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건지, 여친이 잘못한건지.

지나던길에2003.10.11
조회210

지나가다 한마디 할려고 남친거 빌려서... 몇몇님 말처럼 저도 헤어지는쪽이 좋네요 아무리봐도 여친분 님좋아하는거 전혀 못느끼겠어요 좀 싸워다고 고의적으로 피하시구 메신저 로그인하고 오프라인해놓으면 상대방에게 안뜨자나여 영락없는 고의 남친이 왜 그러는지 궁금하지도 않나 나는 그런일 있음 당장 캐믄는데 그리고 남자가 좀 그러면 어때요 소유욕이 강하다고 해서 쪼잔한거 그러면 여기 남자분들 여친들이 그랬으면 퍽도 태평하시겠어요 그리고 님아 아무래도 처음건

님이 혹시 여친을 시험해본것 아닌가요??

 저두 남친뒤 따르면서 시험해보는데 돌아보나 안돌아보나 한번은 지하철 역에서 만나서 남친집에 가는데 물론 제가 남친집 가는길 잘알고 그날 남친 밤새도록 저랑 통화하다(원래 혼자있을때 잘 안잠) 거의 안잤죠 피곤한거 알지만 첫번째 지하철을 나와 갈아타는데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 뒤도 안돌아보구 그리곤 갈아타는 역에 도착했는데 어딜 갔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맨 앞에서 헤메다가 발견 발근 화가 나서 저도 한쪽 찌그러져 있는데 열차도착하자 전화하구 "어디야?" 얼굴보여주구 걍 다른칸 탓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다른칸에서 역에 도착 하는수 없이 내려 다시 남친 쫓아가다가 100M가량 앞서감 나눈 화장실 가구 싶은데 벌써 계단 오르고 열받아 화장실가구 나오니까 밖에서 기달리지두 않구 열받아서 갈까 말까 혹시 전화 올까 말까 하다가 받에서 울며 쭈그리고 있는데 집에 들어가서는 5분이나 지나서야 알아차렸는지 어쩐지  "어디냐 왜 거기 있냐?"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뒤에 오는거 보긴 봤어?"  얼른 오라구 했지만 여친 버려놓구 혼자 가버린게 열받아 간다구 하니까 왜 그러냐구 "쳇 몰라서 묻냐? 한두번도 아니고"  니가 직접 나오지 않으면 나 그냥 간다고 하구선 3분기다린다구 2분이 기다려서야 막 달려 오믄서 달래더군요 미안하다고 이거 2번째예요

일부러 혼내줄러구 더 그랬구 그러는거 여자나 남자나 싫자나요 이 경우 제 남친이 님의 여친보다 한수 위인거 같지만 절대루 남친이 잘못한거니까 약간 비교가 안돼죠

여자로서 역시 오래 사귀어봤자겠네요!!!

말이 넘 마나서 지성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