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친정 동생이 와서 도움을 청했나보다. 우리 부부는 장사를 한다. 그래서 새벽에 남편이 가게에 나갔다가 내가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가게에 나가면 자긴 집으로 돌아 온다. 혼자 있을때 동생이 다녀 갔나보다. 이천만원을 빌려 달라고 했단다. 어제 올린 글에서도 얘길했지만 우리동생 아직까지도 너무 어려운것 모르고 어찌보면 허황된 삶만 꿈꾸는것 같다. 지금까지도 뚜렷이 내세울것도 없이 자기 사업이라고 한답시고 빚만 남아 있다. 그기에다 또 대형 트럭을 산다고 우리에게 손을 벌린거다. 푼푼이 남편 몰래 쥐어준 돈도 수훨찬다 하지만 우리 남편 너무나 표시나게 노골적으로 얘길한다. 지가 이제까지 한게 뭐 있냐고. 뭐가 있다고 우리한테 손 벌리는냐고. 왜 잘살우릴 건드려 불편하게 만드는냐고. 앞으로 이런일이 또 있음 자기도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나도 안다. 우리 동생이 여태까지 성실하게 살지 않았던것, 주변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못한것도. 하지만 섭섭하다. 오죽했으면 우리한테와서 얘길했을까? 자기 동생이라도 이럴까? 기왕에 자기가 해준다고 했으면 마음 편하게 해줌면 좋으련만. 나도 충분히 자기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면목없는데 대놓고 싫은 소릴하니 고마운마음보다 서운한 맘이 더생긴다. 나도 엄마한테 전할해서 싫은 소릴했다. 그렇찬아도 편찬으신 데... 엄마가 " 그래 너무 걱정마라. 니는 형제지만 정서방은 또다르지. 만약에 동생이 그 돈 못 갚으면 집이라도 팔아서 갚아주마. 그래도 다른 사위들은 모두 나몰라라 하는데 그래도 정서방이 들어 동생을 도와준다. 그돈이 밑천이 되어 니 동생이 앞으로 하는 일이 잘 풀릴지 아나? 안 고맙나" 이러신다. 전화기를 놓고 혼자서 실컷 울었다. 엄마께 미안해서, 남편한테 서운해서, 동생이 미워서, 그놈의 돈이 미워서... 또 빌어 본다. 제발이지 동생이 하고자하는 일이 잘되어서 우리돈을 모두 깨끗하게 갚아주길...
매형과 처남사이는......
우리 부부는 장사를 한다.
그래서 새벽에 남편이 가게에 나갔다가 내가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가게에 나가면 자긴 집으로
돌아 온다.
혼자 있을때 동생이 다녀 갔나보다.
이천만원을 빌려 달라고 했단다.
어제 올린 글에서도 얘길했지만 우리동생 아직까지도 너무 어려운것 모르고 어찌보면 허황된 삶만 꿈꾸는것 같다.
지금까지도 뚜렷이 내세울것도 없이 자기 사업이라고 한답시고 빚만 남아 있다.
그기에다 또 대형 트럭을 산다고 우리에게 손을 벌린거다.
푼푼이 남편 몰래 쥐어준 돈도 수훨찬다
하지만 우리 남편 너무나 표시나게 노골적으로 얘길한다.
지가 이제까지 한게 뭐 있냐고. 뭐가 있다고 우리한테 손 벌리는냐고.
왜 잘살우릴 건드려 불편하게 만드는냐고.
앞으로 이런일이 또 있음 자기도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나도 안다.
우리 동생이 여태까지 성실하게 살지 않았던것, 주변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못한것도.
하지만 섭섭하다.
오죽했으면 우리한테와서 얘길했을까?
자기 동생이라도 이럴까?
기왕에 자기가 해준다고 했으면 마음 편하게 해줌면 좋으련만.
나도 충분히 자기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면목없는데 대놓고 싫은 소릴하니 고마운마음보다
서운한 맘이 더생긴다.
나도 엄마한테 전할해서 싫은 소릴했다.
그렇찬아도 편찬으신 데...
엄마가 " 그래 너무 걱정마라. 니는 형제지만 정서방은 또다르지. 만약에 동생이 그 돈 못 갚으면
집이라도 팔아서 갚아주마. 그래도 다른 사위들은 모두 나몰라라 하는데 그래도 정서방이 들어
동생을 도와준다. 그돈이 밑천이 되어 니 동생이 앞으로 하는 일이 잘 풀릴지 아나? 안 고맙나"
이러신다.
전화기를 놓고 혼자서 실컷 울었다.
엄마께 미안해서, 남편한테 서운해서, 동생이 미워서, 그놈의 돈이 미워서...
또 빌어 본다.
제발이지 동생이 하고자하는 일이 잘되어서 우리돈을 모두 깨끗하게 갚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