가정이 우선이다 내 자식들 의사 존중해주고 내 자식들에게 매로 다스리되 정당한 매를 댈 것이며 폭언이나 욕따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며 남편에게 엄마가 했듯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이혼,,,하고 싶지 않다 내 꿈은 이렇다 밟히고 머리뜯기고 욕을 듣고 맞아도 이렇게 내 꿈은 정립되어 있다 한친군 그런다,,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자기도 부모처럼 그렇게 살까봐,,,,, 하지만 난 결혼하고 싶다 그래서 행복하게 친구같은 엄마로 정말 잘 살고 싶다 이런 나,,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다행히도 딱 한명 내 이런 상황을 제일 가까이서 본 친구 한명만은 내 모든 상황을 이해해준다 그친군 아빠가 그런 분이라서 동병상련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은 엄마인데,,,,,라는 말을 할 뿐이다 나에겐 그런 말조차 위로가 안된다는 걸 안 보고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나에겐 지옥같은 경험들인데,,,,,, 정말 연을 끊고 싶다 경찰에 신고한 것도 나와 연을 끊게 만들려고 전시효과로 신고한 이유도 있다 내 생에 엄마라는 이름이 지워져도 난 괜찮다 내 삶,,내가 구축해나가고 내 의지대로 내 삶을 만들어나가고 감시와 집착 구속 폭력 구타 폭언,,,이 모든 것들을 떠나고 싶다 이 짧은 글로 어떻게 내 모든 상황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이렇게 짧은 시간에,,,,,,,, 그냥 글을 씀으로서 모든거 다 훌훌 털어버리고 깨끗하게 다시 출발하고 싶다 오늘의 톡이 된 걸 방금전에 봤습니다 혹시나 했습니다 워낙 자극적인 글 소재라 글을 올리면서 오늘의 톡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보시겠죠 그렇다고 그 결과가 두려워 글을 지우거나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보시고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들,,심한 욕은 삼가해주세요 욕,,,,지겹습니다 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싫어합니다 제발 더 이상은 욕 듣기 싫습니다 무분별한 욕이나 악플,,지금은 받고 싶지 않네요 하시더라도 나중에 나중에 해주세요 경찰에 엄마 신고한 천륜을 거스른 딸이라고 손가락질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욕을 섞어서 하진 말아주세요,,,너무 힘이 듭니다 어제 새벽에 글을 올리고 아침에 봤는데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 분들의 리플을 보면서 많은 힘이 되네요 나만 이런건 아니구나 나만 이렇게 산건 아니구나 힘내라는 리플보면서 힘 얻어갑니다 그 분들의 말씀,,,하나 하나 새기고 담아 갑니다 앞으로 잘 살아볼 겁니다 제 인생,,,,제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리플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글쓴이입니다 *** 너무 많은 분들이 리플달아주셔서 어젯 밤 잠도 못 자면서 쓴 보람이랄까,,보람이라고까지 하니까 웃기기는 한데,,,,,암튼 많은 힘이 되고 많은 격려가 되네요 힘내라고 해주신 모든 분들,,,저 여기서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무너지기엔 너무 아까운 인생이잖아요 앞으로 잘 살아봐야죠 언젠가 한번은 써야지,,,생각만 하다가 어제 그냥 글을 썼습니다 다른 날엔 엄두도 안 나더니만 조용한 새벽에 그냥 자판이 쳐지더라구요 무섭게 올라가는 조회수,,,많은 리플들,,미리 겁먹었는데 너무나 고마운 리플들,,그리고 저와 비슷한 입장의 리플들,,,보면서 자꾸 눈물이 솟아오르는거 억지로 참고 있습니다 조금 아껴두었다가 울겁니다 아직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에 조그마한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지금도 불안불안한 상태이고 이렇게 쓰는 와중에도 찾아오진 않을까 두렵습니다 좋은 일로 오늘의 톡이 되었음 많은 분들과 기쁨 함께 할 텐데 이렇게 안 좋은 일로 톡이 되어 여러사람들의 마음 심란하게 하니,,,,참 저도 그렇네요 행복해지라고 해주신 말씀들,,그 말씀들대로 꼬옥 행복해지겠습니다 제가 지금 사는 곳을 정리하는 중이라서 지금은 경황이 없지만 리플달아주신 모든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잊을 수 가 없을 것 같네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클릭, 일곱번째 오늘의 톡! 결혼이냐..? 중절이냐..?
