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에 얽힌 사연들...이케 살아야 되나요??

짱아^^2003.10.15
조회453

월급에 얽힌 사연들...이케 살아야 되나요??안냐세요...

 

첨으로 여기 게시판에 저도 글이란걸 올리는군요...

 

정확히 말하면 고민이죠...살면서 제일 큰고민...머니.....ㅠㅠ

 

백수생활 1년만에 직딩이 되었죠...머 직장이 없어서 실업자인건 아니었구요...

 

그다지 꿈이란것도 없어고 할줄 아는것도 별로 없어서요...한마디로 머...놀다보니깐...

 

세월 빠르데요...어쨋든 나이도 있고해서 부모님께 생활비도 드리고 앞으로 결혼도 해야겠기에...

 

그리고 백수생활 오래하다보니 몸과 맘이 시들데요...ㅋㅋ ㅡㅡ;핑계죠....머...머니땜인걸...

 

놀면서 쓴 카드값 갚을 능력도 안되고(그렇다고 신용불량자는 아녀요!)

 

친구들만나서 얻어먹는 것도 한두번이고... 더 중요한건

 

나이 30되기 전에 번듯한 직장을 가져야 겠구나...

 

내색은 안하시지만 부모님이 창피해하시는 것 같아서요...

 

말만한 딸내미 집에서 퍼질러 논다거...저래서 시집은 가겠냐고 할까봐

 

엄마는 늘 우리딸 회사다닌다구 거짓말 하셔서 평일엔 하루종일 집밖에도 못나갔죠...

 

그러다 시간이 흐른후 제가 올해부터 방송대를 다니거든요... 근데 그것도 놀면서 할수가 읍더라구요..

 

얼마나 못났으면 놀면서 방송대를 다니겠습니까...일반대학도 아니구...

 

어찌되었건... 나이 28에 공부가 하고 싶어져서 등록하구 시험보구 했어요...

 

근데 방송대도 돈들데요..스터디다 모다 해야지 혼자하긴 힘들자나요...

 

그래서 학생회 들 갔는데... 것두 쉽지 않더이다..

 

밤새 행사준비에 일반 학우님들 보충강의 준비에...어쩔땐 선배들 등살에 밤새 술 푸구요..

 

택시비만 무자게 날리구...낮엔 자구요...(참 슬픈 인생이었져ㅜㅜ)

 

그렇게 1학기가 끝나구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어요...

 

긍데 이나이에 갑자기 직장을 구하려니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있는 직업사이트는 모조리 디져서 알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꼴에 나이는 있어서 연봉을 넘 높은 걸 봤었는지...ㅠㅠ

 

중요한건 좋은덴 나이로 걸리더군요... 단순 사무직도 자리가 읍거.....

 

하여튼 걍 사이트마다 죄다 이력서 올려놓고 기다리는중...

 

점점 카드값이 긴박하길래 두루넷,보험회사에 2번면접보러 갔지요...거 있자나요

 

TM요...으엉...걍 무턱대고 면접보는데...

 

몬놈의 대기업도 아니구 대따 까다롭게 보대요... 중요한건 거기에 경력이 읍다는 거죠...

 

참나 시켜줘야 경력이 생기지... 누구는 날때부터 잘하나요??? ㅜㅜ

 

짐작대로 떨어졌어요....그렇게 낙담하고 오던중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면접보라구....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근처에 있던지라... 갔었지요...

 

그때 면접관이 시원스레 낼부터 출근하라길래 다음날부터 교육받고 일했습니다...

 

머 인간들 많은데 있자나요...콜센터라는데...그 회사...지하 1층에 들어보지도 못한 회사였어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목터지게 전화질?했습니다...

 

(절대 TM비하 발언 아녀요...그 회사가 그랬단거죠... 짐 직업두 TM입니다요... 오해 마셔여~^^)

 

근데 왠일입니까...고객한테 욕 들어가면서 꼬박 한달 일했느데 월급이 안나오는 거여여...

 

거기다 준다던 인센티브에 보너스까지 말이 틀려지다군요... ㅠㅠ

 

물론 그 회사에 100명 정도 있었는데 같은 상황이었지만요... 원래 제가 받을 돈에 대해선 예민함당..

 

그후 며칠후 주긴주더군요.... 근데 보너스가 50%밖에 안나왔습니다.. 머 담달에 준대나...젠장...

 

그러나 이미 전 맘이 떠났고 관둬야겠단 생각이 벌써부터 있었어요... 근데

 

...위에보문 면접관이라는 사람이 부장님 이셨는데... 그분이 저보구 일 잘한다구...

 

자기도 딴회사에 스카웃 되었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제가 넘 사람을 잘 믿어선지... 부장님 좋은분이시더군요... 그래서 한달째 튀어나왔죠...

 

그리고 바로 짐 다니는 이직장... 머... 그때보단 안정적이라 생각은 됩니다만..

 

벤처이구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초창기라서 그러하다지만 짐 일한지 한달째 10일이 월급날인데 부장님 깜깜 무소식입니다요...

 

또 머가 그리 바쁘신지 제 옆이 부장님 자리인데요... 일주일에 몇번 못뵈었죠...

 

참.그렇다구 울 회사가 악덕 기업은 아닙니다....

 

신문에도 몇차례 나간 정말 전망좋은 회사에요...

 

그래서 자부심도 있구요...님들도 앞으로는 저희 회사에 관심이 많아지실꺼여여....(이런 말샜다ㅡㅡ;;)

 

그치만 정말이지 월급쟁이가 멀 바랍니까... 더구나 저는 부장님 믿고 왔는데...

 

지금까지의 약속중 대부분이 지켜지지 않구 있어요...긍데 정말 좋은 분은 맞아요...

 

하지만 오늘도 안나타시는 부장님이 야속하구 밉네요... 1년 백수생활에 주머니는 비었거늘...

 

낼부턴 어찌 살아야 되나요... 아웅~ 어여 머니 벌어서 안정적으로 살고파요...ㅠㅠ

 

제나이 28세~그동안 여러가지 직업이 있었지만요..그때마다 악덕 업주?를 많이 만났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이 회사에서 이분야에서 성공하구 싶어요... 긍데...월급이ㅠㅠ

 

오늘도 틀린것 같군요...얼마있다 저희 회사에 행사가 있거든요...

 

거것땜에 자본이 모자른다는데...어쩔수 읍죠... ㅠㅠ

 

그래도 제가 이케 버팅기는건 딴 직장이 읍어선 아니구...

 

한달밖에 안됐지만 사장님, 실장님, 약속 안지키시는 부장님(약간은 밉지만)

 

...그리고 사무실의 모든 사람들...넘 좋은 분들이에요...

 

그래서 희망을 갖고 쫌 지나면 우리 회사의 최고 연봉자가 되고파요...(희망사항)

 

그럴려문 점심을 굶더라도 더욱 욜심히 해야겠죠...^^

 

이 세상의 모든 월급쟁이 열분들... 꿈을 이루세요...

 

또 그에 따른 머니도 마나 챙기셔셔 여유로운 한평생을보내시기 바래요!!!

 

머니머니해도 머니... 사랑타령도 머니가 있어야 한답니다...

 

<초보라 넘 두서 없이 긴글 올렸네요...앞으로는 쫌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는 짱아되겠슴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