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유끼꼬2003.10.10
조회839

임신 하신 모든 분덜 추카 추카 드림서 글을 올림당..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아기 갖음 이 방으로 옮길까 했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적당한거 같아서여..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저번달에 제가 빨갱이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에 대해 올렸던적이 있었슴당..

(기억을 하실라나...우짤라나...)

근데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빨갱이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얘길 해보려 함당..


그니까...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아가 소식말임당..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저번달에 워낙 정확하리만큼 정확한 울 빨갱이들이 주춤주춤하는 바람에..

은근히 임신이였음 하는 유끼꼬의 작은 소망을 담아 보았으나..

예전처럼 일찍 약국으로 갔다가 갠시리 닭똥같은 눈물만 떨굴 것 같아..

빨갱이들의 상태를 보구 ...

이눔들이 워낙 정확한터라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빨갱이들이 쳐들어올 날인 19일날..

하루가 지나구..이틀이 지나구...삼일이 지나구...

그렇게 일줄이 다 지나가두 이눔들이 주춤주춤 움직이는 기세가 안되여..

이때쭈움 되믄 좀 확실 하겠거니 싶어...

약국으로 직행~~~!!!!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사실 손에 테스트기를 들고도 왜그리 벌벌 떨리는지....

아침 첫 소변으로 해야 정확하다는걸 알기에... 저녁때 사놓구는..

(아침에 할 요양으로..) 날이 새기를 기달렸슴당.


근데......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허걱...허걱덕... 벌써 눈에는 눈물이 그렁~ 그렁~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빨갱이들이 안 쳐들어오다 부다 생각했었는데...

정작 글케 애타게.. 테스트해보려던 당일 아침에.. 빨갱이들을 보았슴당.

그니까 그것이 바로 9월 27임당..

그래서 테스트하려던거 집어 던지구는 막 울었드랬슴당.

근데... 이상했슴당.. 우째 이런일이???

빨갱이들이 기본적으로 몇일은 가야 정상(?) 인데요...

25년 살믄서 이런 경우 첨이야~~!

9월 27일......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딱~! 하루만 빨갱이들이 보이구는..

그뒤론 정적을 감춰버렸슴당. 에궁~~ 이게 무슨 조화람??

가만..가만.. 생각해보니..

예전하군 마니 달랐슴당.. 빨갱이들이 전투군단을 바꿨는지..

아님 가을이라 옷을 바꿔 입었는지..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빨간색이 아니라 갈색이더라구여.. 흑흑~!!!

글군, 9월 27일날 이후론 안 보였슴당.. 어라?? 어라??

집어 던져놨던 테스트기를 다시 찾아 테스트를 해봤슴당..

혹시나...혹시나....

설레는 가심을 안구... 그러나... 누가 아니람까?

“ 제~~발

  두줄이여라~~ 두줄이여라~~ 삼신할매~~~ 제발~~~“을 외쳤건만..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버리는 순간..

눈물이 뚝~ 뚝~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아닌갑다..역쉬~~ 난 아닌갑다...

그렇게 슬픔을 묻었는데...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윤..

그눔의 빨갱이들이 이상함당..

아뉘... 제 몸이 이상함당... 스트레스성인가? 아님 상상임신인가?? 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분명..테스트기로 했을때두..

그렇게 두줄이길 원했으나 선명한 한줄이 그렇게 제 맘을 아푸게 하더니..

요즘 제가 이상함당..


요 며칠.....

밥을 못 먹슴당.. 왜냐구여? 밥 냄새가 시로서여...

밥을 보믄 밥 먹구 싶단 생각이 안듬당..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그래서 요즘은 밥을 안먹구 삼당.. 그럼 굶냐?? 그건 아니구여

고기만 먹구 삼당..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ㅋㅋㅋㅋ

예전같음 조아라 하던 과일두 시큰둥한게...

속으론..“ 어?? 입덧인가?? 그럴일은 없는데?? 왜지??”

가을이라서 그런건지...어쩐건지 몰겠어여,,,

짱구 : 모 먹구 시포?? (밥을 잘 안먹으니까 밥투정 하는줄 암..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나 : 우리 고기 먹으러 가장~!

그래서 벌써 3일째 고기만 먹구 지냄당..

엊그제는 갈비살...어제는 삼겹살....

어찌나 고기가 잘 들어가던지...

고기가 자꾸 먹구 싶슴당..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에궁~~ 살이 찔 징존가??


예전 가슴에 고이 고이 묻은 기억을 더듬어 보믄..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첫째땐..

암것두 몰랐구..전혀~~ 눈치도 못챘어슴당.당근..몰 알겠슴까??

그저... 오렌지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만 안구 살았슴다..

워낙 과일을 좋아해서.. 그저..어딜가나 가방에 오렌지만 짠뜩~~

게다가 매운 음식만 골라 찾아다니며 먹었는데...그것두

워낙 매운 음식을 잘 먹는지라 한치의 의심이 없었었던..기억과

둘째땐...

밥도 못먹구.. 아무것도 못먹구...

그저... 여기서도 “웩~~~” 저기서도 “웩~~~”

거렸던 예전 기억을 되짐어 보았슴당.. 아픈 기억일지라두..

어디 평생가야 잊어질 수 있습니까?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요즙은 예전에 비해 살두 붙은것이...

휴~~ 고기만 먹어 대구...

오늘은 점심에 짜장면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을 먹었는데..밀가루 음식을 먹어선지..

지금도 속이 불편함당..

분명...테스트기 해봤을때 선명한 한줄만 내눈에 들어왓는데..

그럼 임신은 아니란 말인데...

병원을 함 가봐야 하나?? 어째야 하나???

아푼 증상도 없구.. 머리에 약간의 미열만...

하두 이상한 생각을 접을수가 없어서.. 화장실에 가서 몰래~~

웃옷을 벗고..가슴을 봄당.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예전에 비해 가슴이 좀 부풀었다구 해야하나?

아님 가슴이 좀 커진 것 같다는 느낌은 들긴하지만.. 살이 찌니까

그럴수도 있다구 생각을 다시 해보기두하구

임신을 하면 호르몬에 의해 유듀가 검어진다구 하잖아여?

유두 부분만 검네요.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평소에두 울 짱구가 만지기두 하구... 부부관계두 있구 하니까

검은건 사실이지만.. 지금 보고 와보니..

유두부분이 검어지구...

유두 부분을 만지면 아푸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젖꼭지가내 품에 품을수만 있다면 예전보다 좀 검어진듯하길래..

만져보니 아푸네요~~ 하지만 가슴 전체로 보면 아푸거나 그런진 않아여

임신인가?? 아닌가??

아니라면 모지여?? 스트레스 땜인가여??

아님 상상임신이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