경찰에 엄마를 신고했다
그냥 답답해서 씁니다
너 죽고 나 죽자고 멱살을 잡고 흔드는 엄마를 보면서,
머리채를 잡히고 발로 내 온 몸을 밟히고 주먹으로 맞고 손으로 뺨을 맞는,
그 지옥같은 상황에서 아무도 날 도와줄 수 없는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다신 이렇게 맞기 싫다는 생각뿐, 여기서 죽기 싫다는 생각뿐,
내 인생 지금까지 내 뜻대로 해 온 것은 없는 것 같다
엄마의 욕심,,,그 명예욕,,그 모든 걸 채워주려고 태어난 건 아닐텐데,,,,,
이혼한 뒤 자식으로 인해 보상받고자 하는 보상심리가 무척 강하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세뇌당하다시피 해서 내가 가고 싶어한 과 말했다가 바로 묵살당하고
그렇게 엄마가 바란 곳을 엄마손에 이끌려 면접보러다니고 원서넣고,,
그렇게 고등학교때부터 세뇌당한 곳에 합격했지만
엄만 선생님과 상담후 새로운 곳에 더 맘이 갔고 결국 엄마가 원서를 사서 엄마가 원서를 써서 넣고
난 그곳에 합격했고,,좋은 성적으로 들어가서,,엄마가 원하는대로 그곳에 갔다
그렇게 4년,,내 미래는 엄마에게 철저히 맡겨져 있었고 졸업후에도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야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다 엄마가 잘되라고 하는거지,,엄마니까 그런거지,,
아무리 엄마라고 그래도 그게 다가 아니겠지,,그 말을 듣는 난 그냥 한마디만 한다
직접 당해보라고,,직접 겪어보라고,,,,,그 지옥같은 기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나도 내 상황아니었으면 그냥 말했겠지,,,," 에이 그래도 엄만데 엄마가 그렇게 심하려구,,"
그런 말들 위로조차 안된다 오히려 벽이 더 느껴져서 힘들뿐이다
내 친구들 전화번호는 엄마 핸드폰에 수첩에 다 저장이 되어있다
뭔가 맘에 안 들면 새벽에도 전화한다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도 이젠 지쳤다
한 친구에겐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욕을 전화로 했다고 한다 한두번도 아니고,,,,
그 친군 자긴 태어나서 그런 욕 처음 들었다고,,,,음성녹음된것,,경찰에 고소해버리겠다고,,,,,,
친구들도 이젠 다 꺼린다 전화번호바꾼다고 하는 친구까지 있다 난 잘했다고 하고,,,,,
남친있을땐 남친에게까지 전화해서 맘에 안드는 일이 있음 욕하고,,,,,,,,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의 전번은 모조리 다 저장이 되어있다
엄마 스스로 반형사라고 말한다 내가 어디 있어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난 엄마가 무섭다 그렇다고 내가 나약하거나 연약하거나 여린 애는 아니다
하지만 무섭다 너무나도 무섭다 그 집착 그 욕심 그 광적인 기운
반항도 많이 하고 엄마에게 대들기도 수차례, 맞서서 엄마에게 대항하기도 수차례
가출도 해봤고 하지 말란 것들 많이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나도 맞서 때려보고,,,,,,,,
자살하려 칼을 손목에 댔다가 도저히 내 삶 그대로 포기할 수 없어서
그뒤론 자살은 죽어도 생각안한다
그럴때마다 느끼게 되는 것들..난 결코 엄마를 이길 수 없다는 것 어떻게 해서도 이길 수 없다
사랑이라고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는데,,,,난 왜 숨이 막히고 왜 이렇게 무서운지,,,,,
