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른이 넘어 버린 지금에도 내 나이를 잠시 잊고 산다. 그래서, 때론 누군가가 내 나이를 물어봐도 잠시 주춤하곤 한다. 내가 서른이란 고개에 이르면서부터 생긴 내 버릇이다. 난, 혼자여서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잠시 잊고 산다. 주변의 모든 사물들에게도, 차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마주치는 가로수들에게도 어느덧 난, 친구가 되어가고 있느니까. 난, 내 어머니의 눈물을 때론 외면하고 산다. 먼저 시집간 동생을 보면서, 행복해 보이지 않냐고 너도 시집가서 잘 살고 싶지 않나며 걱정어린 눈물과 한숨을 뒤로한채 살아간다. 어느덧 난, 혼자인것에 익숙해져버려 새로운 생활에 대한 자신이 생기지 않아, 철부지인척 하며 가끔은 그렇게 외면해 버린다. * 늘 변함없는 내 하루하루이지만, 오늘은 참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나와 비슷한 생각과 일상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들을 읽으면서, 잠시 내 얘기를 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때론, 내 어깨위에 놓인 짐들의 무게를 느끼다 보면, 때론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그 짐들을 놓고 몇발자욱 걷다보면 왠지 모를 허전함이 생긴다고 해요. 오늘은 내 어깨위에 지고 있는 30대란 고개를 어떻게 하면 잘 넘을수 있을지 혼자 잠시 고민해보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난 .....
난,
서른이 넘어 버린 지금에도 내 나이를 잠시 잊고 산다.
그래서, 때론 누군가가 내 나이를 물어봐도 잠시 주춤하곤 한다.
내가 서른이란 고개에 이르면서부터 생긴 내 버릇이다.
난,
혼자여서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잠시 잊고 산다.
주변의 모든 사물들에게도, 차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마주치는 가로수들에게도
어느덧 난, 친구가 되어가고 있느니까.
난,
내 어머니의 눈물을 때론 외면하고 산다.
먼저 시집간 동생을 보면서, 행복해 보이지 않냐고 너도 시집가서 잘 살고 싶지 않나며
걱정어린 눈물과 한숨을 뒤로한채 살아간다.
어느덧 난, 혼자인것에 익숙해져버려 새로운 생활에 대한 자신이 생기지 않아,
철부지인척 하며 가끔은 그렇게 외면해 버린다.
* 늘 변함없는 내 하루하루이지만, 오늘은 참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나와 비슷한 생각과 일상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들을 읽으면서,
잠시 내 얘기를 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때론, 내 어깨위에 놓인 짐들의 무게를 느끼다 보면, 때론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그 짐들을 놓고 몇발자욱 걷다보면 왠지 모를 허전함이 생긴다고 해요.
오늘은 내 어깨위에 지고 있는 30대란 고개를 어떻게 하면 잘 넘을수 있을지 혼자 잠시
고민해보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