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음을 진정으로 잘 표현한 이모티콘들이군요.... 저는 25의 여성입니다... 자취생활 9년째이구요..... 저는 어찌하다가 남친이랑 동거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너무 어렸을때부터 자취를 하다보니 정에 굶주렸었는지.... 아빠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가 저를 혼자 키우셨는데.. 지금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이세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일찍 시집보내실라하시구요... 그런데...엄마는 제가 혼자서 살고 있는지 아세요... 아직까지 관계도 안 가진줄 아시구요... 엄마가 자꾸 물어보세요.. 결혼전에는 절대 하지말라고... 그런데 저희 엄마가 이 사실을 아시면 혈압도 높으신데 쓰러지실까봐 얘길 못하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니고... 내년 초에 남친이랑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남친 엄마가 내년 겨울에 해야 한다네여. 사주가 그렇데요... 남친 누나가 사주가 안좋은데 결혼을 일찍 해서리.. 두번 실패했거덩요.. 그래서 엄마가 사주를 너무 믿으세요.. 저는 엄마가 살아 계실때 결혼하고자 하는 마음에 서둘렀구요... 그런데 결혼은 현실이더라구요.... 당장 집한칸 장만할 여력이 없어요..남친이... 저는 엄마가 결혼할때 가져가라고 미리 주신돈으로 전세집 얻어서 살고 있는데.. 남친은 집에 도움 안받고 결혼한다구 대출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작은 형이 있는데 형이 사정이 어려워서 같이 살아야 한다나요? 신혼기분이 들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결혼하면 신혼이잖아요... 누나도 결혼에 실패하고 작은형도 아파트 대출받아서 들어간거 갚지도 못하고 인제 사글세에서 살게 생겼다네요... 거기다 큰형은 사업한다고 해서 빚만 몇천만원 있다고 하구.. 이런 상황에서 결혼해야겠어여? 저는 형 식구들이랑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에.. 결혼을 우선 내년 겨울에 하자고 했는데... 너무 고민이 되네요... 집안 사정 어려운거 뻔히 다 알면서 결혼하는거 제 고생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렇다고 2년 동거하고 다른 남자를 만날수도 없구요.. 그사이 엄마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저희 언니도 결혼했는데 형부 동생이 아파서 돈 몇천만원 병원비로 쓰고 지금 빚이 많아요.. 언니 고생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저도 같은 길을 갈거 같아서요.. 언니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고 하는데...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할거 같아요... 저희 식구들도 딱히 살 사는 형제가 없는데 남친 형제들 마저 그러하니.. 고민이 되네요... 그렇다고 제가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녜요.. 하긴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런 사정 알고 헤어졌겠죠.. 그치만 제가 남친을 너무 사랑하는다는게 문제죠... 그렇다고 사랑으로 이런 사정을 다 덮어줄수 있는 자신이 없어요.... 저의 모자란 부분을 너무 잘 채워주니깐.. 고민을 할수 밖에요....
동거 2년째,, 내년 결혼을 앞두고..해야할지...
저의 마음을 진정으로 잘 표현한 이모티콘들이군요....
저는 25의 여성입니다...
자취생활 9년째이구요.....
저는 어찌하다가 남친이랑 동거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너무 어렸을때부터 자취를 하다보니 정에 굶주렸었는지....
아빠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가 저를 혼자 키우셨는데..
지금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이세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일찍 시집보내실라하시구요...
그런데...엄마는 제가 혼자서 살고 있는지 아세요...
아직까지 관계도 안 가진줄 아시구요...
엄마가 자꾸 물어보세요.. 결혼전에는 절대 하지말라고...
그런데 저희 엄마가 이 사실을 아시면 혈압도 높으신데 쓰러지실까봐 얘길 못하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니고...
내년 초에 남친이랑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남친 엄마가 내년 겨울에 해야 한다네여.
사주가 그렇데요... 남친 누나가 사주가 안좋은데 결혼을 일찍 해서리..
두번 실패했거덩요.. 그래서 엄마가 사주를 너무 믿으세요..
저는 엄마가 살아 계실때 결혼하고자 하는 마음에 서둘렀구요...
그런데 결혼은 현실이더라구요....
당장 집한칸 장만할 여력이 없어요..남친이...
저는 엄마가 결혼할때 가져가라고 미리 주신돈으로 전세집 얻어서 살고 있는데..
남친은 집에 도움 안받고 결혼한다구 대출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작은 형이 있는데 형이 사정이 어려워서 같이 살아야 한다나요?
신혼기분이 들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결혼하면 신혼이잖아요...
누나도 결혼에 실패하고 작은형도 아파트 대출받아서 들어간거 갚지도 못하고
인제 사글세에서 살게 생겼다네요... 거기다 큰형은 사업한다고 해서 빚만 몇천만원 있다고 하구..
이런 상황에서 결혼해야겠어여?
저는 형 식구들이랑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에.. 결혼을 우선 내년 겨울에 하자고 했는데...
너무 고민이 되네요... 집안 사정 어려운거 뻔히 다 알면서 결혼하는거 제 고생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렇다고 2년 동거하고 다른 남자를 만날수도 없구요..
그사이 엄마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저희 언니도 결혼했는데 형부 동생이 아파서 돈 몇천만원 병원비로 쓰고 지금 빚이 많아요..
언니 고생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저도 같은 길을 갈거 같아서요..
언니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고 하는데...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할거 같아요... 저희 식구들도 딱히 살 사는 형제가 없는데
남친 형제들 마저 그러하니.. 고민이 되네요...
그렇다고 제가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녜요.. 하긴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런 사정 알고
헤어졌겠죠.. 그치만 제가 남친을 너무 사랑하는다는게 문제죠...
그렇다고 사랑으로 이런 사정을 다 덮어줄수 있는 자신이 없어요....
저의 모자란 부분을 너무 잘 채워주니깐.. 고민을 할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