엄마로부터 떨어져 나온지 일년여,,그간 연락오는 것도 안 받고 했는데,,,,
전활 안 받으면 음성을 남긴다 거기엔 더 이상 높을 수 없는 고음으로 소리지르며
온갖 소리와 욕을 하는 엄마의 음성이 남겨져 있다 듣다가 너무 심장이 뛰어서
처음 몇번만 듣고 나중엔 아예 듣지를 않았다
언젠가 한번은 모르는 번호를 받았는데 엄마였다
난 엄마가 달라졌을 줄 알았다 예전처럼 너 죽인다고,집에 들어와서 엄마하라는거 시키는대로
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지 않아서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해서,,달라진 줄 알았다
직장이 어디냐고,,해서 직장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직장에 전화하고 협박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결국 그만두고 나왔다
그리고 얼마전 내가 사는 곳을 뒷조사해서 주소를 알아내서 자고 있는데
주인한테 문을 따달라고 해서 열고 들어왔다
나가라고 하는 나,,,,곧바로 밟혔다 머리채를 잡고 안 놓는다
머리가 뽑힌다 주먹이 날아온다 눈을 맞는다 깜깜해진다 곧이어 뺨을 맞는다
발이 다시 날아온다 양손으로 막는 나를 문다
또 때릴 것 찾는다,,언제나 그랬듯 때릴 걸 미리 치워놓지를 못해서 손에 금방
때릴만한 것들이 잡힌다 그걸로 내려친다 바람가르는 소리가 휙휙 난다
더 이상은 힘이 없어서 포기한다 몸을 웅크리는데 그 위로 발이 날아온다
죽고 싶다,,,죽기는 진짜 싫어하는데 자살하긴 내 삶이 아직 많이 남아서
그게 아까워서 죽기 정말 누구보다도 싫은데,,,,죽음에 대한 생각이 든다
저항해도 버틸 수 가 없다,,, 제정신인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힘이 아닌 것 같다,,
예전부터 봐왔던 그 눈빛을 다시 본다 초점없이 흐려진 눈 이미 제정신이 아닌 듯
넋이 나가있는 눈,,,,그걸 보면서 오히려 담담해진다 제정신이 아니구나,,생각할뿐
도망을 칠 수 가 없다 내 눈은 핸폰으로 간다 전활 걸 수 도 없는데,,,,,,
이러다 죽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게 절실하게 느껴진다
내 몸이 떨린다 심장이 쿵쿵 뛴다 입안이 마른다
옆집아줌마가 오신다 그리곤 말리신다 그 와중에도 밟힌다 사정없이 마구 밟힌다
머리를 잡고는 안 놓는다 아래위로 마구 흔든다
아줌마의 도움으로 쫓아나오는 엄마를 피해 겨우 빠져나와 맨발로 도망쳤다
핸폰을 들고 도망친 나에게 문자가 왔다
내 짐들 모두 가만 안두겠다고 한다 옷은 다 잘라버리고 짐들 다 때려부순다고 한다
중학교때 이미 목졸린 적 있고 칼들고 죽인다고 한 적도 있었고,,,,,,
맞는거 이제 지겹다 맞는거 죽기보다 싫다 더 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
내가 엄마의 모든 뜻에 거스르면 때릴 것부터 찾는다 두리번 두리번,,,,그럼 난 방어자세를 취한다
손에 뭐 하나 들고 그땐 배부분을 시작해서 가리는 팔이며 온 몸을 마구 때린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도 이불위로 때린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 존재하지 않는 모든 욕,,,,,,다 들었다
엄마의 뜻대로 엄마의 마음대로 하지 않으면 욕은 기본이다
난 개같은 #이고 도끼로 쳐죽일 #이다 그보다 더한 욕,,,,,이젠 무슨 욕할지도 안다
어렸을 땐 내가 왜 욕을 들어야 하나,,너무 열받아서 " 외할머니한테 그런 욕들 배웠어?"
