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2000 파리 모터쇼에 컨셉트카 Z9 2+2 컨버터블을 내놓았다. 199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Z9 그란투리스모의 후속으로 인테리어에 큰 비중을 두었고, 잡다한 기능을 과감히 생략하여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리며 운전 본연의 기본적인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따라서 '운전이 쉽고 즐겁다.'는 주장이 자연스럽다. 이것이 그란투리스모에서부터 BMW가 일관되게 내세우는 인체공학 개념 'iDrive'의 요체이다.
긴 엔진룸과 짧은 리어엔드(후단부)는 고전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앞에서 뒤로 흐르는 듯한 선은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역동성이 디자인을 결정한다."는 BMW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단단한 섀시에 외피는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강성을 높였다. 286마력에 44.8kg.m의 토크를 내는 4.4리터 V8 엔진을 얹었다. 앞바퀴에는 20인치 휠에 245/45 타이어를, 구동바퀴인 후륜에는 21인치 휠에 285/40 타이어를 장착했다. 여기에 대형 브레이크가 확실한 제동력을 보장하고 있다.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휠 주위에 많은 기능이 집약되어 있다. 스티어링 칼럼에 네 개의 레버가 있어 각각 방향지시등, 와이퍼, 크루즈 콘트롤, 자동변속기를 조작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스텝트로닉 기어로 오토와 매뉴얼 사이의 전환, 매뉴얼에서의 변속 기능을 한다.
특이한 것은 컨트롤러 & 디스플레이 컨셉트이다. 컨트롤러와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 장치는 공조, 통신, 오디오, 정보 등 8가지 기능을 조절하는데, 컨트롤러 손잡이는 일반 차량의 변속기 레버가 위치한 곳, 즉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고, LCD 화면은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단 중앙에 배치되어 고개를 많이 돌릴 필요가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편리함과 조작 용이성을 제공해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과 새로운 자유를 주려는 의도를 스트리트 버전으로 확인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즐거움이라 하겠다.
BMW Z9 컨버터블
BMW는 2000 파리 모터쇼에 컨셉트카 Z9 2+2 컨버터블을 내놓았다. 199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Z9 그란투리스모의 후속으로 인테리어에 큰 비중을 두었고, 잡다한 기능을 과감히 생략하여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리며 운전 본연의 기본적인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따라서 '운전이 쉽고 즐겁다.'는 주장이 자연스럽다. 이것이 그란투리스모에서부터 BMW가 일관되게 내세우는 인체공학 개념 'iDrive'의 요체이다. 긴 엔진룸과 짧은 리어엔드(후단부)는 고전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앞에서 뒤로 흐르는 듯한 선은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역동성이 디자인을 결정한다."는 BMW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단단한 섀시에 외피는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강성을 높였다. 286마력에 44.8kg.m의 토크를 내는 4.4리터 V8 엔진을 얹었다. 앞바퀴에는 20인치 휠에 245/45 타이어를, 구동바퀴인 후륜에는 21인치 휠에 285/40 타이어를 장착했다. 여기에 대형 브레이크가 확실한 제동력을 보장하고 있다.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휠 주위에 많은 기능이 집약되어 있다. 스티어링 칼럼에 네 개의 레버가 있어 각각 방향지시등, 와이퍼, 크루즈 콘트롤, 자동변속기를 조작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스텝트로닉 기어로 오토와 매뉴얼 사이의 전환, 매뉴얼에서의 변속 기능을 한다. 특이한 것은 컨트롤러 & 디스플레이 컨셉트이다. 컨트롤러와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 장치는 공조, 통신, 오디오, 정보 등 8가지 기능을 조절하는데, 컨트롤러 손잡이는 일반 차량의 변속기 레버가 위치한 곳, 즉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고, LCD 화면은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단 중앙에 배치되어 고개를 많이 돌릴 필요가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편리함과 조작 용이성을 제공해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과 새로운 자유를 주려는 의도를 스트리트 버전으로 확인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즐거움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