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넘사랑해요!!

우수2003.10.12
조회112

너무들 고맙네요...일하다가 애들생각에 넘눈물이 나서 나도 모르게 몇자 적은것 같네요..

애들아빠는 직장생활몇년다니다 사업을 해본다고 이것 저것 손대더니 되는일이 업었죠..몇번말아먹고

정힘들면 저한테 그때서야 돈이 얼마가 모자라고 카드빛이 많다고... 전 그래도 사업하다가 그랬으니까 좋게 생각했죠..있는전세금 대출까지 몽땅받아서 그사람 카드빛 막는데 보탰으니까요??

근데 빛이라느게 그렇잔아요..안갚으면 눈덩이처럼 분다는 사실..남편은 그빛을 크게 생각안하더군요..

또다른 사업을 해본다고 밀어달래요..전못한다그랬죠..가계처분하면 얼마라도 손에 쥐어지니까..조금이라도 갚고 나머진 둘이 벌어서 갚자구요..근데 안듣더군요..더이상 직장생활 못한다구 그러길래 제가 객지로 뜨자고 했어요..둘이 허리띠 졸라매면 몇년이면 갚지 않겠느나고요..그래도 안듣더군요..

지금있느빚도 카드사에서 난리들인데 또 빋을 지면 어떻게 갚겠나구요..우린 그렇게 서로 실랑이 하다 가이혼하자는 말이 나오게 됐지요..남편왈 자기가 생활비는 어떻게든 대줄테니까 애들은 너가 키우라고요..

전 그렇게 믿었어요..근데 막상 이혼하고 나니 나몰라라 하는거예요..저혼자 애들을 10개월 가량 데리고 있었는데.제월급이 600,000이고 애들원비는 300000정도 들어갔어요참고로 애들은 7살 6살이네요..도저히 생활이 안되더라구요..

남편은 눈에 안보여서 그런지 생활비좀 달라고 하면 나도 업어서 죽겠다!!아시죠 더 죽는소리하는거..

시댁에도 하소연해봤죠..참고로 남편은 부모가없고 형하고 여동생 한명 그게다예요..모두하는소리 그동안 올케가 참고 살았으니 조금만 더참고 살라는 말뿐이었죠..제가 넘 힘드니까 당신이 큰애 키우라했더니 너가 키우기로 하고 헤어졌으니 너책임이라고하더라구요..지금은 제가 그때 애들은 왜 남편한뎨

줬는지 제가 넘 미워요..2주 동안 객지에서 살면서 밤이면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데..정말이지 사는게 아니었어요..지금은 제마음을 많이 정리 했어요..모두 응원해준 덕분이고 넘 감사드려요..

근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제가 객지에서 돈과 관련된 경리 업무를 보고 있어요..처음 입사원서 냈을때 객지사람이라고..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전최소 2년은 다닐거라 했죠..

나를 믿어준 고용주한테 도대체 뭐라고 해야 할지 한달도 안된 신참이 그만둔다고 하면..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을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회사는 경리가 하루라도 업으면 업무가 마비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