한마디했다가 바로 맞았다 어디서 대드냐면서 어디서 건방지게 꼬박꼬박 말대답이냐면서
난 욕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욕도 안 썼다 하지만 이젠 열여덟이란 욕은 한다
딸이니까 이렇게 한다고 한다 딸이니까 내 맘대로 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상관이냐고 내 딸 내가 내 맘대로 하겠다는데,,,
내 친구들한테도 그런다 난 어딜가도 엄마 손안이라고,,,,,소름이 끼친다
내가 도망친 사이 또 예전처럼 언제나 그랬듯 내 방을 다 뒤졌다
내 소지품부터 내 일기장 내 모든 것들을 다 하나하나 뒤졌다
그리고 뒤진 것에서 나온 것들을 빌미로 날 옮아맨다,,,,,언제나 그랬듯 이게 절차다
밟히는데 말려줄 남친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순간 헤어진 남친이 생각났다 남친에게 내 가정상황을 글로 써서
알렸을때 울면서 짐작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이해해줬는데 그 이해해준게 난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었다 도망쳐나와서 친구집에 있으면서 예전 남친에게 전화를 했다 정말 오랫만에,,,,,
잘 지냈냐고 서로 담담하게 태연한 척 통화를 했다
그리고 나 엄마가 찾아와서 맞았다고,,,,,,그 말에 침묵하는 그,,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곤 잘 지내라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그러고 난 뒤 더 현실은 극명해졌다
나 혼자 버티고 나 혼자 견뎌내야 할 현실이라는 것
엄마는 그 다음날 이젠 다시 안 찾아온다고 널 딸로 생각안하겠다고
죽을때도 찾아오지 말라고 그렇게 글을 남기고 갔다
그래서 그 글이 사실인 줄 알았는데 그 글을 남긴지 몇일이 지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마주오는 엄마를 만났다
순간 머리가 정지되면서 나도 모르게 도망쳤다 하지만 어디로 도망가냐는 말이 등뒤로 들린다
그리고 문자가 왔다 ' 짐 다 가져갈테니까 알아서 해라'
집에 가보니 엄마가 미리 와 있다 또 붙잡혀 맞기는 죽어도 싫다
아빠에게 전화를 했다 아빠와 새엄마,,두분은 방법은 신고밖에 없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신고밖에 없는 것 같다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나보고 뭐라 한다
신고는 접수됐고 경찰이 왔다 경찰을 본 엄마 뭐 이런 #이 있냐면서 또 둘다 죽자고 멱살을 잡는다
남자 둘이 말려도 안 말려진다 이젠 울음도 안 나온다 눈물이 다 마른 것 같다
엄마가 원하는 것,,,내가 원하는게 아닌데,,,내가 원하는 걸 하기엔
이미 나이가 늦었다고들 한다 현실은 현실이다 그게 화가 난다
지금도 무섭다 들이닥칠까봐,,,,,,또 피해야 하는 상황이 된것이다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
난 자유롭고 싶고 마음졸이지 않고 살고 싶다
내 생활 내 자유 내 공간 내 비밀 내 사생활 그냥 온전히 지키면서 살아가고 싶다
너까짓게 뭘 하겠냐며 비하하다가도 넌 할 수 있다고 말을 바꿔 버린다
어떤 말이라도 잘못 하나 했다가는 금방 커다란 덩어리가 되어 나에게로 그 화살이 돌아온다
다른 곳으로 가도 두렵긴 하다 또 나를 찾아낼까봐
그땐 정말 죽을까봐,,,,,, 또 맞을까봐,,,또 울게 될까봐,,,,,,,,,
아직 내 몸에 난 상처들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그런 일 있을까봐 두렵고 무섭다
난 결혼해서 정말 잘 살고 싶다,,,그게 내 꿈이다
좋은 집 많은 돈,,,이런 것들 보다 난 행복한 가정이 우선이다
내 자식들 의사 존중해주고 내 자식들에게 매로 다스리되 정당한 매를 댈 것이며
폭언이나 욕따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며 남편에게 엄마가 했듯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이혼,,,하고 싶지 않다 내 꿈은 이렇다
밟히고 머리뜯기고 욕을 듣고 맞아도 이렇게 내 꿈은 정립되어 있다
한친군 그런다,,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자기도 부모처럼 그렇게 살까봐,,,,,
