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언의 해적 [2003년 9월 5일]

jasmines2003.08.14
조회11
캐리비언의 해적 [2003년 9월 5일]

카리브해의 해적선 선장 잭 스패로우(조니 뎁)는 자신의 배 ‘블랙 펄’호를 바르보사(제프리 러쉬)에게 뺏긴다. 바르보사는 그 배를 타고 영국 함대가 있는 로얄 포트를 습격해 총독의 딸인 엘리자베스 스완(키라 나이틀리)을 납치한다. 엘리자베스의 어릴 적 친구인 대장장이 윌 터너(올란도 블룸)와 잭 선장은 영국 함대의 배를 훔쳐 ‘블랙 펄’을 찾아 나서고, 이들을 엘리자베스의 약혼녀인 해군 제독 노링턴(잭 다벤포트)이 추적한다. 출연 배우중 사악한 해적선장역을 맡은 러쉬는 영화 ‘샤인’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다벤포트는 ‘리플리’에서 부유하고 세련된 청년 피터를 연기한 배우다. 여주인공 18세의 나이틀리는 ‘슈팅 라이크 베컴’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영국 소녀로 나왔다. 이 영화를 기존 해적 영화와 구별짓는 것은 ‘저주’다. 이를 통해 보물을 찾아다니는 해적의 얘기가 빼앗은 보물을 돌려줘야 하는 해적의 얘기로 바뀐다. ‘블랙 펄’호의 저주받은 보물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 없는 바르보사 일당은 달빛을 받으면 살아있는 해골로 변한다. 심해에서 달빛을 받으면 해골로 변하는 특수 효과가 볼 만하다. 감독은 ‘멕시칸’ ‘마우스헌트’ 등의 고어 버빈스키. 9월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