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

최기섭200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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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   꿈길을 걸으며    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

 

꿈을 꾸시나요?

당신은 무슨 꿈을 꾸시나요!

아픔도 고마워

당신 찾아 헤메이고 있습니다.

어디쯤 가다 지친 몸으로

안개낀 공원 벤취에 앉아 있습니다.

이름없는 꿈들이 머리를 스치고

터질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을

한아름 내려 놓고.

이 가을 새벽에 안개에 묻혀

나는 울고 있습니다.

내 모습을 당신은

꿈속에서 보시는가요,

당신 머리맡에 당도하는

나의 온기를 당신은 느끼시나요!

아 --  세상이 무너져도

별들이 다 떨어져도.

다시는 만날 수 없겠지요?

빈 가슴 하늘을 채우며

꿈속에서는 당신을 만날 수 있을것 같기에

한줄기 희망은 있습니다.

꿈속에서 만나면 당신 붙잡고

실컷 울고 말테지만 ---

같이 울기 위해서

당신을 사랑한 것은 아닙니다.

당신 미소를 사랑했고.

당신 고운 마음씨를 사랑했던  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내가슴 당신을 위해 부서지고

이제 살 속 깊이 박혀버린 이승의 파도.

수없이 듣고 싶은 당신의 음성.

새벽의 공원은 춥습니다.

당신은 새벽에 내리는 이슬 안에 있고.

나는 손을 내밀어 이슬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슬을 입가에 가져가

당신을 느끼고 싶습니다.

새벽구름 끝자락에 오늘을 걸어놓고

한숨 잠을 청하면 당신이.

당신이 오실테니까 ,  --------!!   

                                                    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