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어학연수를 받고 있는 한 한국인이 아랍인 친구가 보여준 충격적인 사진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사진의 진위여부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다. 그러나 그들이 저지른 전쟁은 추악하다. 한국전이 그랬고 베트남 전쟁이 그렇다. 이번 이라크 전쟁도 마찬가지다”라며 그가 공개한 사진은 미군복을 입은 병사들이 부녀자들을 강간하는 장면으로 가득차 있다.
그가 공개한 사진들은 대부분 한 명의 부녀자를 서너명의 미국 군복을 입은 남성들이 집단 성폭행을 가하는 커트로 이뤄져 있다. 성폭행을 당하는 여성은 두세명인 것으로 추정되며 부녀자의 얼굴에 총을 들이민 채 강제로 범하는 장면 등도 포함됐다.
이 사진이 실제 미군들이 저지른 일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네티즌에게 일깨워 주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지난해 3월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뒤 인터넷을 통해 미군이 이라크 여성을 강간하는 내용의 포르노가 급속도로 번진 바 있어 아랍인으로부터 이메일로 받았다는 사진이 가짜일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실제 이라크 전쟁에 참가한 미군들이 이라크 포로들을 가혹하게 대한 사진이 나돌았던 것도 사실. 때문에 해당 사진의 진위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설전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사진의 진위여부를 따지면서도 지난 2001년 ‘9·11테러’이후 부시 행정부가 자국민 보호와 세계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이라크 전쟁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 한국인 유학생은 사진을 공개하며 “미군은 이라크인의 해방을 위해 전쟁을 한다고 했지만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절대로 한반도에서는 미군에 의한, 미군이 개입한 전쟁은 일어나선 안된다”고 적기도 했다.
다음은 한국인 유학생이 독일어로 쓴 원문.
Was in Irak Passierte Ich habe arabische Freunde, die mir Fotos ueber den Irak gezeigt haben. Ich habe solche Fotos niemals in koreanischen Zeitungen oder sonstigen Medien gesehen. Ich wusste nur von irakischen Gefangenen die misshandelt werden, aber ich wusste nichts von Vergewaltigungen im Irak. Ich glaube daran dass die Szenen die ich jetzt im Irak gesehen habe, dieselben Szenen sind die vor 50 Jahren im koreanischen Krieg zu sehen waren. Korea ist ein Freund der amerikanischen Regierung. Aber wir muessen wissen dass das was jetzt im Irak passierte, nur eine Wiederholung der Geschichte von Korea ist. Wir muessen wissen was Amerikanische Soldaten wirklich im Krieg sind. Der Krieg der von Amerika angefangen wird, war schon immer schmutzig und elendig. Als Beispiel dafuer kann man den Krieg in Vietnam, Korea und im Irak nehmen. Ich bin ganz Anti-Amerika. Ich moechte nicht dass unsere Truppen in den Irak geschickt werden ,um an solch einem Schmutzigen Krieg telizunehmen.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kitting@kmib.co.kr
추악한 미군? 블로거 충격사진 공개
독일에서 어학연수를 받고 있는 한 한국인이 아랍인 친구가 보여준 충격적인 사진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사진의 진위여부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다. 그러나 그들이 저지른 전쟁은 추악하다. 한국전이 그랬고 베트남 전쟁이 그렇다. 이번 이라크 전쟁도 마찬가지다”라며 그가 공개한 사진은 미군복을 입은 병사들이 부녀자들을 강간하는 장면으로 가득차 있다.
그가 공개한 사진들은 대부분 한 명의 부녀자를 서너명의 미국 군복을 입은 남성들이 집단 성폭행을 가하는 커트로 이뤄져 있다. 성폭행을 당하는 여성은 두세명인 것으로 추정되며 부녀자의 얼굴에 총을 들이민 채 강제로 범하는 장면 등도 포함됐다.
이 사진이 실제 미군들이 저지른 일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네티즌에게 일깨워 주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지난해 3월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뒤 인터넷을 통해 미군이 이라크 여성을 강간하는 내용의 포르노가 급속도로 번진 바 있어 아랍인으로부터 이메일로 받았다는 사진이 가짜일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실제 이라크 전쟁에 참가한 미군들이 이라크 포로들을 가혹하게 대한 사진이 나돌았던 것도 사실. 때문에 해당 사진의 진위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설전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사진의 진위여부를 따지면서도 지난 2001년 ‘9·11테러’이후 부시 행정부가 자국민 보호와 세계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이라크 전쟁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 한국인 유학생은 사진을 공개하며 “미군은 이라크인의 해방을 위해 전쟁을 한다고 했지만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절대로 한반도에서는 미군에 의한, 미군이 개입한 전쟁은 일어나선 안된다”고 적기도 했다.
다음은 한국인 유학생이 독일어로 쓴 원문.
Was in Irak Passierte Ich habe arabische Freunde, die mir Fotos ueber den Irak gezeigt haben. Ich habe solche Fotos niemals in koreanischen Zeitungen oder sonstigen Medien gesehen. Ich wusste nur von irakischen Gefangenen die misshandelt werden, aber ich wusste nichts von Vergewaltigungen im Irak. Ich glaube daran dass die Szenen die ich jetzt im Irak gesehen habe, dieselben Szenen sind die vor 50 Jahren im koreanischen Krieg zu sehen waren. Korea ist ein Freund der amerikanischen Regierung. Aber wir muessen wissen dass das was jetzt im Irak passierte, nur eine Wiederholung der Geschichte von Korea ist. Wir muessen wissen was Amerikanische Soldaten wirklich im Krieg sind. Der Krieg der von Amerika angefangen wird, war schon immer schmutzig und elendig. Als Beispiel dafuer kann man den Krieg in Vietnam, Korea und im Irak nehmen. Ich bin ganz Anti-Amerika. Ich moechte nicht dass unsere Truppen in den Irak geschickt werden ,um an solch einem Schmutzigen Krieg telizunehmen.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kitting@kmib.co.kr