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수

풀내음200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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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수

 혼사방 사람들 중 사랑에 실패하신 분들이 많으신 듯하여 심리학자이며 가정 문제 전문가인 로라 슐레징어 박사가 쓴 '남녀 관계를 망치는 10가지 실수'에 관한 글을 축약하여 올려 봅니다.

 슐레징어 박사의 글에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지키는 노하우들이 담겨 있습니다.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이기도 한 박사는 상담 사례를 들어 사랑과 결혼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이야기해 줍니다.
 또한 사랑은 운명이나 감정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한답니다.
 그녀가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남녀 관계를 망치는 실수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깊이 읽어 보시고 나와 상대 중에서 과연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혼사방 분들이 이곳에 해당되기 보다는 상대가 그렇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첫번째 실수
-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중대한 사실을 숨기는 것. -
 진정한 사랑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상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솔직하지 않게 감추는 행동들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커다란 일일 경우 극구 감추는 경향이 더욱 많답니다.

 세상에 비밀이라는게 존재하지 않기에 특히 중대한 사안인 경우엔 결국엔 터지기 마련이고 나중에 것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지요...

 제 아내도 그랬답니다.사랑의 실수
 
  *두 번째 실수
-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
 이기적인 태도는 가정을 파탄으로 만든답니다.

 사랑은 두개의 별개의 개성이 만나서 하나를 이루는 것이지요. 따라서 서로의 자유가 중요함을 알아야 하는데 흔히 자신의 잣대로 판단을 하고 자신만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참으로 묘한 것은 사랑이란 놈은 한사람이 자유로울 때 상대편의 또 한사람은 대개 애를 태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허락된 자유를 누리도록 항상 긴밀히 연락을 취하는 것이 마땅하답니다.

 자유는 책임이 뒤따른 다는 거!! 명심합시다.
  
  *세 번째 실수
-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과민 반응하는 것. -
 지나치게 예민해서 별 것 아닌 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조심해야 한답니다.
 너무 예민하게 상대를 대하는 것은 상대를 숨을 쉬지 못하게 한답니다.

 아마도 사랑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거나 자기 현시욕이 지나치게 강한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봐야겠지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상대가 지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네 번째 실수
- 내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 -
 어리석은 지배욕과 책임 전가 의식은 누구의 인정도 받기 어렵답니다.
 서로 다른 두개의 별개의 개성이 만났는데 사사건건 자신만을 주장한다면 상대가 지치겠지요?

 흔히 젊은 날의 첫사랑을 하는 여성들에게서 이런 면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아마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런 현시욕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로 다른 두개의 개성이기에 항상 협의하고 상대의 의향을 파악하는 태도가 중요하답니다.


  *다섯 번째 실수
-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엉뚱한 곳에 쏟아붓는 것. -
 일의 우선 순위를 제대로 정해야 서로 혼란에 빠지지 않는답니다.
 흔히 남자들은 백화점에 가면 아주 곤혹스러워하지요...

 여자들은 그렇게 졸졸 다라다니는 남성들을 과시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군요^^

 또 남성들은 당구장이나 술집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지요...

 사랑이란 둘만이 있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기 마련인데...

 우리 나라 남자들... 친구가 제일 좋은 거야!! 하는 경향이 있지요?

 사랑이란 모름지기 함께 노력하는 것이랍니다.

 

  *여섯 번째 실수
- 순간의 쾌락을 좇으며 원초적 욕망만 채우는 것. -
 이런 미성숙함은 상대에게 실망을 안겨 준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남성들...이 특히 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럴 경우 여자는 나는 단지 섹스의 도구에 불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겠지요..

 또한 요즘은 여성들도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남자들은 이여자가 색녀? 하고 생각하게 되지요...

 두 경우 모두 오래가진 못할 거랍니다.

 왜냐면... 성적인 매력이란 충족이 되고나면 다른 매력을 찾게 되는게 일반적 현상이니까요..

 데이트를 하면서 다른 여자나 남자를 슬쩍 쳐다보는 경우!!! 보셨지요?

 정상적인 관계라면 그것과 사랑을 분리하는데... 원초적 욕구만 쫓아온 사람이라면... 글쎄요...


  *일곱 번째 실수
- 도무지 사과할 줄 모르는 것.-
 실수를 인정 않거나 책임지지 않는 태도는 관계를 악화시킨답니다.
 흔히 자존심이라는 알량한 마음으로 사랑을 파탄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져주는 것이 아름다운 거랍니다.

 특히 사랑에 미숙한 젊은 사람들일수록 똥고집을 피우는 경향이 많더군요...

 잘 생각해 보세요...

 얼굴이 발개지면서 '미안해 자기야'할 때의 상대가 매력적이고 귀엽지 않던가요?

 이기는 것이 이기는 게 아니랍니다.

 우리 속담의 지는게 이기는 거란 말을 잘 음미해 봅시다.


  *여덟 번째 실수
- 부적절한 관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 -

 부적절한 이성관계는 상대를 의심하게 만든답니다.

 흔히 친구라는 말로 이성을 만나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성의 친구를 만나면서 혹시나 더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사람들은 질투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의도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나 상대는 무척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심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

 불필요한 싸움은 또한 서로를 지치게도 한답니다.

 상대가 싫어하는 사람은 가급적 만나지 마시고...

 피치 못할 경우에는 두사람 모두에게 관계를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아홉 번째 실수
- 미심쩍고 내키지 않는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 -
 우유부단함은 결국 더 큰 상처만 남긴답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나 두마리의 토끼를 쫓는 사람은 없으시겠지요?

 한사람을 사랑하면서 또 한사람에게 미련이 있다면...

 언젠간 눈치를 채게 될 것이고 또 반드시 화근으로 돌아온답니다.

 그사람이 불쌍하다고요?

 그건 그사람의 문제랍니다.

 또 그사람을 너무 얕잡아 본 것이지요...

 또한 이 아홉번째 실수는 상대에게 충실하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후회하고 슬퍼할 이유도 없겠지요?


  *열 번째 실수
- 터무니없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
 혹시 작은 자존심 싸움으로 헤어지지는 않았는지요?

 젊은 사람들일수록 이 작은 싸움이 커져서 자존심 싸움으로 비화해 헤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싸워서 헤어지셨다면 이유를 다시한번 새겨 보세요...

 사실 별것이 아닌 것들이 싸우면서 감정으로 치닫는 바람에 마치 커다란 무엇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지는 않았는지요?

 싸움의 내용들이라는게.. 하찮은 내용이었던 것이 참으로 많더군요.

 

이상 사랑에 관한 이별의 내용들을 풀어보았답니다.

저는 이 내용을 집나가기 전의 아내에게 보여주고 설명까지 해주었는데도....

휴지통에 넣고 가버렸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도 위의 이유들 중에서 솔직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으시다면.... 그사람에게 솔직해 지십시다.

 

그리고 저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영롱한 사랑을 하세요~

참 저 사진은 전남의 이름모를 실개천이랍니다.

난초를 만나러간 이맘 때의 아침에 찍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