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의 사신(使臣)의 의미와 종류

또이200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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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에 들어와서 외교 정책의 근간이 된 사대교린(事大交麟) 정책은 당시 동양의 최 강국인 중국을 황제국으로 섬기면서 다른 주변국가들과는 회유 정책을 써서 우호 관계를 유지 하려 했었다

이는 최강국인 중국과의 돈독한 우대 관계를 유지함으로 나라의 안정을 보장받아 대외적인 안정과 국내의 정치를 안정시킴은 물론 통치력을 강화 시키고 무역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꾀하려 했던데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국가의 대사는 중국의 지시와 협약을 통해서 이루어 져야 했는데 여기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파견되는 사람이 사신이다 ,

우선 사신을 보낼일이 생기면 사신단을 구성하는데 사신의 총책임자인 정사는 3공(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중 한사람이나 아니면 6조(六曺: 이조, 형조, 예조,공조,호조,병조등)의 판서 (정이품의 벼슬)중 한명이 담당을 하였고 정사를 보조하는 부사(副使)와 기록을 담당하는 서장관(書壯官)을 비롯한 40여명으로 구성을 하였다

사신단이 구성되어 갈때에는 공물(貢物)을 가지고 가게 되는데 당시 공물로 가지고 가는 품목으로는 조선의 특산물이라 할수있는 인삼을 비롯하여 호피(虎皮),
수달피, 화문석, 종이(한지),모시, 명주,그리고 금이었으며 처음에는 배를 이용한 해로(海路)를 이용하였으나 뒤에는 육로(陸路)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외교 관계는 요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빌미를 주기도 했으며 황제국(皇帝國)과 제후국(諸侯國)의 치욕적인 외교 모습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강한 자주성을 내포하고 국가를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존속 시키는 방법이었다고도 할수가 있다.

한편 이러한 사신의 왕래로하여 공무역의 길을 열고 아울러 사무역을 통한 민간무역도 활발히 진행되는 계기가 되었다.

사신은 정기적으로 보내는 정기사(定期使)와 그외 사신을 보낼일이 생길때마다 임시로 구성하여 파견하는 임시사((定期使)로 구분을 하였으며 다음과같다

(1)정기사(定期使): 매년 정기적으로 파견되는 사신

**정조사(正朝使):매년 정월 초하룻날 새해를 춧하하러 가는 사신을 말한다
**성절사(聖節使):중국의 황제 황후의 생일을 축하하러 가는 사신
**천추사(天秋使):중국의 황태자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가는 사신
**세폐사(歲幣使):매년 음력 10월에 공물을 갖고 가던 사신
**동지사(冬至使):매년 동지를 전후하여 가던 사신

(2)임시사(定期使):특별한 일이 있을때 임시로 파견하든 사신

**사은사(謝恩使):중국이 왕실이나 국가에 대하여 호의를 베풀었을때 사례하기위한 사신
**진하사(進賀使):중국의 황실에 경사가 있을때 축하하기위한 사신
**주청사(奏請使):국사에 관하여 중국에 주청할 일이 있어 파견하는사신
**진주사(陳奏使):나라에서 정한일을 중국에 통고할때 파견하는사신
**변무사(辨誣使):나라에서 정한일을 중국이 오해할때 정정및 해명하기위한사신
**진위사(陳慰使):중국 황실에 국상이 났을때 조문차 파견하는 사신
**진향사(進香使):중국 황실의 국상때 향과 제문을 갖고 가던 사신
**부고사(訃告使):우리나라의 국상을 알리러 가던 사신
**원접사(遠接使):중국의 사신을 의주까지 마중나가는 사신
**관반사(館伴使):외국사신을 접대하기위하여 임시로 임명한 정 3품의 관리
**통신사(通信使):수신사라고 하며 일본에 보내던 외교사절을 말함

(3)국내사(國內使):국내의 문제로 지방에 파견되는 사신

*감진사:감진어사라고하며 흉년이 든지방에 파견되어 구제하는 일의 감돋관
*위유사:천재지변이 일어난곳에 파견되어 백성을 돌보는 임시관직
*안무사:변란이나 재난이 일어난 지방에 파견되어 안무를 하는 임시관리
*안핵사:큰 사건이 일어난 지방에 그 일을 조사 처리하기위하여 파견된 관리
*정리사:임금이 거동할때 행재소의 수라및 그 밖의 일을 맡아하는 임시관리,
*돈체사:국장의 행렬때 주식을 마련하여 인부와 호위군을 먹이는 임시관직
이상이 조선조의 사신의 종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