하지만 난 결혼하고 싶다 그래서 행복하게 친구같은 엄마로 정말 잘 살고 싶다
이런 나,,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다행히도 딱 한명 내 이런 상황을 제일 가까이서
본 친구 한명만은 내 모든 상황을 이해해준다 그친군 아빠가 그런 분이라서 동병상련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은 엄마인데,,,,,라는 말을 할 뿐이다 나에겐 그런 말조차 위로가 안된다는 걸
안 보고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나에겐 지옥같은 경험들인데,,,,,,
정말 연을 끊고 싶다 경찰에 신고한 것도 나와 연을 끊게 만들려고 전시효과로
신고한 이유도 있다 내 생에 엄마라는 이름이 지워져도 난 괜찮다
내 삶,,내가 구축해나가고 내 의지대로 내 삶을 만들어나가고
감시와 집착 구속 폭력 구타 폭언,,,이 모든 것들을 떠나고 싶다
이 짧은 글로 어떻게 내 모든 상황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이렇게 짧은 시간에,,,,,,,,
그냥 글을 씀으로서 모든거 다 훌훌 털어버리고 깨끗하게 다시 출발하고 싶다
오늘의 톡이 된 걸 방금전에 봤습니다 혹시나 했습니다
워낙 자극적인 글 소재라 글을 올리면서 오늘의 톡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보시겠죠 그렇다고 그 결과가 두려워 글을 지우거나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보시고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들,,심한 욕은 삼가해주세요
욕,,,,지겹습니다 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싫어합니다 제발 더 이상은 욕 듣기 싫습니다
무분별한 욕이나 악플,,지금은 받고 싶지 않네요
하시더라도 나중에 나중에 해주세요 경찰에 엄마 신고한 천륜을 거스른 딸이라고
손가락질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욕을 섞어서 하진 말아주세요,,,너무 힘이 듭니다
어제 새벽에 글을 올리고 아침에 봤는데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 분들의 리플을 보면서 많은 힘이 되네요 나만 이런건 아니구나 나만 이렇게 산건 아니구나
힘내라는 리플보면서 힘 얻어갑니다 그 분들의 말씀,,,하나 하나 새기고 담아 갑니다
앞으로 잘 살아볼 겁니다 제 인생,,,,제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리플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글쓴이입니다 ***
너무 많은 분들이 리플달아주셔서 어젯 밤 잠도 못 자면서 쓴 보람이랄까,,보람이라고까지
하니까 웃기기는 한데,,,,,암튼 많은 힘이 되고 많은 격려가 되네요
힘내라고 해주신 모든 분들,,,저 여기서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무너지기엔 너무 아까운 인생이잖아요 앞으로 잘 살아봐야죠
언젠가 한번은 써야지,,,생각만 하다가 어제 그냥 글을 썼습니다 다른 날엔 엄두도 안 나더니만
조용한 새벽에 그냥 자판이 쳐지더라구요 무섭게 올라가는 조회수,,,많은 리플들,,미리 겁먹었는데
너무나 고마운 리플들,,그리고 저와 비슷한 입장의 리플들,,,보면서 자꾸 눈물이 솟아오르는거
억지로 참고 있습니다 조금 아껴두었다가 울겁니다
아직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에 조그마한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지금도 불안불안한 상태이고 이렇게 쓰는 와중에도 찾아오진 않을까 두렵습니다
좋은 일로 오늘의 톡이 되었음 많은 분들과 기쁨 함께 할 텐데
이렇게 안 좋은 일로 톡이 되어 여러사람들의 마음 심란하게 하니,,,,참 저도 그렇네요
행복해지라고 해주신 말씀들,,그 말씀들대로 꼬옥 행복해지겠습니다
제가 지금 사는 곳을 정리하는 중이라서 지금은 경황이 없지만 리플달아주신 모든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잊을 수 가 없을 것 같네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클릭, 일곱번째 오늘의 톡! 결혼이냐..? 중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