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해서리

바람쐬고 싶어요...2003.10.07
조회2,692

이혼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나바요.....

아이둘하고 같이 살고 있어요....아직 그리 힘든건 없어요...

아이들 아빠한테 전화가 와서 다시 합치고 싶다고 했어요.....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러고 싶기도 하고.....

근대요....

이사람 오락,,카드 이런걸 좋아했었어요....

집을 내놓은 상태에서 방을 먼저 얻는다고 해서....제 통장을 먼저 빌려줬지요..

300백이라는 돈....전말이지요\

다시 열심히 돈 모아서 다시 합치자고 하면 감사할것 같았어요....

근대요.....

한달도 안되어서 300이란 돈을 벌써 다 써버렸답니다.

집은 그냥 달방을 구했고........

ㅎㅎ 우리 큰아들 눈이 좀 않좋아요....안경을 껴주고 싶지만 아직 괸찬을것 같아서

조금 더 있다가 해줄려고 했지요....

그것도 알고 있었어요....

근대요....어제 잠깐 봤거든요....

이런 저런 얘길 하면서 조금 악착같이 살아갈 모습이 보이나해서요...

근대요....

300이란 돈 쓸거 없다는둥...옷사입고....안경새로맞추고.....

자긴 이대로 살다가 없어질거랍니다...

인생을 포기했다나요....

다시 합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더군요..

지금 힘든건 없어요.....지금부터 열심히 모으면 괸찬을거 같아요...

아이들도 아빠를 애타게 찾지도 않아요....

통화해도 할말이 없다고 해버리는 큰아들.....

어때요??? 여러분.....

그냥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대로 사는게 행복하겠지요....

다시 합쳐도 그리 큰 희망은 안보일것 같아요.....

그치요?????

아이들 하고 어떻게 잘 지내나.....그게 걱정이 되는게 아니라...

본인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사는 엄마들 계시지요....

다 키울수 있겠지요??????????????????????????????//예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