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2년.... 짧지도 길지도 않은 세월이지요... 딱 1년전 첫아이 유산되고 부터 아이가 생기질 않습니다. 그놈의 빨갱이두 병원서 주사를 맞아야만 하구.... 토욜저녁 신랑이랑 남한산성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가믄서 친구랑 통화를 했드랬지요. 제친구...이제 결혼한지 4개월....아이를 가진듯 하답니다.... 기쁜맘으로 축하해주구..걱정해주구... 통화를 하구나선..아이를 갖고 싶어 안달난저....소리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울랑이....제 눈물 보았는지....그때부터 말없이 운전만 하드라구여. 그리곤 팔당에 있는 봉주르라는 카페를 데리고 가더군여... "너 울어서 여기까지 왔다"하믄서.....원래가 좀 무뚝뚝하걸랑여.^^ 암튼...그곳에서 수제비랑 비빔밥 시켜놓구 기다리믄서... 울랑이 "너 만약에 애기 못가진다면 어떡할래? 입양할 생각 있어? 그말 듣는 순간...주책없이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 모르겠어....아버님이랑 어머님이 그러라 하실까? 울랑이....완강하게..."내가 한다하면 하는거야...모라할게 모있어.괜찮아...." "그리구..언젠가 아이 생길거야..걱정하지말구 니 몸조리나 잘해...니가 약하니깐 애가 안생기자너" 저요...울랑이한테 고맙기두 하구 미안하기두 하구... 돌아오는 차안에서 위에 창문 열어주믄서 하늘의 별보면서 가라 하더군요. 그래서 휘엉천 밝은 보름달의 정기를 받으며 집으로 왔답니다... 연실...맘속으로 "달님....이쁜아가 하나만 점지해 주이소....."하믄서......
눈물 한번 흘렸더니...
결혼한지..2년....
짧지도 길지도 않은 세월이지요...
딱 1년전 첫아이 유산되고 부터 아이가 생기질 않습니다. 그놈의 빨갱이두 병원서 주사를 맞아야만 하구....
토욜저녁 신랑이랑 남한산성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가믄서 친구랑 통화를 했드랬지요.
제친구...이제 결혼한지 4개월....아이를 가진듯 하답니다.... 기쁜맘으로 축하해주구..걱정해주구...
통화를 하구나선..아이를 갖고 싶어 안달난저....소리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울랑이....제 눈물 보았는지....그때부터 말없이 운전만 하드라구여.
그리곤 팔당에 있는 봉주르라는 카페를 데리고 가더군여...
"너 울어서 여기까지 왔다"하믄서.....원래가 좀 무뚝뚝하걸랑여.^^
암튼...그곳에서 수제비랑 비빔밥 시켜놓구 기다리믄서...
울랑이 "너 만약에 애기 못가진다면 어떡할래? 입양할 생각 있어?
그말 듣는 순간...주책없이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 모르겠어....아버님이랑 어머님이 그러라 하실까?
울랑이....완강하게..."내가 한다하면 하는거야...모라할게 모있어.괜찮아...."
"그리구..언젠가 아이 생길거야..걱정하지말구 니 몸조리나 잘해...니가 약하니깐 애가 안생기자너"
저요...울랑이한테 고맙기두 하구 미안하기두 하구...
돌아오는 차안에서 위에 창문 열어주믄서 하늘의 별보면서 가라 하더군요.
그래서 휘엉천 밝은 보름달의 정기를 받으며 집으로 왔답니다...
연실...맘속으로
"달님....이쁜아가 하나만 점지해 주이소....."하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